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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편분들 몇시에 귀가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3개월 안됐는데 ㅡ.ㅡ;;
원래 이런건가요?
1. ..
'10.6.15 10:56 PM (183.102.xxx.165)대기업 다니는 우리 남편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얼굴 봅니다. ㅋㅋ
그전에 저랑 애랑 다 자기 때문에..^^
공기업인데도 좀 늦으시네요..ㅎㅎ2. ..
'10.6.15 11:08 PM (122.35.xxx.49)일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죠-전 제가 그러거든요
근데 회식이나 다른 약속때문이라면
그건 습관이예요.
가족을 위해서라면 고쳐야할습관이죠
결혼전엔 모르셨나요?3. 저희도 공기업
'10.6.15 11:32 PM (110.10.xxx.104)저희 남편 오늘 막 들떠서 문자했더라구요.
오늘 일찍 퇴근해.. 야호!
아홉시 사십오분에 받은 문자네요.
그래봤자 집에오면 열 한시.4. 펜
'10.6.15 11:41 PM (221.147.xxx.143)특수한 경우 제외하고 거의 칼 퇴근..
근데 많은 한국남자들은 연애할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굴다가
결혼만 하면 집과는 담 쌓고 사는 것 같아요.
퇴근들 좀 일찍 좀 합시다.
오밤중까지 일할 경우가 매일같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5. 원글이
'10.6.15 11:51 PM (110.14.xxx.238)제 말이 그말이에요... 오밤중까지 일할 경우가 그렇게나 많은건지..
주말에도 하루는(토,일) 회사에 나가야 맘이 편하다네요..
뭐,, 바람을 핀다든가 그런건 아니구요(돈 없어요....11시 퇴근하면 집에와서 저녁먹는 ㅠㅠ)
집에 와서도 새벽2시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자기자리 하드 떼서 옵니다...ㅡ.ㅡ;
연애할때도 몰랐던건 아닌데;,,,,,,,,,,
.....제가 뭐가 씌인건지, 좋다고 시집을 왔네요. 흑.6. ..
'10.6.15 11:52 PM (122.35.xxx.49)매일 늦게끝나는직업도 있어요^^;;;;;
7. 매일
'10.6.15 11:54 PM (124.50.xxx.31)새벽 1시요....
격주로 토,일 쉬구요...
참고로 개인사업가입니다...
일이 어쩔수없이 새벽12~1시넘어 끝나서요..
개인사업가라 바쁜게 좋지만서도...안스러워요..8. ...
'10.6.15 11:56 PM (222.106.xxx.237)제 친구도 하루가 멀다하고 늦게끝나고,,8시까지출근해야하는데
매일 피곤하다,,힘들다,,저녁도 못먹고 야근이다 이 말을 달고 살아요
첨엔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화이팅을 외쳐줬건만,,이제 더 무슨말로 위로를 해죠야할지..
왜이렇게 일이 많은거예요?ㅋㅋㅋㅋ;;;;9. 방송국
'10.6.15 11:59 PM (125.135.xxx.193)일도 그런가요? 여자 아나운서들 보면 시간 자유롭게 활용하는거 같던데..
모든 직장 같은가요?10. .
'10.6.16 12:59 AM (59.4.xxx.103)일반회사다니는 울서방 평균 1-2시입니다. 어제 10시도 안되어서 들어오니 제가 적응이 안되던데요.애들도 아빠얼굴 거의 못봐요.한집에서 같이 자는데 3-4일에 한번씩 봅니다.
동네 슈퍼아저씨를 더 자주뵈요.신혼땐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애 태어나고 키울땐 정말
스트레스 많았어요.하루종일 애기랑 씨름하다가 지쳐 잠들고 이런생활이 계속되니
신랑도 밉고, 애들도 밉고, 우울증걸리던데요.
이제는 뭐~그러려니하고 신경안써요.하숙생취급해줍니다.
밥주고,하숙비 잘 챙겨받는 ^^주인아줌마역활노릇에 재미들었어요11. S전자...
'10.6.16 8:48 AM (180.70.xxx.13)울 신랑 평일 퇴근시간 진짜 빨리 오면 10시요. 늦게 오면 한시...평균은 열한시반 정도요. 예전엔 그래도 제가 신랑오는거 기다려줬는데 임신중이라 넘 졸리고, 저도 회사댕겨오면 완전 녹초가 돼서 열한시면 항상 자버려요. ㅠㅠ 지난주엔 저녁때 얼굴 두번봤네요.
주말에도 뻑하면 회사가구요. 어떤때는 밤 열한시 반에 집에 들어와서 자는 사람한테 회사에서 새벽 세시에 전화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럼 또 전화받다가 답답한지 일어나서 회사로 가요.-_- 주체못하는 책임감이라니;12. 다들
'10.6.16 9:40 AM (61.85.xxx.70)왕부럽~
울신랑은 항상 새벽2~3시
돈버느라 그러면 안스럽기라도 하겠지만 워낙 술푸는걸 좋아해서...
정말 왜사는지 모르겠어요13. 우아..
'10.6.16 11:32 AM (203.226.xxx.225)저희신랑은 7~8시 사이에 오는디.. 전 좀 늦게 들어오면 좋게써요ㅠㅠ
이제 결혼 2년차..애기 없는..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