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늘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셔 살고 있답니다.
큰 아이는 고3인데 얼굴보기 쉽지 않습니다.
야자하고 밤 늦게 와서도 공부방에서 공부하고...
작은 아이는 초저녁 잠이 많아 일찍 자는 편이고
저도 저녁 약속이 많아 늦게 귀가하는 편이라
가족 대화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이 저에게 수다를 떠는 편이지요.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연히 가족캠프에 참가하게 되엇습니다.
아이교육에 그다지 관여하지 않고 있는 저였는데
캠프 테마가 가족모두가 참가하는 리더쉽영어캠프였어요.
캠프갈 때까지도 저는 저는 잘 몰랐습니다.
제가 안길까봐 아내가 1박2일 가족이 휴식을 취하러 가자고 해서
마지못해 따라 나셨습니다.
그 주에 저는 자전거 동호인들과 약속이 되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캠프에서 부부교육시간이 따로잇고, 아이들 학습법 전수시간도 따로 운영되고..
무엇보다도 아이들 교육에 부모영향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깨달은 바가 많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아이들을 껴안아줍니다.
사랑은 실천이라는데 전 그동안 마음으로만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느꼈거든요.
다음카페 오름교육연구소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도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작은 변화를 시작해 보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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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참가한 가족캠프가 저를 변화시켰어요
배나무 조회수 : 448
작성일 : 2009-06-23 10:18:09
IP : 110.11.xxx.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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