아이 데리고 수영장에 가야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탐폰을 사용했네요.
그런데 수영하고 샤워하고 나와서 (화장실에 가서) 확인하니
탐폰이 없는거예요.
몸속으로 들어가 버린건 아닐까 너무 염려되는거 있죠.
샤워실에 흘린것이라면 다른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지만요.
탐폰이 질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나요?
생리끝나는대로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3일은 있어야 생리마감이라 걱정되어서 글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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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이 몸속으로 들어가버리는 경우도 있나요?
고민맘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10-07-04 19:59:56
IP : 116.121.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실
'10.7.4 8:02 PM (118.127.xxx.72)탐폰 끝에 실이 매달려 있을텐데요
만의 하나 실이 떨어져 나간게 아니라면, 젖어서 살에 붙어 있을 수 있어요
다시 살펴보세요2. 예전에 친구가
'10.7.4 8:33 PM (211.207.xxx.110)작은 싸이즈 탐폰을 너무 깊게 넣어서 산부인과에 가서
뺀 기억이 나네요..3. 손가락을
'10.7.4 8:33 PM (59.13.xxx.217)넣어서 확인해보세요.
실이 없어져서 꺼내기 곤란하다면 생리 끝나길 기다리지 마시고 지금 당장! 병원가세요.
큰일납니다...4. 감염
'10.7.4 8:41 PM (118.35.xxx.202)감염 위험이 있어요.. 손가락 넣어 빼 보시는데 안 되면 병원가세요.
5. --
'10.7.4 9:02 PM (211.207.xxx.10)출산하신 분이라면 모르게 빠져나갈 수 있어요. 느낌이 없다면 빠져나간 것이죠.
줄이 나와있을텐데요.
혹시 겁나시면 병원에..가보세요.6. ㄴ
'10.7.4 9:03 PM (118.176.xxx.164)몸속에 들어갔다면 3일이나 기다리시면 안돼요
원래 탐폰은 감염위험 있어서 반나절 넘기면 안되거든요..7. 헉..
'10.7.4 11:37 PM (222.113.xxx.160)그게 그렇게 쉽게 빠지나요?
얼른 병원에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반나절 넘기면 쇼크 올 수 있다고 들어서 저는 절대 밤에는 안하거든요.8. d
'10.7.5 1:05 AM (183.101.xxx.195)손 넣어서 빼세요. 몸 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어요. 깊게 들어가 있을 수는 있지만요. 제가 비슷한 걱정 했을 때 산부인과 의사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절대 그냥 두시면 안되요.
9. 밤에 해도
'10.7.5 9:29 AM (203.142.xxx.230)저는 아무렇지도 않던데.....
10. 얼른
'10.7.5 11:29 AM (180.71.xxx.214)빼세요.
그거 몸안에서 부패하기 시작하면....잘못하면 사망사고 나요.
산부인과 얼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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