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트와일라잇 영화도 안 본 사람인데요..책에서 벨라가 짜증난다하여..고민이에용..
트와일라잇을 읽어볼라고 빌려왔거든요..도서관에서요...
근데 검색해보니 감상평이 1. 벨라 짜증나 2. 벨라 열나 짜증나. 3 . 벨라 니가 할줄아는게 뭐냐 4. 벨라 좀 독립적으로 살아봐..뭐 이런거라는 웃긴 글도 봤거든요..글을 복사할수가 없어서 걍 대충 적었어용..감상평은요..
트와일라잇..잼나나요???
이번주부터..책 좀 읽어볼라고..
트와일라잇 하고 타샤의 정원 타샤의 그림인생 살아온기적 살아갈 기적 천개의 공감..
이렇게 다섯권 빌려 왓거든요..
트와일라잇으로 시작해볼라 하는데...
읽을때 여주땜에 짜증나면 좀 그러니깐요..헤헤헤...
1. ...
'10.6.17 1:16 PM (59.7.xxx.145)영화만 봤는데요.
1편의 벨라는 괜찮아요.
그리고 영화보다 책이 훨씬 재밌다 하니 1권은 보셔도 될 듯합니다. ㅎ2. 음...
'10.6.17 1:18 PM (180.64.xxx.147)에드워드에 너무 몰입하시면 벨라 미워 죽습니다.
안그러면 괜찮아요.3. ..
'10.6.17 1:19 PM (183.102.xxx.165)2편의 부제는 아마도 어장관리녀의 정석으로 바꾸는게 나을듯해요..ㅋㅋ
아 나의 제이콥......다시 생각하니 또 가슴 아프네요..ㅋㅋㅋㅋㅋㅋ4. ㅋㅋ
'10.6.17 1:21 PM (121.130.xxx.42)기왕 빌려오셨담서 후딱 읽고 감상문 올려주세요.
전 영화만 봤고, 집에는 딸냄 보는 원서만 있으니
도서관 가서 한글판 빌려볼까 하는데 어떤지 알려주시길 ^ ^5. 트와일라잇
'10.6.17 1:22 PM (211.112.xxx.33)이거 한 번 읽으면 밤 샙니다.
한권에 500페이지가 넘는 거 저 일주일 안되서 4편까지 다 봤습니다.
(마지막권은 800페이지가 넘더군요..)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 붙잡으면 잘 놔지지가 않던데요?
책 보는 동안 밤에 잘 때는 꿈에 뱀파이어드이 휙휙 날아다니는 꿈도 꾸고 그랬어요..^^6. 저도 이상하게
'10.6.17 1:23 PM (122.44.xxx.102)벨라가 짜증나면서도 스토리가 유치뽕짝 갈수록 막장인데도 다음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4편을 단숨에 읽어 가게 되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불구경이나 교통사고 현장같이 끔찍하면서도 눈을 때지 못하는 그런 심리랑 비슷한 것같아요..ㅋㅋ7. 세우실
'10.6.17 1:24 PM (202.76.xxx.5)제가 바로 내리 밤 샌 사람 중 하나 -_-v 유치뽕짝인데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또 다른 작품인 "호스트"도 재미있습니다. ㅎ
8. ..
'10.6.17 1:28 PM (114.207.xxx.153)약간 짜증나는 캐릭터이긴 하죠.
에드워드 못잊어하는것 같다가 금새 몸짱 늑대인간에게 빠져드는...
남자 없이 못사는 듯한 캐릭터??
설명하긴 좀 힘든데..
1,2편 봤는데 아주 재밌는거너 아닌데 은근 중독성 있어요..ㅋㅋ9. ㅋㅋ 읽으세요
'10.6.17 1:35 PM (125.177.xxx.193)생각해보니 벨라가 짜증날수도 있겠네요.
정말 재밌는 소설이예요. 시간 가는줄 모른다는..ㅎㅎ10. 읽어말아
'10.6.17 1:41 PM (211.184.xxx.98)ㅋ 읽을께용...^^ 오늘 집에 가서...닭 먹고 축구 이기는거 봐주면서 읽어야겠네용..축구며 책이며 둘다 넘 흥미진진할거 같은데..어케 할까요?? ^^:; 헤헤..댓글에 또 질문이라니...죄송죄송..하여간 걍 읽겠습니당....^^ 감사감사~ 세우실님의 추천작 호스트도 감사...^^
11. .....
'10.6.17 1:43 PM (211.50.xxx.140)저도 짜증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많이 짜증나진 않았어요..
너무 에드워드한테 몰입하면 짜증날 수도 ㅋㅋ12. .
'10.6.17 1:48 PM (119.66.xxx.37)저는 그냥 그저그런 책이었어요. 책이 그러니 영화까지도 그냥 그런...
그냥 하이틴 소설 같아서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다면 푹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영화를 먼저 봤으면 주인공 매력에 빠져 하이틴 소설 이상의 느낌을 받았을지도..13. 푸른꿈
'10.6.17 2:36 PM (180.64.xxx.62)어제 4편까지 마무리했는데요..뭐 1편부터4편까지 그얘기가 그얘기네요..영화는 못봤는데..
에드워드가 얼마나 잘생겼을까 보고싶네요 ㅋㅋ14. 펜
'10.6.17 3:16 PM (221.147.xxx.143)볼만은 한데 벨라 짜증나는 캐릭터인 건 맞아요.
전형적인 왔다리 갔다리 스타일에, 쥐뿔 능력도 없으면서 지가 뭐 좀 해보겠다고 설쳐대거든요. ㅎㅎ
근데 뭐... 어찌 그냥저냥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암튼, 전 로버트 패틴슨이 참 맘에 안들어요.
책에서 묘사된 어린 완벽 꽃미남이 절대 아니거든요.
머리 뒤게 크죠, 꽃미남도 아니고 오히려 좀 우락부락 스타일에.....
하여튼 전반적으로 에드워드와 전혀 매치가 안되고 사견으론 못생긴 배우 중 하나라 여기고 있어서-_-
그래서인가.. 첨에 원서 사서 했던 일이 로버트 패틴슨 표지 얼굴에 스티커 붙여 놓은 것이었답니다.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요. 에드워드에 대한 환상이 산산히 부서지는 느낌..??
하지만 벨라는 책에서 묘사된 것보다 훨씬 더 참하고 이쁜 여배우가 맡은 것 같더군요. ㅎㅎ15. 분당 아줌마
'10.6.17 4:35 PM (59.13.xxx.197)저두 사무실 여직원이 하두 보자 해서 2편 보았는데
에드워드가 어찌나 별로던지......
차라리 벨라 아버지가 더 낫다 했다니까요. ㅋㅋㅋㅋㅋ
미국에 잘 생긴 배우가 그리도 없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