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로 덤덤히 만나서 그작저작 살고있어요
혼기가 지나면 안된다는 부모님 성화로 몇번 안만나고 결혼 했지요
큰 굴곡없이 애들 키우며 살고 있는데요
불같은 사랑으로 결혼한 친구들이 연애시절 얘길하면 살짝 부러워요
드라마 같은데서도 질긴 운명같은 사랑하는 얘기가 나오면
내가 주인공인양 가슴이 두근거리고 젊은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답니다
난 다음생에나...
열렬한 사랑!
결혼후에도 그감정 그대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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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푸하 조회수 : 283
작성일 : 2010-06-30 11:45:21
IP : 119.206.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30 11:48 AM (121.190.xxx.113)ㅎㅎ 저는 연애 결혼했는데 은근 중매로 결혼한 친구들 보면 부럽던데요.. 알아가는 즐거움,.. 설레임.. 이런거..?
남편분이랑 연애한다고 생각하고 살아보세요.
저희는 불꽃같은 사랑은 저 만치가고 친구를 넘어서 남매같은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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