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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학교 보내시는 어머님 계신가요?

갑자기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0-06-17 14:08:57
국제중 목표라면 적어도 몇학년 것부터 적용되어 보는지요?
저학년에는 놀기열심히 회장은 꾸준히해왔고...친구교우관계좋고
이제야 욕심이 생겨 공부하고 싶어하는데...국제중 생각할 수 있나요?

현재 4학년이요. 어떤점을 중점적으로 보는지요?

그리고 국제중가면 금전적으로 어느정도 드나요?
IP : 112.169.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17 2:12 PM (116.40.xxx.205)

    제가 전에 학교에 있을때 국제중에서 전학온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그 아이는 부모님이 책도 내줬더라고요...국제중 가는 비법요...
    전과목 두루두루 잘했던걸로 기억해요...
    그 학교도 나름 학구열이 높은 학교였는데 확실히 애가 공부를 잘하는지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더라구요...
    물론 집안도 굉장히 부자였던걸로 압니다...
    엄마는 선생님이었고요...국제중 다니는 애들 보면 선생님 자녀가 가장
    많고 그담으로 의사등 전문진,금융권쪽이 많더라구요...
    근데 그 아이도 정말 욕심 많고 공부 열심히 하는데 그래도
    국제중은 힘들어했던걸로 압니다...건강도 많이 나뻐지고 해서
    일반중으로 전학시켰었거든요...

  • 2. .
    '10.6.17 2:31 PM (59.11.xxx.160)

    제가 아는엄마도 초등때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국제중보냈는데
    중1 때 그냥 집근처 일반학교로 전학시킨경우 둘 이나봤어요.

    물론,가서 적응 잘하고 잘다니는 아이도 봤구요...

    적응잘하고 잘다니는 아이는 초등 저학년때부터 모든과목 우수했고
    특히 수학 과학을 잘했던것 같고 (남자아이예요.)
    일단 아이가 모든면에서 욕심도 많았어요...
    안좋은쪽의 욕심이아니구요...의욕이 넘치는 아이....
    일반적으로 공부나 그런면에서 머리가 좋다고하죠?
    그런 아이였어요.

    그리고 그집안 분위기가 사촌들이 다들 특목고 다니는분위기여서,
    무조건 과고라도 가야한다고 했어요...
    지금 중3인데 초등학교 3,4학년때 민사고를 목표로 준비하더군요...

    요즘은 민사고에대한 선호도가 예전만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중3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는
    아주 관심들이 많았죠...

    위에 예를든 아이들 넷중 셋은 아빠가 의사이고 엄마는 전업주부예요.
    한 아이는 아빠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할아버지가 무지무지 부자예요..
    애들 학원비 쓰라고 몇천만원씩 주고, 언제 어디로 이사해라...라고 통보한대요.
    재산세, 관리비 그냥다 대주시고 그냥 가서 살기만하면되는정도인데
    그엄마도 국제중보내니까 돈이 무지 많이든다고하더군요...
    돈먹는 하마라고...ㅎㅎㅎ

  • 3. 조카가
    '10.6.17 2:40 PM (116.40.xxx.63)

    다녀요.
    현재 중2.
    체력적으로 힘들어 합니다.
    그애 부모는 금융구너 간부고.. 그래도 힘들어해요.
    금전적으로 ..고3 오빠도 있는데 한달에 평균200만원이고
    집은 강남인데 셔틀 타고 40분 통학 시간에 시험때되면
    얼굴이 노랗게 떠요.키도 더 커야하는데 잠을 충분히 못자니
    안커서 엄마가 걱정하더군요.
    솔직히 좀 질려서 고등학교는 일반고로 보낼려고 하네요.
    의대 목표로.. 공부는 ..수학을 잘해서 잘 따라가는데
    생각보다 별로라고 본인이 일단 입학은 했으니 졸업하지만,
    고등학교는 조금 가깝고 편한대로 가고 싶다하네요.

  • 4. 다니는 엄마 얘기
    '10.6.17 3:32 PM (117.53.xxx.207)

    y중 보내는 엄마 얘기로는 학교를 즐겁게 다닌다고 합니다.
    외국에 유학보낼 아이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커리큘럼이나 학교 운영시스템이 일반 중학교와 다르다고 합니다.
    입학해보니 대부분 초등학교 영재원 출신들이라고 합니다.
    d중 보내는 엄마 얘기로는 애가 밤 10시까지 자율학습 하고 온다고 합니다.
    너무 빡세게 시켜서 기진맥진 상태이며, 아이가 반 애들이랑 채팅하는 걸 보니 새벽 5시에 올린 글이 아~ 이제 좀 자야겠다고 해서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공부를 초등 때 다 해온듯 하다고 합니다.
    숙제 무지 많아서 그거 하느라 헉헉대는데, 다른 아이들은 언제 다 해놓고 교내,외 대회 다 참가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학교 공부가 이과 목표인 애들에게는 불리한 면이 있어 일반중으로 전학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무척 즐겁게 다닌다고 합니다.
    영재원은 다 거쳐온 애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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