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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술하러가요ㅠㅠ
다니던 개인병원에서는 딱히 수술안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뒀거든요
그런데 몇일전에 종합병원에 검진갔더니 당장 수술해야 한다네요
오늘입원하고 낼 수술해요
제 나이 43세인데 지금까지 애기 놓을때 와 건강검진말고는 별로 병원가본적도 없는데..
간단하게 복강경으로 한다지만 무지하게 긴장되네요
5일정도는 입원해야 한다는데.. 한번도 가족들두고 집떠나본적도 없어서
반찬이며 빨래며 또 애들교복은 빨아서 입을지 여러가지가 걱정이네요
저 잘할수 있겠죠?
1. 네^^
'10.6.17 10:17 AM (221.142.xxx.2)꼭 수술 잘해서 마음 편하게 있다가 오세요.
잘해 내실거예요^^ 기도해 드릴께요^^2. 잘다녀오세요
'10.6.17 10:23 AM (115.136.xxx.238)애들 걱정 마세요.
닷새 교복 안 빨아입어도 병 안 납니다.
닷새 반찬 사다 먹어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아픈 사람이 장땡이지요.
기회다 생각하고 마음껏 쉬세요3. 쿠키한조각
'10.6.17 10:25 AM (121.130.xxx.69)수술 잘 되고 건강해지시길
걱정은 잠시 접어두시고 잘 해내실거예요4. 너무
'10.6.17 10:25 AM (125.143.xxx.68)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전에 복강경해본적 있는데 수술도 간단하고 통증도 심하지 않았거든여
개복수술보다 회복도 빠르구여
가족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수술잘하고 오세요^^5. D_jane
'10.6.17 10:42 AM (122.35.xxx.230)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울엄마 수술하실 때 생각나네요.
가족들도 일주일 엄마없이 살아봐야..아.. 이래서 엄마엄마 하는구나 알게 될 거에요.6. ..
'10.6.17 10:46 AM (116.34.xxx.195)걱정마시고 수술 잘 하고오세요..
금새 회복되실 거예요..화이팅~!7. 아주
'10.6.17 10:53 AM (211.219.xxx.62)자알 되실 겁니다~
쾌유하소서^^8. 집
'10.6.17 11:07 AM (116.127.xxx.202)걱정 하지마시고...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잘하고 오시기 바래요..
9. good luck!
'10.6.17 12:32 PM (125.177.xxx.193)수술 잘 받으시고 얼른 쾌유를 빕니다~!
10. 경험자
'10.6.17 12:41 PM (211.212.xxx.54)5월에 복강경했는데요..
수술후 한 2주간은 좀 불편하더라구요.
식구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할거예요.
수술당시에는 소변줄도 괴롭고
모든게 끔찍하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언제그랬냐 싶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11. 흥이모
'10.6.17 1:32 PM (112.214.xxx.103)잘 되실거에요.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잘 하시고 오세요.
12. 전
'10.6.17 4:48 PM (58.140.xxx.194)미국서 복강경 했는데 당일 퇴원시키더라구요.
워낙 비용이 비싸서 그랬나봅니다.
의료민영화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