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밥굶는 아이들은 진짜 없었음 좋겠어요
특히나 아이들에 관련된것들..학대받는 아이들,굶는 아이들,아픈아이들...이런기사는
그래서 한동안 일부러 안읽은적도 있어요
근데 .외면하는 내모습도 참 이중적으로 보이고요
실질적으로 도울수있게 계좌번호같은거 기사밑에 나왔음좋겠어요
안그럼 또 잊어버리게 되잖아요
특히나,대한민국에 밥굶는 아이들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부자동네에는 유통기한 며칠지난 멀쩡한 케잌들도 많이 버려져있다고 하던데
솔직히 냉장고만 뒤져봐도 못먹어서 썩은음식들이 다 나올거아닌가요
초등무상급식한다고 저소득층 아이들 급식지원비 삭감되었다고 하던데 맞나요?
다들 왜 이렇게 생각들이 없을까요.
그리고 무슨 쿠폰같은거 주던데..식당에서 사먹으라고..근데 식당밥이 자꾸먹으면 물리고 조미료많고
어른들도 한두끼먹고나면 같은식당에서 또 같은메뉴먹고싶지 않잖아요
한창 크는 아이들인데..그방법밖에 없는지 답답하네요
어른들도 한끼만 굶어도 손이 덜덜 떨리네 어쩌구들 하는데 애들이 배고파도 먹을게 없다고생각하니
이런 세상이 그냥 너무 싫어요
그냥 우울해서 한번 적어보네요
1. 저두요
'10.12.15 12:24 PM (218.235.xxx.214)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라는 책과 동영상 보면서 .. 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그리고 함께 나누는 세상이었으면 바래봅니다..
어디선가 추운겨울을 보낼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2. 정말
'10.12.15 12:29 PM (183.100.xxx.68)정말 그랬으면.....
제가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 기사, 그런 글, 그런 아이들을 보면 너무나 속이 상해요.
4대강에 쏟아부은 돈의 일부분만 있어도 아이들 먹이고 입히고 최소한의 공부도 할 수 있게
해줄텐데 싶어서 마음이 안좋아요. 썩을........... 어디 애들 밥그릇을 뺏어서 시멘트 바를 생각을 하다니.....3. 방학중
'10.12.15 12:33 PM (180.64.xxx.147)점심 지원 예산이 삭감 되었다는 뉴스를 보면 정말
이 정권에서 양심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는가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밥 굶겨 강 살린다는 것들이 제정신인가 묻고 싶습니다.4. ^^
'10.12.15 12:33 PM (59.2.xxx.216)정말 속상하네요.에이.......
5. ...
'10.12.15 12:38 PM (58.141.xxx.183)그러게요. 아이들과 노인들은 정말 밥굶거나 추위에 떨 걱정만큼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빈부격차가 크게 벌어져서 정말 상상이상으로 힘든 분들이
많은 모양인데, 저도 맨날 망각하고 혼자 잘 살겠다고 지내는게 참 미안하네요.6. 참맛
'10.12.15 12:40 PM (121.151.xxx.92)추경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겠지요. 간접세가 늘어 나겠지만, 뭐 강부자님들 행복하시겠다는데야.
7. ...
'10.12.15 1:00 PM (123.214.xxx.214)저도 맘 아픈 기사를 보면 제 기분이 많이 다운 되어서...언제부터인가 의도적으로 피하게 되요.
그런 기사나 방송보면 너무 슬프고 울게되고...
몇번 송금도 하고 그랬지만 이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잖아요..
제가 넉넉하면 좀 많이 하고 싶지만 그럴만한 형편도 아니고...
꼭 큰 도움이 아니라도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 나라에서 도와 주는것이, 방송이나 기사에 오르지도 못하는 많은 저소득층에게
더 도움이 되겠지만....참 갈수록 어렵네요.8. ...
'10.12.15 1:01 PM (211.203.xxx.171)저도 아기 엄마 된 뒤로는 고통받는 아이들, 죄없이 숨진 아이들 관련된 기사만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서 일부러 읽지 않기도 해요...
일단 소액기부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사실 그 돈이 얼마나 제대로 쓰일까 싶기도 하고...
에휴...9. 현재
'10.12.15 1:17 PM (123.213.xxx.64)우리 나라는 식량이 없어서 아이들이 굶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 특히 부모들의 결핍으로 굶습니다.
(밥 챙겨 줄 사람이 없어요)
정말 어른(부모)들의 잘못으로 결핍된 생활을
하는 아이들 너무 슬픕니다.10. 저도
'10.12.15 1:39 PM (125.177.xxx.193)굶고 부모의 사랑 제대로 못받고 자라는 어린아이들 소식들으면 너무 가슴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