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미자물 드시는분

답변부탁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09-08-03 10:38:26
애가 여름이면 땀띠가 잘나요..아토피도 조금 있고...
한의원에서 여름엔 오미자물을 먹이라고해서
거금주고 국산 오미자를 사왔네요.북한산과 거의 5배차이..ㅠㅠ
판매하시는분 말씀처럼 물1리터에 오미자 소주잔한컵정도 씻어서 넣어놨어요.
근데 하루 지나고 마신물의 맛은 ...신맛,떫은맛....
오미자가 다섯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하지만
시식코너에서 마시던 맛이나 식당에서 후식으로 줬던 오미자맛이 안나네요.
제가 뭐 잘못한게 있나요?..
아님 원래 그런맛이 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03.100.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3 10:39 AM (59.19.xxx.247)

    근대 오미자는 찬물에 우려서 꿀같은거 좀 넣어서 먹는데,,,오미자만 우려내면 그런맛나요

  • 2. ..
    '09.8.3 10:41 AM (125.139.xxx.90)

    우려낸 오미자물을 끓여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서 먹었어요.

  • 3. ..
    '09.8.3 10:42 AM (211.203.xxx.122)

    시럽을 넣으셔야 됩니다.
    전 설탕시럽 넣어 먹었답니다.

    꿀 넣으면 더 좋겠네요. 윗분처럼. 시럽은 만들기 귀찮아서요.

  • 4. 달인이되고파
    '09.8.3 10:43 AM (119.71.xxx.250)

    양이 너무 많은것이 아닌지요. 저는 여름에 오미자물로 배를 채우는데요. 1.5리터 생수에 소주컵으로 1/4 정도 밖에 안넣어요.

  • 5. 답변부탁
    '09.8.3 10:44 AM (203.100.xxx.33)

    설탕이나 꿀을 넣어야하는군요...안그래도 엄마가 설탕넣어야한다고해서 설탕넣으면 몸에 안좋잔아했는데...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 6. 오미자값
    '09.8.3 10:49 AM (122.46.xxx.118)

    오미자 같은 것을 백화점에서 사면 이윤에 이윤을 붙이는 식으로

    값이 올라가서 깜놀할 정도로 터무니 없이 비싸지요.

    계속 드실거면 다음에는 우체국 특산물 판매로 사십시오

    우체국에서 특산물 판매 책자 얻어다 뒤적거려 보면 전국의 특산물이

    다 나와 있거든요.

    오미자의 경우에는 전북 장수 같은 곳이 특산지입니다.

    우체국 판매로 사시면 최고의 품질을 싼 값에 살 수가 있습니다.

  • 7. 그리고
    '09.8.3 10:58 AM (122.46.xxx.118)

    여름에 오미자를 드실려면 오미자 단품만 드시지 마시고

    다른 약제와 함께 드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예를 들면 생맥산인데요.

    말 그대로 맥이 살아나 원기 왕성해진다고 해서 생맥산입니다

    맥문동2 : 오미자 1: 인삼 1 의 비율로 끓여 드시면 여름에 누구나에게

    아주 좋은 약음료이지요.

  • 8. 거품..
    '09.8.3 11:04 AM (121.162.xxx.4)

    전 오미자 우려서..얼음잔뜩넣고..
    매실청 살짝 넣어주고..
    우려낸 오미자넣어 마셔요...색감도 이쁘죠..^^

  • 9. 저는
    '09.8.3 11:15 AM (220.93.xxx.180)

    시럽이나 꿀을 넣으면 단것이 싫어서,
    그냥 오미자만 우려낸 물을 먹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입에 달라붙는 맛은 아니지만,, 그냥 물마시듯이 시원하게~ 좋던걸요..
    이게 몸에도 더 좋을 것 같아요.. 단것 넣는 것 보다요..

