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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나왔던 '초대'라는 드라마 아시는 분 계세요?
어제 오란씨 글 읽고 유튭 검색하다 어찌어찌하여 봤는데
2000년대 초반에 kbs에서 방송되었을거에요.
첫회 보고 이영애가 정말 충격적으로 이쁘게 나와서 끝까지 본방사수 했던 걸로..
(스토리는 후반 갈수록 짜증 ㅋㅋ)
그때 이영애 미모가.. 미모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영애 미모 최절정의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초대부터 불꽃, 봄날은 간다 정도 까지..
김상경도 무지 멋졌고.. 아웅
그당시 바로 몇년 전만 해도 막 90년대 화장법, 입술 진하게 그리고, 눈썹 갈매기.. 이런거 보다가
화장도 그때 완전 내추럴하고 청순하게 했는데, 당시로는 신선했고..
암튼 이영애 얼굴 보느라 드라마 끝날때까지 정신을 못차렸던..
그땐 이영애씨 몸매도 하늘하늘 여리여리 아웅..
그리고 불꽃이요. 그것도 완전 몰입 100%해서 봤는데
거기서도 미모가 완전 ㅎㄷㄷㄷㄷㄷㄷㄷ
이 드라마도 끝이 맘에 좀 안들고 이경영-차인표 사이에서 도저히 이경영한테 기우는 스토리에
몰입이 안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인표 완전 멋있게 나왔었는데 ㅋㅋㅋ)
어제 축구 기다리다 봤는데
축구는 못보고 잤지만 ㅋㅋ
옛날 비디오클립들 짧게나마 다시 보니
그때 생각도 나고 넘 좋았어요. ㅎㅎ
세월이 정말 빨리 가요. 그때 이영애씨 완전 빛이 났었는데
그냥 참 또 옛날 생각이 나서 어제 밤에 혼자 괜히 센치해졌었어요.
그냥 그랬다구.. ㅋㅋ 82님들하고 얘기하고 싶어서 끄적여봤어요 ㅋㅋ
1. ^^
'10.6.23 12:50 PM (221.159.xxx.96)초대 ost 아직도 듣고 있어요
꿀꿀한날 들으면 곡이 경쾌해서 그런지 좋더라구요
이영애가 이쁘긴 해요 그쵸? ㅎㅎ2. 전,,
'10.6.23 12:51 PM (121.134.xxx.32)김상경이란 배우 그때 첨 알았는데요..넘 멋지더라구요..
지금하는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보면 좀 많이 늙었단 생각이 들더군요..
연기력도 좀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제 생각이었슴다~~3. ...
'10.6.23 1:04 PM (114.206.xxx.244)김상경이 바닷가에서 앉아서 눈물이 그렁그렁하던 모습...
남자의 눈물이 얼마나 슬프던지 지금도 잊지 못 하고 있네요.
이영애도 정말 이쁘구요.4. 팜므 파탄
'10.6.23 1:07 PM (211.36.xxx.214)저도 그때 봤는데 김상경이 너무 안타깝게 나와서 기억나요.
5. 첼로
'10.6.23 1:11 PM (152.99.xxx.81)저기...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초대에서 추상미가 이민우랑 커플로 나왔잖아요
어느 장면인가 추상미가 침대에 앉아서 첼로 연주곡을 들으면서 이민우에게
"너무 슬프지 않니?" "뭐가?" "첼로 말이야" 했던 장면..
그때 나왔던 첼로곡이 뭐였는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궁금해요..
정말 처연하고 넘 슬펐던 첼로 선율이었는데...꼭 알고싶어요~6. 그때
'10.6.23 1:21 PM (218.236.xxx.137)이영애 미모가 후덜덜하긴 했어요~~
화면도 뽀샤시하게 나와서 너무 이쁘구 김상경도 첨 봤는데 넘 멋졌던..
