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 대비 정부부채 34%.‥반년 만에 최고치
"남유럽과 다르다‥경기회복으로 만회 가능"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부채는
모두 369조7천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기 대비 15%, 약 47조7천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부채 가운데는 국공채등 채권이 전분기 보다 9.8% 늘었고,
한국은행 등에서 빌린 대출금은 294% 증가했습니다.
경기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정부의
채권발행과 대출이 급증한 것입니다.
GNI 국민소득에서 정부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6개월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업의 부채는 국민소득 대비 1.15배,
개인 부문도 0.79배로 과거보다 낮아져
민간부문 부채는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채권발행이나 대출과 같이 이자를 내는 부채의 증가는
향후 금리가 인상될 경우 채권수익률이 떨어져
부채 상환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측은 그러나 우리나라 부채는 민간부실을 공공부문이
떠앉은 남유럽과는 다르다며 올해 경기회복과 세수 확충으로
만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주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GNI 대비 정부부채 34%.‥반년 만에 최고치
우슬초 조회수 : 217
작성일 : 2010-06-17 15:11:40
IP : 59.10.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슬초
'10.6.17 3:13 PM (59.10.xxx.69)국민을 모두 빚쟁이로 만드는군요
2. 답없네요
'10.6.17 3:29 PM (221.146.xxx.1)땡빚내서 4대강하고
4대강 리베이트 받고, 미리 사둔 땅 보상금 받고..
완전 대박장사지만,,,
나라는 거덜나고 있다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