  • 10. 오미자는
    '09.8.3 12:45 PM (112.167.xxx.181)

    여름 더위에 최고의 음료입니다..
    전 아무 생각없이 가을에 따서 말렸다가 여름에 먹어보고 효과를 보고는
    지금은 아예 본격적으로 여름 음료로 준비중인데
    지난 가을 담은 엑기스를 겨울내내 마셔버리고 동이나서...-.-;;;

    더위 많이 타고 갈증나고 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
    다른거 섞지 마시고 오미자 우려낸 물을 음료수처럼 드셔보세요..
    처음엔 약간 시고 떫고 한 맛이 있지만 자주 먹음 괜찮아요.
    근데, 아무리 덥고 땀 흘려도 이거 한잔 마시면 30-1시간 후면 땀도 갈증도 싹~ 사라집니다..
    늘어졌던 몸도 기운이 나구요...
    더위 많이 타는 저도 너무 신기해서 몇번 시험삼아 마셔봤는데 효과 만점이었네요.
    물이나 다른 음료수나 청량음료들은 마시고 나면 입안이 텁텁하거나 개운치 못한데
    이건 마시고 잠깐만 지나도 입안도 개운하고 갈증이나 텁텁한 맛도 없어지고...

    달달한거( 꿀이나 시럽, 다른 엑기스등) 섞지 마시구요,,
    그냥 오미자만 우려내서 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서 물처럼 마시도록 하세요..
    맛은 금방 적응되구요, 달달한거 넣으면 먹고 나서 텁텁해져요..

  • 11. 방송
    '09.8.3 12:56 PM (114.200.xxx.74)

    지난번에 티비에 나왔는데 절대로 끓이지 말라고 했어요
    급하게 먹어야 할땐 뜨거운 물에 우려내 식혀 먹으라고(얼음..)
    저는 꿀이나 매실청 섞어먹어요

  • 12. 원글자
    '09.8.3 9:41 PM (122.128.xxx.210)

    저녁에 다시 들어와보니 답변이 많이 올라왔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883 울릉도 여행 7 휴가다~ 2009/08/03 639
477882 겨드랑이 털에서 가끔 이상한 냄새가 나요? 2 겨드랑이 냄.. 2009/08/03 999
477881 서울역에서 삼각지 전쟁기념관 가려고 하는데요.. 2 .. 2009/08/03 282
477880 컴퓨터에서 2 도와주세요... 2009/08/03 176
477879 포스터 방학숙제요,색칠할때 꼭 3 포스터물감으.. 2009/08/03 319
477878 아무리 급해도.. 1 거품.. 2009/08/03 259
477877 희한합니다.ememememememememememememe em! 7 희한하네 2009/08/03 1,436
477876 지나친 스킨쉽.... 8 이보다 더 .. 2009/08/03 2,167
477875 30개월 아이, 공연 잘 볼까요? 2 공연 2009/08/03 237
477874 뮤직*크같은 가요순위 프로그램 있쟎아요^^; 2 가는거야~ 2009/08/03 1,858
477873 노무현 전대통령님 추모 달력 표시 기념일 및 문구 추천부탁드립니다. 9 추억만이 2009/08/03 429
477872 저 진짜 속상해요 ㅠㅠ 13 .... 2009/08/03 1,630
477871 이사가면 하고 싶은 일들.. 3 초보엄마 2009/08/03 548
477870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구하기 24 아파트 2009/08/03 1,974
477869 아기들 속싸개 언제까지 싸 두나요? 5 아기엄마.... 2009/08/03 2,617
477868 아기들이랑 놀아주는거 정보..어디서 얻으면 될까요? 아기엄마 2009/08/03 124
477867 불안합니다. 4 바람바람 2009/08/03 657
477866 서울에서 6억 정도 아파트 어디 사면 좋을까요? 7 지방 여자 2009/08/03 1,746
477865 해외여행의 달인님~~~~~ 4 여행시도 2009/08/03 682
477864 [사설]공안정권 본색 드러낸 시국선언 교사 탄압 2 세우실 2009/08/03 184
477863 오미자물 드시는분 12 답변부탁 2009/08/03 1,207
477862 선입관이 영화에 끼치는 영향.... 5 해운대를보고.. 2009/08/03 806
477861 옆집아이.맡겨올 때 거절법.. 20 난감.. 2009/08/03 2,102
477860 호박이 많은데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11 친정나들이... 2009/08/03 748
477859 수영하시는분... 6 수영레슨 2009/08/03 758
477858 TV 없애는것 무조건 좋은걸까요? 11 초등1학년아.. 2009/08/03 969
477857 아들아이의 이빨이 빠지는꿈을 꿧네요 7 2009/08/03 5,939
477856 자고 일어나면 목이 넘아파요... 2 목아파ㅠ 2009/08/03 476
477855 한 명도 해고는 안 된다? 쌍용차 협상 결렬의 진실 4 세우실 2009/08/03 669
477854 시댁에서 돈 받아야 할까요? 21 미국새댁 2009/08/03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