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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명품 가방 구경하고 왔어요.
백화점이 아니라 몇몇 잇백들 블로그 검색을 통해 눈요기를 했죠~
백화점 갈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종종 이렇게 둘러보는데
나름 재미가 쏠쏠하네요.
그중 마음에 드는 것들은
- 펜디 피카부 백
- YSL의 베니티 백
- 토즈의 D백
그리고 여전히 멀버리의 베이스워터나 알렉사.....
그리고 여전히 아직도!!!! 발렌시아가 모터백이요 ㅠㅠ
모터백 지금 사면 너무 늦을꺼야.....라고 포기한지가 몇년째인거 같은데
여전히 인기많고 여전히 이쁘기만 하네요.
샤넬 미친듯 가격 오른다고 하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돈 더내고 에르메스 사겠다.........라는 소리를 허세삼아 해보며
오늘도 이렇게 아이쇼핑만 죽어라 해보네요 ㅎㅎㅎㅎ
1. 몇몇
'10.6.23 2:54 PM (116.38.xxx.90)이쁜제품들이 있지만 가격대비 생각하면 쉽게 포기가 되더라구요...ㅎㅎ
2. 원글
'10.6.23 2:56 PM (61.254.xxx.129)그러게요. 가격이 100만원대 걸치면 미친척 질러버리기라도 할텐데
그 이상 딱 되니까 포기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ㅎ3. ^^
'10.6.23 3:00 PM (210.98.xxx.101)펜디 피카부, 토즈 D백, 멀버리 베이스워터...가방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네요...거기에 YSL 뮤즈백, 보테가 베네타의 로마백...이렇게 입맛 다시고 쳐다만 보고 있네요...
4월에 엄마 여행가실때 면세점에서 베이스워터가 100만원 가량 하더라구요...살까말까 하다가 큰 건을 저질러놔서 담에 사야지 하고 안샀더니 그사이 몇십만원이 올랐더군요...ㅠ ㅠ
샤넬의 미친 가격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그 돈내고 샤넬 살 바엔 조금 더 보태서 에르메스 사겠다...라는 꿈을 꾸며 오늘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월급쟁이 랍니다... ^^4. 원글
'10.6.23 3:01 PM (61.254.xxx.129)윗님 덕분에 보테가 로마백 하나 더 적어두고 검색하러 갑니다. 아흑;
5. ..
'10.6.23 3:07 PM (114.207.xxx.153)4년전 애비뉴엘에서 젤 흔한 샤넬 캐비어클래식을 정가 203만원하던걸
상품권 구입해서 197만원에 샀어요. 롯데포인트 1만점 정도 받고
나중에 3만원대 와인 사은품으로 받고 롯데시네마 좌석 편한 비싼 영화관 티켓 2장(5만원선)도
사은품으로 받고...
이때도 내가 미쳤지.. 200가까이 하는 백을 사다니 너무 사치 부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때 2개 안산게 후회될 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7월정도에 유럽지역 가격 인상될것 같고 서서히 우리나라 가격도 인상이 되겠죠?
샤넬 사실분들 우리나라에서 사지 마시고 프랑스가서 사세요.
430정도 하는것 같은데 프랑스에서 텍스리펀 받으면 230~240선인가봐요.
들어올때 세금 한 40~50낸다치고..
항공권 비수기때 싼거 골라잡으면 80~100만원선...
비행기값은 나오네요..ㅋ6. ...
'10.6.23 4:00 PM (110.14.xxx.110)아 이름도 어려워요
파리 , 로마 ...외국 자주가도 그냥 구경만 하고 옵니다 맘 먹으면 언제든 살수있다 생각하면서요
편하게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