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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스킨쉽....
애정행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과한 스킨쉽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본 충격적인 장면은 전철안에서
남녀가 딱달라붙어서 입을 집어넣기 전단계까지 가는 입맞춤을 하질않나
밤에 불빛이 환한데에서 여자가 남자무릎에 앉아 마주보지 않나..(자세 상상이 되시나요?)
저도 개방적이라고 자부하는 사십대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보는데요
물론 지들이 좋아서 하는거라는둥
외국에선 이보다 더하다는둥
여러 의견들이 있을수 있지만
세상이 지하고 싶은데로 다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흐흐..
'09.8.3 11:07 AM (222.239.xxx.45)정말 파리에서는 훤한 다리 위에서 미소년 둘이 그러고 있더군요. 급 당황;;
그 후로는 차라리 이성 커플은 좀 덜 당황스러워서 신기했어요.
낯설어서 그렇지 적응하면 괜찮겠지요;2. 어제
'09.8.3 11:08 AM (124.5.xxx.182)좀 늦게 집앞 재래시장에 갔었어요 시장 4거리 그것도 할머니들 많이 장사하시는부근에서
젊은 연인 둘이 꼭 껴안고 입을 부비대더군요 저 30대 후반이구요
신랑하고 둘이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구요
할머니들은 장사 마감하시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시면서 다 쳐다보고
전 좋게만은 안보이네요 그런 장면들이3. 대낮에
'09.8.3 11:12 AM (221.141.xxx.250)대로변 차길에서 교복입은 남녀 고등학생이
서로 바라보고 껴 안고 있는데
~ 쟤들 저러다 키스하면 어쩌나 큰일인데 ~
제 마음이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요4. ▦유지니맘
'09.8.3 11:17 AM (119.70.xxx.136)어느날 저녁 우연히 동네 고등학교뒤 놀이터에서 20분간 있게 되었다지요 .
교복입은 남녀 학생6명이 우르르 저있는 쪽으로 걸어오는데 ..(속으론 깜짝놀랐음)
딸이랑 타고 있는 그네 옆에 나란히 마주보고 포개 앉아서 ㅠ(그네가 4개 있었음)
3팀이 다 ㅠㅠ
입을 맞추기 시작하더군요 ...........
혼내지도 못하고
그냥 .... 쭈빗거리며 슬쩍 일어났습니다
그 아이들 부모는 알고 있을까요?5. ..
'09.8.3 11:29 AM (114.207.xxx.181)광화문역에서 벌건 대낮에 에스컬레이터를 둘이 꼭 붙어 서로 더듬으며 키스하면서 올라오네요.
"아예 여관을 가라!"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꾹 참았습니다.6. 젊은이에게
'09.8.3 12:29 PM (58.140.xxx.22)전 개방적이지 못한 40대인데 한번 물어 보고 싶어요.
그렇게 다른사람 시선 아래에서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하고 싶은지요.7. -_-;;
'09.8.3 12:47 PM (114.202.xxx.203)중국에서 안살아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부비족들을 한국서는 사실 그렇게 많이 보지 못했는데 중국 2년 살면서 평생 못 볼 구경 다하고 왔어요.
대낮에 10차선 대로의 중앙선 위에서 들어 눕기 직전인 커플도 보았고(대체 왜!!! 나머지 5차선을 가로 질러 갈만한 인내심도 없었을까요???)
버스정류장 에서 상반신 하반신을 각 50%정도 내놓고 있던 커플도 있었고....(이때는 좀 어둡긴 했으나 초저녁)
한국에 와서 역삼동 GS타워 도로앞에서 키스하는 커플을 보게 되었을때 생뚱맞게도 '그래 저정도는 봐줄만하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8. 윗님..
'09.8.3 1:24 PM (122.37.xxx.197)저도 그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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