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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진상만났어요..

조회수 : 7,760
작성일 : 2010-06-16 19:39:19
장사해요 악세사리

이것저것 조금씩 파는데

한 라인에 악세사리가 조르륵 몰려있어요

그 라인중 두군데가 저와 똑같은 반지를 팔고 있구요

아까 조선족 아줌마가 왔다갔다 하면서 가격비교하더라구요

우린 다 알거든요 언제 왔다간 사람이구나

한번만 스쳐지나가도

그네들은 우리가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다 알아요

그렇게 왔다갔다하더니

제 반지와 똑같은걸 저 밑에선 저보다 5천원이나 싸게 판다면서

가서 물어보라고 8천원에 달라는거에요

그 가격엔 절대 팔 수 없는 물건이라서 못해준다고 했어요

안판다구요

그랬는데도 안가고 계속 얼마까지 해줄거에요

흥정을 하데요

느낌이 쎄했는데 그냥 말길어지는거 싫어서

원가격에서 조금 빼줬어요

그랬는데도 8천원에 해달라는거에요

말하는 뉘앙스가 그런게 있거든요

한마디를 해도 예쁘게 하거나 물건값 어떻게 해보려고

가식적으로 사근사근 대하는거 말고 얘기하는 것만으로

기분좋아지는 손님들이 있어요

그럼 전 알아서 가격빼주거나 가격을 빼줄 수 없을땐

조그만거라도 더 얹어줘요

그런데 이 손님은 말하는게 오히려 깎아먹더라구요

결국 제가 제시한 가격에 사갔는데

아랫집에 확인해보니까 자긴 7천원 얘기한 적이 없다는거에요

그 반지가 그 가격이 절대 안나오는 가격인지라

이 여자가 거짓말을 한거에요

이걸 본 여자가 저한테 와서는 기분나쁘다고

내가 언제 7천원이라 얘기했냐고 거짓말한다고 웃긴다고

막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보고 있었어요

반지빼면서 돈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돈 받고 싶지도 않은데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말라고 딱 한마디 했어요



예전에 어느 애기 엄마는 순은링을 사갔다가 몇일후

다 찌그러지고 변색된걸 가져와서 제가 이런 제품팔았다면서

쌍소리하더라구요

그런 링을 팔 수 도 없을 뿐더러

손님이 그렇게 엉망인 링을 보고 살리가 없잖아요

끝까지 제가 그런 물건팔았다고 욕까지 하면서 막말을 하더라구요

마지막엔 그 찌그러진 링 저한테 던졌어요 ㅎㅎ


이외에도 장사 5년하면서

이런 진상 저런 진상 참 많이 만났어요

진상도 만났지만 좋은 손님들도 많이 만나고 단골들도 있고

손님들때문에 웃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오늘처럼 개념없는 진상만나면 열이 확 올라서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힘드네요

가끔씩 자게에 자영업하시는 분들 하소연글올라오면

참 공감하면서 읽어요

다들 힘내세요

IP : 210.104.xxx.2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0.6.16 7:54 PM (183.100.xxx.68)

    세상에 어찌 그리 진상들이 많을까요.... 그 사람들 자기가 한 짓 그대로 벌받을거예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 2. 에효...
    '10.6.16 7:58 PM (119.64.xxx.184)

    알죠.
    한번만 스쳐가도 다 아는데 모르는척하고 다시와서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사람맘 참 여러가지인가봐요.
    기운내세요. 저도 기운낼께요.

  • 3. 중고등학교에서
    '10.6.16 8:03 PM (125.129.xxx.119)

    상거래도덕이 과목으로 있으면 좋겠어요...

  • 4. 에구
    '10.6.16 8:26 PM (221.155.xxx.32)

    저도 옷장사하면서 세상 별의별 진상들 다 만나봤답니다.
    그래서 장사가 힘들죠..힘내세요. 좋은 고객도 있잖아요.
    전 어디가서 절대 가격 빼달라, 여기가 비싸네어쩌네..그런말 안한답니다.

  • 5. 진상손님도 있지만
    '10.6.16 8:39 PM (121.181.xxx.95)

    요즘엔 진상 쥔장도 많아서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만큼 스트레스 받을 때 많아요

  • 6. ..
    '10.6.16 8:42 PM (112.184.xxx.22)

    참 이해 안되는거 중에 하나는
    다른덴 더 싸던데 여긴 왜 비싸요???라고 따지는 사람..
    그럼 거기가서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해 안가요.

  • 7. 맞아요
    '10.6.16 9:00 PM (112.156.xxx.47)

    내가게 와서 남의 가게 이야기 하는 손님 정말 진상이죠.
    그렇게 하면 아이고 깍아서라도 팔아야겠네..하는 생각 들 줄 아나봐요.

