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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전국연합모의고사 난이도
특히 수리 나형 난이도 엄청 어려워 1등급 예상 컷이 66점이라고 하는데
평소 사설모의고사에서는 1문제 정도만 틀리는 수준인데
어제 시험은 완전 망했다고 집에 와서 울고불고 난리네요
오늘 아르헨티나와 축구하는날인데 시험 못 본 우리 딸 때문인지 마음이 우울합니다.
1. 에고
'10.6.17 9:38 AM (119.149.xxx.229)우리딸은 잘~놀았어요.
체점도 안하구 울기라도 했음좋겠어요.2. **에듀
'10.6.17 9:51 AM (114.199.xxx.241)에 올라온 고2 예상 1등급컷을 보니 언어 84 수리가 73 수리나 63 외국어91이네요.
언어가 어려웠나... 1등급컷이 너무 낮은 건 아닌가요? 물론 예상이지만.
저희아인 고1인데...외국어가 지난 3월보다 많이 떨어졌어요. 걱정입니다...3. 난뭐냐고~
'10.6.17 10:23 AM (121.154.xxx.97)어떻게 고등학교 올라와서 더 둔감해 졌는지... 제가 말입니다.
아이가 완전 문과라 어제 문 이과 선택하라는 공지받고는 좀 심란했습니다.
문과가 7반 이과가 3반...4. 와우
'10.6.17 10:44 AM (112.168.xxx.8)고2 학생들은 모두 보는 시험인가요? 전 시험봤는지도 몰랐네요.
공부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요.5. ..........
'10.6.17 10:49 AM (218.39.xxx.121)공부는 자기기 알아서 하는데요....
숨어서, 이렇게 못본 아이 엄마는 속상할 수도 있는거죠....
와우님?^^6. 사설모의는
'10.6.17 11:03 AM (221.161.xxx.26)수리가 좀 쉬운편입니다. 언어가 좀 까다롭구요.1등컷이 아무리 낮아도 상위권아이들은 점수 변동이 잘 없어요.ㅠㅠ
7. 고2딸
'10.6.17 11:05 AM (124.3.xxx.154)문과인데 지금까지 수리 전부 1등급 나왔는데 어제 본 시험 55점 맞았다고 해서 어제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애 말로는 다 못받다고 하는데...
아는 남자고등학교 샘 말로는 그래도 남자애들은 90점대가 한학년에 5-6명은 된다고 하더군요.8. 수리
'10.6.17 1:02 PM (221.138.xxx.206)수리가 어려우면 여학생들은 대체로 죽을 쑤고 남학생들은 쉬우나 어려우나 부동의
퍼센트가 있습니다. 남학생도 보통 이과 상위1%내외 아이들이 그렇구요
저희 딸 어제 잘못찍어서 망했다하고 잘찍은아이가 잘 봤답니다.(문과예요)
3월 모의고사 2.몇프로 1등급 나왔던 아입니다.
큰아이 아들하고 그동안 비교해봤을 때 놀랄일도 아닙니다.
심화문제 조금만 어려우면 못하네요 .....9. 예상등급컷을
'10.6.17 2:33 PM (221.144.xxx.209)보니 전반적으로 특히 수리나의 난이도가 높았나보네요.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모의고사를 보는 목적이 이런데 있는거겠죠.
모의는 모의일뿐 아직 수능이 아니잖아요.
난이도에 따라 널뛰기를 하는 등급컷에서도 늘 일정수준을 유지하는 %에 들려면
이런 과정을 겪어야 다시 점검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죠.
늘 일등급이었다가 막상 수능에서 아닌 경우를 당하는 것보다
미리 모의를 통해서 단련이 될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은 속상하겠지만 그동안 일등급을 받아왔던 자신감으로 앞으로 남은
모의와 수능을 위해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확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