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에 후원비만 내고 있는 회원입니다.
엊그제 주소변경 등으로 환경정의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받으신 분 목소리가 아주 지친 듯 하더라구요.
"힘드신가봐요.." 했더니
"네, 힘들어요. 어제도 밤새고 왔어요." 하시네요.
4대강 사업 반대한다고 성명서도 내고, 집회도 하고, 퍼포먼스도 하고 하는데
모이기만 하면 불법이라고 경찰들 와서 다 막고 한답니다.
그 얘기 들으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요즘 참 눈물도 많아지고 답답한게 많습니다.
모든 국민들 입을 막고, 눈과 귀를 막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제가 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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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랑 통화하다가..
다지사 조회수 : 183
작성일 : 2009-06-23 10:37:45
IP : 125.184.xxx.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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