실험실에서 실험은 안 하고 교수님 컴터로 홈페이지 찾아다니던 생각이 나네요^^:;;;;7. 그쵸
'10.6.23 2:12 PM (221.144.xxx.209)초대이야기만 나오면 이영애 이뻤다고 입에 침 튀겨가면서...
소피 마르소 얼굴 클로즈업 했을때 극장에서 보고 헉~ 소리나게 이쁘더니
초대의 이영애 보고 할 말을 잃었네요.
다음 생에는 좀 저런 비주얼로 태어났으면 ㅋㅋ
그때의 김상경도 참 무난한 얼굴로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줬지요.^^8. ...!!
'10.6.23 2:32 PM (61.79.xxx.38)뭐..이영애미모도 물올랐지만요..
그 때 김상경이 좀 나쁜 남자역이었지마는..정말 섹시했어요.
애까지 낳은 엔조이만 한 여자를 버리고 이영애를 사랑해서 택하는..
그래서 섹시하지만..둘다 미워했던 드라마였죠.
생활의 발견'영화보고 김상경씨 이후 이미지 호감도 팍삭 깨졌죠!9. 지금도
'10.6.23 2:36 PM (115.137.xxx.196)잊혀지는 않는 드라마... 몇번을 돌려서 이영애를 넋을 놓고 봤어요... 어쩜 그리 예쁘던지..
김상경도 넘 멋졌구요(완전 제 이상형) 지금 국가가 부른다에선 완전 아저씨삘이어서 쬐끔 실망스러웠지만 암튼 윤석호 피디 드라마는 색감이 참 좋았어요... ost에 있던 샹송 지금도 한번씩 듣는데요... 빅마마 멤버가 불렀는지 모르고 듣다가 반가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10. 초대좋아요!
'10.6.23 5:11 PM (110.5.xxx.174)지금도 잊혀지는 않는 드라마... 몇번을 돌려서 이영애를 넋을 놓고 봤어요... 어쩜 그리 예쁘던지..
김상경도 넘 멋졌구요2222222222222222222222
이영애 이때부터 정말 미친미모였죠~
이후에 불꽃, 봄날은 간다...까지^^(이 두 작품은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안아주고싶에 이쁘더라는...ㅎㅎ
초대도 다시 보고싶네요!11. 저도 좋아요
'10.6.23 6:09 PM (61.106.xxx.192)2000년대 초반이 아니라 아마 99년 10-11월쯤에 했을꺼에요
저도 진짜 열심히 봤거든요. ㅎㅎ
저는 이영애가 참 얄밉고 김민이 너무 안됐다 생각했었는데..
그때부터 김상경이 너무 싫었어요 ! ㅎㅎ
애인 차고 첫사랑 만나고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다른 분들은 모두 이영애가 좋으셨나봐요.
저는 완전 내숭떠는 앙큼이 이미지로 보였거든요 ㅎㅎ12. 불꽃
'10.6.23 9:08 PM (122.32.xxx.63)저도 차인표 놔두고 이경영한테 기우는게 영 이해가 안 되서 몰입이 안 됐더랬어요.
나라면 외모 좋아 몸매 좋아 돈 많아 능력많아 게다가 나만 사랑해..그러면 거기서 누리면서 잘 살텐데...굳이 나이많고 머리 크고다리 짧은 아저씨에게 끌리는 건지 이해가 안 되서요 ㅎㅎ13. 맞아요
'10.6.25 7:43 PM (210.2.xxx.124)그 때가 제일 예뻤어요. 특히 그 단정하게 딱 갈라진 정가르마 생단발머리.. ㅋㅋㅋㅋㅋ
배역은 재수없었지만 얼굴이 너무 예뻐서 저도 감탄 했었어요.
불꽃때만 하더라도 빠마 때문에 살짝 아줌마 분위기가 나는데
초대 때에는 너무 예뻐서 정말 놀랐었음.... 요새는 아무리 여신이다 뭐다들 해도
그때만큼 투명한 느낌은 안 나오더라고요. 세월 탓이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