    장사하면서 제일 이뻤던 손님은 친구들 데려와서 매대에 싼 물건 사는데
    '여기 제품 정말 좋아,지금까지 입어 본 것중 최고야' 했던 이십대 초반 아가씨에요.
    70프로 세일해서 파는 상품인데 정말 고맙다며 사은품도 챙겨줬네요.
    장사하는 사람들도 오로지 돈만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내상품 알아주고 파는 사람 존중해주면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더싸게 더많이 주게 되더라구요.

  • 8. 그럴만
    '10.6.16 9:08 PM (121.135.xxx.123)

    조선족아줌마는 그럴만 합니다.중국에서 물건 사는 방식이 그렇거든요.
    저집에선 얼마에 판다,얼마전 내 친구가 너희집에 와서 이값에 샀다,이런 게 일상적인 흥정용어(?)인지라 그 아줌마도 습관적으로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원글님은 불쾌하셨겠지만 저도 중국에서 그렇게 (저보다 전부터 사신 한국사람들한테서) 배워서 한지라,너무 기분나빠하시지 말고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이해해 보시는 것도..

  • 9. 오늘 저도
    '10.6.16 9:19 PM (112.148.xxx.28)

    어떤 여자랑 한바탕 했네요. 길가에서 파는 요구르트 아줌하한테 요플레를 사고 있는데 어떤 늙수그레한 아줌마가 오더니 그 통을 막 헤집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만 막 골라담는 거에요. 아줌마가 그러면 안 된다며 골라 주시니까 그것을 바닥에 홱 패대기치면서 막 쌍욕을 퍼붓는데...우와. 옆에 그냥 있던 저도 열받아 죽는 줄 알았어요. 보다못해 제가 잘 냉장되어있는 상태인데 더운 손을 집어넣어 저렇게 흐트려놓으면 좀 그렇지않나요? 했더니
    저 한테 블라블라.... 고상한 내가 고생했네요 ㅠㅠㅠㅠ
    뭐 저런 사람들이 같이 숨쉬고 사나 몰라요...
    결국 울면서 가방 챙겨가는 아줌마를 보니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 10. 이든이맘
    '10.6.16 10:53 PM (222.110.xxx.50)

    진상들.. 너무 싫어요.. 저도 하루에 한두명은 꼭 걸려서 짲응이..ㅠㅠ
    그래도 돈 한푼이라도 더 벌려면 어쩔 수 없네요..ㅠㅠ
    언니.. 힘내자구효......................................................^^

  • 11. 사람 차이
    '10.6.16 11:02 PM (210.2.xxx.124)

    제가 일할 때에는 진상 손님 때문에 짜증나고
    내가 어디가서 뭐 살 때에는 진상 가게 때문에 짜증나더라고요.
    사람 마음이 다 그런가봐요 ^^;

  • 12. .
    '10.6.16 11:15 PM (121.166.xxx.124)

    우리 사회에, 성격장애자들 참 많습니다. 자영업자들이 그들의 숨겨진 진면목(?)을 다 보고 사는 거 같아요. 안타까워요.

  • 13.
    '10.6.17 2:15 PM (211.168.xxx.52)

    자영업만 그런건 아니랍니다.
    은행에 근무하는데요..저희도 쌍욕 많이 들어요.
    그냥 창구로 통장 휙 집어던지듯 내놓는 손님들도 많구요, 최근엔 개같은것들 이라는소리도 들었지요..
    억지부리고 그럴때 원하는대로 들어주지 않으면 저런일 비일비재하답니다.ㅠ.ㅠ

  • 14. ㅎㅎ
    '10.6.17 2:35 PM (125.241.xxx.226)

    교사도 쌍욕 많이 들어요. 사람 대하는 일들은 다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한데...점점 더 상식도 안통하고 기본도 없는 사회가 되는 것 같아 걱정스러워요.

  • 15. 뭐냠..
    '10.6.17 2:38 PM (125.186.xxx.11)

    성격 장애...정말 너무 많죠.
    전에 안개 껴서 비행기 못 뜨고 걷히기 기다리는데, 이른 아침에 나오시느라 시장하시겠다고 빵나눠주는 승무원 얼굴에 빵 집어던지는 여자승객보고 미친 여자인줄 알았다는..

