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2전국연합모의고사 난이도

고2엄마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0-06-17 09:37:32
어제 본 전국연합모의고사 난이도가 정말 어려웠나요?
특히 수리 나형 난이도 엄청 어려워 1등급 예상 컷이 66점이라고 하는데
평소 사설모의고사에서는 1문제 정도만 틀리는 수준인데
어제 시험은 완전 망했다고 집에 와서 울고불고 난리네요
오늘 아르헨티나와 축구하는날인데 시험 못 본 우리 딸 때문인지 마음이 우울합니다.
IP : 125.24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0.6.17 9:38 AM (119.149.xxx.229)

    우리딸은 잘~놀았어요.
    체점도 안하구 울기라도 했음좋겠어요.

  • 2. **에듀
    '10.6.17 9:51 AM (114.199.xxx.241)

    에 올라온 고2 예상 1등급컷을 보니 언어 84 수리가 73 수리나 63 외국어91이네요.
    언어가 어려웠나... 1등급컷이 너무 낮은 건 아닌가요? 물론 예상이지만.
    저희아인 고1인데...외국어가 지난 3월보다 많이 떨어졌어요. 걱정입니다...

  • 3. 난뭐냐고~
    '10.6.17 10:23 AM (121.154.xxx.97)

    어떻게 고등학교 올라와서 더 둔감해 졌는지... 제가 말입니다.
    아이가 완전 문과라 어제 문 이과 선택하라는 공지받고는 좀 심란했습니다.
    문과가 7반 이과가 3반...

  • 4. 와우
    '10.6.17 10:44 AM (112.168.xxx.8)

    고2 학생들은 모두 보는 시험인가요? 전 시험봤는지도 몰랐네요.
    공부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요.

  • 5. ..........
    '10.6.17 10:49 AM (218.39.xxx.121)

    공부는 자기기 알아서 하는데요....
    숨어서, 이렇게 못본 아이 엄마는 속상할 수도 있는거죠....
    와우님?^^

  • 6. 사설모의는
    '10.6.17 11:03 AM (221.161.xxx.26)

    수리가 좀 쉬운편입니다. 언어가 좀 까다롭구요.1등컷이 아무리 낮아도 상위권아이들은 점수 변동이 잘 없어요.ㅠㅠ

  • 7. 고2딸
    '10.6.17 11:05 AM (124.3.xxx.154)

    문과인데 지금까지 수리 전부 1등급 나왔는데 어제 본 시험 55점 맞았다고 해서 어제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애 말로는 다 못받다고 하는데...
    아는 남자고등학교 샘 말로는 그래도 남자애들은 90점대가 한학년에 5-6명은 된다고 하더군요.

  • 8. 수리
    '10.6.17 1:02 PM (221.138.xxx.206)

    수리가 어려우면 여학생들은 대체로 죽을 쑤고 남학생들은 쉬우나 어려우나 부동의
    퍼센트가 있습니다. 남학생도 보통 이과 상위1%내외 아이들이 그렇구요
    저희 딸 어제 잘못찍어서 망했다하고 잘찍은아이가 잘 봤답니다.(문과예요)
    3월 모의고사 2.몇프로 1등급 나왔던 아입니다.

    큰아이 아들하고 그동안 비교해봤을 때 놀랄일도 아닙니다.
    심화문제 조금만 어려우면 못하네요 .....

  • 9. 예상등급컷을
    '10.6.17 2:33 PM (221.144.xxx.209)

    보니 전반적으로 특히 수리나의 난이도가 높았나보네요.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모의고사를 보는 목적이 이런데 있는거겠죠.
    모의는 모의일뿐 아직 수능이 아니잖아요.
    난이도에 따라 널뛰기를 하는 등급컷에서도 늘 일정수준을 유지하는 %에 들려면
    이런 과정을 겪어야 다시 점검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죠.
    늘 일등급이었다가 막상 수능에서 아닌 경우를 당하는 것보다
    미리 모의를 통해서 단련이 될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은 속상하겠지만 그동안 일등급을 받아왔던 자신감으로 앞으로 남은
    모의와 수능을 위해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40 꼭 그렇게 나와야 하는지.. 황당 2009/06/23 323
469239 환경정의랑 통화하다가.. 다지사 2009/06/23 183
469238 집집마다 특이한 음식 조리법이나 음식 있으신가요? 5 음식 2009/06/23 711
469237 어제 자명고... 1 ... 2009/06/23 411
469236 [TIP]스트레스를 줄이는 비법 대공개!! 상큼한쿡맘 2009/06/23 397
469235 대장부엉이를 아시나요?? 11 2009/06/23 773
469234 양도세 얼마나 나올까요? 2 양도세 2009/06/23 348
469233 서울근교 야영장~~~ 2 텐트가지구... 2009/06/23 484
469232 사교육강사의 고백(펌) 7 ..... 2009/06/23 1,348
469231 신용카드 결재시 결재되는 "신용보장 서비스" 월이용료 다들 내시나요?? 6 아줌마 2009/06/23 543
469230 재건축 연한 줄이는거 통과되면 집값이 또 뛰겠네요.. 8 .. 2009/06/23 804
469229 초3인데 밤에 쉬를 해서 캠프를 한 번도 못가본 아이가 있어요 7 아래 캠프 .. 2009/06/23 345
469228 자게 조회수는 왜이렇게 적죠?? 17 조회수 2009/06/23 739
469227 아이들도 제대로 쉬게 해주세요 1 미미 2009/06/23 440
469226 요즘 택배요금이 올랐나요? 3 택배 2009/06/23 282
469225 우연히 참가한 가족캠프가 저를 변화시켰어요 배나무 2009/06/23 448
469224 [사설]보수가 봐도 거꾸로 가는 의료 민영화 4 세우실 2009/06/23 316
469223 40후반에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더니 우려하던대로 다른 근육처짐이 보여요 2 사각턱 보톡.. 2009/06/23 1,556
469222 왜 사람들은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을까요? 5 윤리 2009/06/23 397
469221 동료가 no complain campaign(불만없애기)을 하는데요 9 이거 효과 .. 2009/06/23 574
469220 쪽지에 바이러스 경고가 와 있는데 어쩌나 2009/06/23 212
469219 kb체리카드랑 하나마이웨이카드 같이 이용? 체리카드만 이용? 4 .. 2009/06/23 1,082
469218 오바마도 다시 보이네요. 11 이란 어쩔거.. 2009/06/23 1,243
469217 (삼성불매) 저도..실천한가지... 5 삼성불매.조.. 2009/06/23 624
469216 집을 호텔처럼 26 ..... 2009/06/23 6,081
469215 징크스가 있으시나요? 2 우담바라 2009/06/23 235
469214 행동하는 양심 우리 남편.. 6 근조명박 2009/06/23 816
469213 사장이 말도없이 월급을 줄였어요...어찌받아내야할까요... 2 알바비 2009/06/23 564
469212 이 대통령 "조직 변화줘야"…고강도 개혁 예고 7 세우실 2009/06/23 333
469211 오늘 성취도 평가 보는데... 4 ... 2009/06/23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