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전도 혼자보면성 방방 뛰면서 소리 쾍쾍 지르면서...콜록콜록 했는데..
오늘두 혼자봐야해요.
소개팅 남 ....전화와서 회사사람들이랑 본다는...깝깝한 소리 하구 있구..
친 언니 가까운데 사는데. 남친이랑 볼거 같아 못 가겠구.(제가 그 남친싫어합니다)
친구들 남친들이랑 볼거 같구 ,멀리떨어져 있을거 같아 , 보자는 소리 못하겠구..
지금 네이트 좍~~보내요 같이 볼 사람 없나?하구..
근데 다들 약속 있을거 같아...말을 못 하겠네요
아 진짜..쓸쓸하다...
이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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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완전 사랑하는데..혼자봐야해요.
ruaruadl 조회수 : 433
작성일 : 2010-06-17 13:58:16
IP : 220.85.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6.17 2:01 PM (116.40.xxx.205)저도 주말 부부라 혼자 봐요...
전 축구를 넘 심하게 좋아해서 모든 경기를 다 보는데
혼자보면 집중도 되고 나름 좋더라구요^^2. ruaruadl
'10.6.17 2:03 PM (220.85.xxx.226)네..그건 있어요. 집중할수 있다는거....
근데..쓸쓸은 해요....3. 흠..
'10.6.17 2:06 PM (218.153.xxx.186)전...축구 별로 안 조아하긴하지만...월드컵이니만큼 보긴하는데요...
저번 경기는 동생네서 아빠모시고 저희 부부가서 삼겹살이랑 항정살 구워서 먹었는데...
오늘은
남푠회사에서 호프집 예약해서 회사사람들 다같이 가서 본대요..
그래서 그러라고 그랬는데
회사에와서 점심먹다 저 얘기를 했더니
회사동료(아기엄마)왈 : "어머~ 어떻게해~~~ 우린 남편와서 둘이 볼껀데.."
진짜..열이 확 받아서..
한 마디 해줬네요.. 한살 어리거든요..(그래도 36살)
"지금 그 얘기가 하고 싶어?"
라고...
평소에는 걍 모른척 했는데 어찌나 눈치 없고 개념없는지...ㅡㅡ;;
에잇 오늘 축구가 이겨야 덜 열 받는데...칫!4. 긴머리무수리
'10.6.17 2:40 PM (110.9.xxx.152)아흑,,
저도요,,
울 영감탱이는 회사에서 단체 응원한다고...
기래서.. 난 벌써 치킨 한마리 예약해놨다는.....5. 음
'10.6.17 2:43 PM (218.38.xxx.130)ㅎㅎ 몰 그렇게 쏘아주셨어요 남편을 잡으셔야죠..
에궁..오늘같은 날 회사에서 친목도모하는 남편들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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