  • 16. 에혀...
    '10.6.17 3:25 PM (218.153.xxx.186)

    길거리에서 버스나 지하철만 타도 진상 인간들 널리고 널렸다능..
    제가 참 만만해보이거든요..
    키작고 어려보이고 둥글둥글하니.. (사실 만만함..훌쩍)
    길다면 도믿으라고 그러구..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치이고..
    물건사러가서도 얕보이고...
    (그래서 재래시장 싫어해요.. 제가사면 물건이 틀려요..ㅡ..ㅡ;;)
    목욕탕가서도 하두 치어서 이젠 때 덜 밀어도 집에서..
    정액으로 딱딱 주는게 편해졌어요..ㅠ.ㅠ
    물건값도 잘 못깎아요..
    만원자리 사면서 오백원 깍아보겠다고 없는 애교부리다가 포기..

    우리나라 상도덕?은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들어야할 교양필수인것같아요...
    제 친구 시어머니는
    시세이도만 쓰다 아들들이 부도내고 말아먹어서 지금 월세방에 살거든요..
    근데도 시세이도 고집을 피워서 친구가 마트 시세이도를 사드려요..
    근데 마트가서 살때 어찌나 직원들을 하대하고 막대하는지..
    제 친구가 나올때마다 고개숙여서 사과하고 나온다고 하드라구요...ㅡ,.ㅡ;;
    뭐 백화점에서는 어쨌는데 저쨌는데...칠순이지만 사람 나이 먹는다고 다 사람되는건 아니드라구요...

  • 17. 제가 본 진상
    '10.6.17 3:45 PM (211.106.xxx.207)

    제가 목격한 진상 이야기 해드릴까요?

    1. 동네 야채가게에서 애호박이 5개에 2천원 이였어요.
    그런데 계산대 줄에서 제 앞에 계시던 40대정도되는 아주머니가
    주인 아저씨한테 호박 3개를 담고 천원에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저씨가 '안된다, 천원어치 필요하면 2개 가져가라' 했더니
    5개에 2천원인데 왜 2개에 천원이냐고 막 따지면서
    그럼 호박 하나는 반으로 잘라달라고, 천원에 2개 반 달라고 하더라구요.
    재미있는 건 일반 진상들처럼 고래고래 고함 치고 언성 높이는 게 아니라
    아저씨가 상식 안통하시는 사람한테 장사 안한다고 하니까
    계속 "아잉~~아잉~~아저씨잉~"하면서 조르더라구요.
    진짜 웃긴 진상이였어요.

    2. 노량진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할머니(60대~70대 정도)께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가시려고 타셨나봐요.
    노량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서 버스 기사 아저씨가 할머니, 내리세요~ 하니까
    할머니 "노량진 수산 시장까지 안 들어가냐?"
    기사님 "네, 수산시장까지는 걸어가셔야해요. 들어가는 버스 없습니다."
    그러니까 할머니께서 "수산시장까지 태워 달라."
    기사님 "버스는 정코스로 다녀야해요. 거기엔 버스 가기 힘들어요." 하니
    화를 버럭 내시면서 "너는 부모도 없냐? 힘든데 나보고 거기까지 걸어가라 하냐. 매정한 놈, 부모도 없는 놈" 이러면서 막 상욕을 하시더라구요.

  • 18. 에고고
    '10.6.17 3:52 PM (125.252.xxx.102)

    우리 윗집 아짐...
    반품의 여왕입니다. 이제는 아마 블랙리스트에 올랐지 않았을까 싶네요.

    온라인, 오프라인 총망라해서 매일같이 쇼핑 가고, 매일같이 바꾸고, 결국은 반품하고...
    사는 물건의 99%는 하자가 생겨요.
    보지도 않고 이런 의심 나쁘지만, 하자를 만드는 건 아닌가 강한 의혹이 생겨요.
    아니라면, 어떻게 그 많은 물건을 사들이는 사람이, 것도 하나하나 얼마나 닳도록 꼼꼼히 보는데, 나중에 보면 하자투성이인 제품인지...

    살 때도 물건값의 반은 예사로 깎아요. 백화점에서도요. 참 신기하더군요.
    폭리 취하면서 파는 곳도 얄밉지만, 그렇게 막무가내로 깎는 그 사람도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

    본인은 물건값 잘 깎는다고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지만...몇 번 가 본 사람들은 다시는 같이 안 가려고 합니다.
    아니, 참 있네요. 동네 여우들은 물건 살 때 이용해 먹으려고 한 번씩 만나더군요.
    본인은 그것도 모르고, 자기가 엄청난 존재인 듯 착각하고 사는데, 얘기해 줄 수도 없고...

