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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대형사고 쳤어요.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0-12-15 11:57:12
조금 전  아이 친구 엄마 한테  안부 전화가  와서  서로  안부  좀 묻고 이야기 하다가

(한 달에  두세번 정도  통화합니다.)  저 밑에도  어떤 분께서  올리셨지만  초2 기말고사가

너무  어려웠던 것 아니냐 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 엄마가  제 이야기를  듣더니  시험지도  이번에는  안 나누어  주는 데  어찌 아냐고 하는데

저, 아무 생각 없이  아이들에게는  고지하였다고 말을 하였네요.

말을  마치는 순간  제 실수임을  알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

그 엄마랑  그 이후에는  뭔 정신으로  얘기를  하고 끊었나  모르겠어요.

자나 깨나  입 조심 해야겠습니다.
IP : 124.50.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말씀인지...
    '10.12.15 12:35 PM (210.221.xxx.89)

    다 키운 엄마여서 그런지 감이 전혀 안 잡히네요.
    어떻게 입장이 곤란한 것인지요.

    시엄니와 친정엄니 비교한다고 뭐라는분들
    훈계하는 작문은 잘 해도 원글님 글 읽는 독해 능력 떨어진다고 흉보려고 했더니
    그럴 자격이 없네요.ㅠ.ㅠ

  • 2. 저두요...
    '10.12.15 12:40 PM (121.135.xxx.128)

    앞뒤말을 자르고 글을 쓰신듯...
    원글님은 시험문제지를 보셨다는 얘기인가요???
    뭐가 대형사고인지 잘 모르겠어요@@

  • 3. 맥락상
    '10.12.15 12:42 PM (211.200.xxx.85)

    아이 친구가 엄마한테 성적 나온 것을 말을 안 한 상태인데, 원글님이 결과적으로 미묘한 상황을 만드셨다는 것으로 전 이해했는데요... 그런데 초2 성적도 대형사고 축에 끼나요? ㅋㅋㅋㅋ

  • 4. ..
    '10.12.15 12:46 PM (112.154.xxx.15)

    원하는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 가르쳐준다던데요.

  • 5. ...
    '10.12.15 12:50 PM (124.50.xxx.14)

    원글입니다.
    아이가 말을 안 한듯 싶은데 제가 실수를 한 거지요.
    그 말이후 10여분 더 이야기 하고 끊었는데 제가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보니 말을 흘려 놓고
    수습을 못했어요. ㅠㅠㅠ
    그냥 그 엄마가 저도 그 이야기는 한번 잠깐 하고 말았으니 한 귀로 흘리지 않았을까
    생각하렵니다.(아이들 한테 나누어 주시고 문제 풀이까지 다 해주셨다고 해요.)

  • 6. 그런데
    '10.12.15 1:42 PM (180.230.xxx.93)

    그쪽엄마는
    아이가 시험지를 안 보여주고 이야기도 안해서 모르고 있다가
    원글님이 이야기해서
    아이가 곤란해질까봐 걱정하시는 건가요.
    제가 맞나요???

  • 7. ...
    '10.12.15 1:48 PM (124.50.xxx.14)

    아~예..
    쉬운 얘기를 제가 너무 어렵게 썼나요?
    이런 일이 남일이 아니니 제 아이에게도 항상 레이저 빔을 쏴대고 있어야겠어요.

  • 8. 큰실수
    '10.12.15 1:54 PM (180.230.xxx.93)

    는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들은 서로 정보교환이 필요한것아니겠어요?
    그엄마가 알아서 다행인거지
    님이 이야기한게 잘못은 아니지 싶어요.
    맘 안 써도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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