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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라고 알려진 의사분들요 --아래 간헐성 외사시때문에
저는 서울대 여자샘한테도 다니고
고대 조*애 샘한테도 다니고.
지인의 오빠인 개인안과에 다니기도해요..(연대)
위에 두 대학병원은 수술하자했어요.
심한정도는 아니고 가까이서는 표시안나고 멀리봤을때 가끔.
대부분 잘 몰라요.
그러나 커서 아이가 혹 고민이될까봐
병원을 꾸준히 다녔어요
서울대병원은 몇번안갔는데 바로 수술하죠?라고 아이 6살때 그랬지만
미뤘구요.지금은 안다니고
고대 조선생님은 올초에 각도는 작지만 그냥 수술하죠? 그러셨지만
제가 미뤘어요.
안과수술은 3학년까지 보험적용되니까..
근데..어느안과샘이..
tv 에 나오는 명의라고 해서그분이 진정한 명의가 아닐수있다 그러시네요
의사선생님들 사이에 알려진 명의와
tv에서 출연하는 명의와는 다르다고..
나라면 tv출연하는분보다 더 괜찮은분 있다면 그분께 가겠다고..
외사시로는 신촌세브란스에 유명한분이 계신다는데..성함은 잘몰라요..
저도 사실 고민중인데..
재발가능성이 높대서..했는데 지금보다 더 재발하면..어쩌나..싶은 생각에 망설이고있어요
그리고 선생님도 결정못했구요.
각 의사샘마다 추구하는게 달라서..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지네요.
간헐성 외사시나 사시로 수술받아보신분..
어떤선생님이 잘하시나요.
아무리 유명해도 재발율이 엄청 높게 나오고..
인지도가 너무 높아서 수술이 너무 많아 급히 수술하고 마무리 다른이가 하고..
그럴까..
여러가지걱정되네요.
과연 tv에 나오는 유명한분을 찾아서 하는 효과가 있을지모르겠어요
명의라고 알려진분들은 보통 1-2년 기다렸다 하거든요..
1. 민이맘
'10.12.15 12:44 PM (222.118.xxx.99)전...정보는 아니고, 올겨울 서울대(분당)여교수님 5세 남아 : 간헐성 외사시
수술하려고 대기중이거든요.. <옳은 결정인지 매일 매일 고민입니다 >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하구요... 전 고대 조윤애 샘 진료예약하려니 3년 기다리라고 ^^;;2. **
'10.12.15 12:46 PM (175.214.xxx.91)저희 아이는 아산병원 임현택 교수님께 받았어요..
지금 중2인데 아무 이상 없습니다..
제가 수술을 하고 보니 이 수술은 흔한 수술이니
집 가까운 병원에서 받는게 최고다 싶습니다.
왜냐면 수술하기전 검사가 많으니까요..
전 분당에서 어린아이 데리고 아산병원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이름났다 싶은 선생님 병원 다 다녔습니다.
근데 전 이 수술 받고 재발했단 이야기는 거의 못들었습니다.
참고로 분당 서울대병원에 그 이름난 여선생님은 말리고 싶구요.
가보시면 알겁니다.(오죽했으면 걸어서 갈수 있는 병원을 안갔을까요)3. ..
'10.12.15 12:55 PM (110.11.xxx.217)저희 아이도 신촌 세브란스에서 8월에 이종복선생님한테 간헐성외사시로 수술 받았어요.
만족합니다.^^ 전 집도 가까워서...4. 예림공주 만세
'10.12.15 1:00 PM (180.229.xxx.130)저희 딸도 이종복 선생님한테 받았어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찾아갔습니다 . 잘한 선택이었어요.5. 예림공주 만세
'10.12.15 1:01 PM (180.229.xxx.130)저아래 명의 글 답변 제가 쓴건데, 저도 원글님말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판단은 엄마가 잘 하셔야 할거 같아요.6. 우리딸
'10.12.15 1:21 PM (210.57.xxx.51)초1때 조윤애 선생님께 수술 받았고
지금 고1이니 9년 되가네요.
고대병원 1년에 한번씩 가야하는데
예약했는데도 오전내내 선착순으로 기다리고
순서순서마다 몇십분씩 대기하고
갈때마다 사람들 넘쳐서 심지어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그래도 선생님이 꼼꼼히 봐주셔서 계속 다니긴하는데
작년부터는 6개월씩 예약 날짜 자꾸 미루다가
벌써 2년반 텀이 생겼어요.
물론 가까운 안과에 다니고 있지만
정말 의사 선생님 얼굴 한번 보기가
이리 어려울수가요...ㅜㅜㅜ
조윤애 선생님 만 따진다면
전 명의로 소문난 선생님께 수술받고
결과도 좋아서 만족하지만
매년 5분 얼굴보려고 하루 결석 시키고
대기실에서 피곤하게 무조건 기다리는거
정말 지겹습니다.7. 명의
'10.12.15 1:30 PM (125.131.xxx.53)웃기네요.
우리 남편 명의는 아니래도, tv 출연, 인터뷰 요청 들어와도 거절합니다.
바빠 죽겠는데 그런 것 왜하냐고요.8. .
'10.12.15 3:02 PM (121.166.xxx.101)진용한 안과는 개인병원인데, 사시만 전문적으로 봅니다. 우리나라 의과대학에서 교과서처럼 사용하는 "사시학"을 저술하신 분이시기도 하구요.
9. **
'10.12.15 4:15 PM (175.214.xxx.91)진용환 선생님의 제자가 아산병원 임현택 교수세요..
진용환 선생님이 참 사근사근하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제일 믿을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어른 수술만 하세요.
전 아산병원에 수술받고 진용환 선생님께 확인받고 했어요..10. 그렇군요
'10.12.15 5:05 PM (124.54.xxx.67)진용한선생님이 유명한 분이시군요.
제가 그분한테 8년전에 수술받았는데............
수술 생각보다 쉽고, 오래 안걸리고, 회복기간도 짧아요.11. 저도
'10.12.15 7:00 PM (115.137.xxx.96)주변 지인 안과의한테 문의했더니
신촌 세브란스 이종복선생님 추천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알고 보면 표가 나는 간헐성 외사시인데..
선생님은 어떻게 알았냐며 경미하다고 수술 안권한다 바로 말씀하시더군요...
기다리던 다른 아이들 하시는 것도 봤는데..
바로 바로.. 수술/ 비수술.. 말씀하시니 제 맘은 좀 편하더라구요.
진용환 선생님도 괜찮다고 난리던데.. 좀 큰 아이만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전신마취 없이 하셔서 .. 거기서 하고 싶었었거든요)12. ``
'10.12.16 11:35 PM (221.138.xxx.126)저도 이종복 선생님인줄은 확실치않지만 세브란브 그분이 수술을 꼭 권하지않는다하셨어요
제가 다니는 안과샘도 조샘보다는 여기를 더 추천한다고 하셨어요
왜 그 바쁜 명의분들이 tv에 나오냐며..진정한 명의는 의사들끼리 소문난 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