  • 19.
    '10.6.17 4:33 PM (210.2.xxx.124)

    거지같은 것들 많아... 왜 그러고 살지? -_-

  • 20. ...
    '10.6.17 4:46 PM (221.138.xxx.125)

    원글이나 댓글이나, 정말 갈수록 진상들이 곳곳에 널렸네요
    아마도 갈수록 사람들이 개인주의되어가고,
    자식도 한둘밖에 없으니 오냐오냐 떠받들어 키우고 하니, 갈수록 저런사람들이 더 많아지겠죠

    저위에 노량진 수산시장 할머니나 호박 산 아줌마 얘기는 참 할말이 없네요
    할머니는 힘들어서 거기도 못 걸어들어갈 정도되면
    기사딸려서 차를 끌고다니던가 하지...버스는 왜 타는지 참~
    나이먹을수록 기본예의. 인격 잘 갖추고 늙어야겠어요

  • 21. ..
    '10.6.17 5:03 PM (125.143.xxx.128)

    당장은 아니더라도 살면서 분명히 자기한테 몇 배로 돌아갈거에요.

    그걸 모르나봐요?

  • 22. ..
    '10.6.17 5:17 PM (183.109.xxx.100)

    파는 사람입장도 생각해줘야지~~~

  • 23. ..
    '10.6.17 6:04 PM (121.50.xxx.124)

    에고고님 글 보니 생각난 것.
    얼마 전 임부복 몇 벌을 다른 사이트에서 팔았어요.
    상태 좋았고 가격도 싸게 팔았죠. 사겠다는 문자가 몇 개가 왔으니까요.

    착불로 판다 했는데 구입하시는 분께서 사정상 착불은 힘들다고
    나중에 택배비 줄테니 옷을 보내달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옷값만 받고 택배 보내고 택배비 알려드렸어요.
    택배비가 생각보다는 나왔어요. 몇 벌을 보내니 상자에 넣었고,
    제가 전문 판매인이 아니니 택배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옷 받으신 분이 혹시나 걱정하실까 택배 몇 시에 부친다, 몇 시에 부쳤다,
    송장 번호가 어떻고 언제 도착 예정이다 등등 문자도 하루에 몇 개를 넣어드렸어요.

    그런데 택배 보낸 이후 아무 연락 안오더니
    며칠 후 확인하니 택배비를 멋대로 본인 넣고 싶은 만큼 깎아 보내셨더군요.

    다음부터는 그냥 착불로 받는다는 분께 팔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24. 애엄마
    '10.6.17 6:12 PM (121.136.xxx.139)

    저도 장사 하는데 저도 며칠전 진상 애기엄마를 만났었습니다.
    가격을 너무 깎는 애엄마였어요.
    장사 하는 사람들이 정말 무슨 사기단인지 아나봐요.
    가격을 막 올려 받는지 아는지 가격을 너무 터무니 없이 깎더군요.
    나중에 작은 5천원 짜리 사면서도 천원 깎아 달라하고
    그건 빼드릴게 없는거다 했더니 5백원만 깎아 달래요...해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손님 저흰 장사 하는게 직업입니다..
    손님 남편분 회사에서 남편분 월급 사장님이 그렇게 깎아서 주면 기분 좋으시겠냐고 했더니
    아무말 못하고 나가더군요.

    도대체 얼마에 가져와서 판다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전 그게 궁금해요
    천원에 가져와서 만원받고 있는줄 알고 있는것 같더라니까요.
    만원에 파는거 5천원에 달라는 기막힌 사람도 있습니다...ㅎㅎ

  • 25. 글쎄요
    '10.6.17 6:23 PM (203.248.xxx.13)

    죄송합니다만 그정도면 진상축에도 못낍니다..

  • 26. 어제의 진상
    '10.6.17 6:54 PM (121.178.xxx.117)

    진상1...사간지 10일 정도 지난 화분 들고 와서 바꿔달라고... 꽃이 다 떨어지고 금방 죽어가는 상태로....안된다함 순순히 그냥 감, 엄청 기분나쁜표정으로..
    그래도 그손님은 양반임. 작년에는 소보자 보호원에 고발하고 가게 불싸지른다고함..

    진상 2.. 다육식물 가지 하나 꺽어달라고...
    안된다 했더니. 다른데는 다 꺾어 준다고.. 안된다 했더니..
    막 성질 부리면서 추접스럽게 별것도 아니고만 그까짓거 하나 안꺾어준다고
    하면서 나감...

  • 27. ㅎㅎ
    '10.6.17 7:12 PM (218.145.xxx.215)

    옷을 팔았는데 20센치는 기장 짤라 놓고 와선 옆구리 실밥 터졌다며 새옷으로 바꿔 달란 진상도 있었음.유명 브랜드가 이럴 수가 있냐며 분통을 터뜨리며...ㅋㅋ

  • 28. --
    '10.6.17 7:40 PM (211.207.xxx.10)

    가족중에 진상이 두명이나 있음
    평생 피해봄...
    저같은 사람 내려다보시고 참아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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