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통 남편분들 몇시에 귀가하세요?

아직 귀가 전.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0-06-15 22:55:12
공기업다니는 저희 남편 맨날 11시 귀가에요....ㅠㅠ

이제 결혼한지  3개월 안됐는데 ㅡ.ㅡ;;

원래 이런건가요?
IP : 110.14.xxx.2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5 10:56 PM (183.102.xxx.165)

    대기업 다니는 우리 남편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얼굴 봅니다. ㅋㅋ
    그전에 저랑 애랑 다 자기 때문에..^^
    공기업인데도 좀 늦으시네요..ㅎㅎ

  • 2. ..
    '10.6.15 11:08 PM (122.35.xxx.49)

    일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죠-전 제가 그러거든요
    근데 회식이나 다른 약속때문이라면
    그건 습관이예요.
    가족을 위해서라면 고쳐야할습관이죠
    결혼전엔 모르셨나요?

  • 3. 저희도 공기업
    '10.6.15 11:32 PM (110.10.xxx.104)

    저희 남편 오늘 막 들떠서 문자했더라구요.
    오늘 일찍 퇴근해.. 야호!
    아홉시 사십오분에 받은 문자네요.
    그래봤자 집에오면 열 한시.

  • 4.
    '10.6.15 11:41 PM (221.147.xxx.143)

    특수한 경우 제외하고 거의 칼 퇴근..

    근데 많은 한국남자들은 연애할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굴다가
    결혼만 하면 집과는 담 쌓고 사는 것 같아요.

    퇴근들 좀 일찍 좀 합시다.

    오밤중까지 일할 경우가 매일같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 5. 원글이
    '10.6.15 11:51 PM (110.14.xxx.238)

    제 말이 그말이에요... 오밤중까지 일할 경우가 그렇게나 많은건지..
    주말에도 하루는(토,일) 회사에 나가야 맘이 편하다네요..
    뭐,, 바람을 핀다든가 그런건 아니구요(돈 없어요....11시 퇴근하면 집에와서 저녁먹는 ㅠㅠ)
    집에 와서도 새벽2시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자기자리 하드 떼서 옵니다...ㅡ.ㅡ;
    연애할때도 몰랐던건 아닌데;,,,,,,,,,,
    .....제가 뭐가 씌인건지, 좋다고 시집을 왔네요. 흑.

  • 6. ..
    '10.6.15 11:52 PM (122.35.xxx.49)

    매일 늦게끝나는직업도 있어요^^;;;;;

  • 7. 매일
    '10.6.15 11:54 PM (124.50.xxx.31)

    새벽 1시요....
    격주로 토,일 쉬구요...
    참고로 개인사업가입니다...
    일이 어쩔수없이 새벽12~1시넘어 끝나서요..
    개인사업가라 바쁜게 좋지만서도...안스러워요..

  • 8. ...
    '10.6.15 11:56 PM (222.106.xxx.237)

    제 친구도 하루가 멀다하고 늦게끝나고,,8시까지출근해야하는데
    매일 피곤하다,,힘들다,,저녁도 못먹고 야근이다 이 말을 달고 살아요
    첨엔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화이팅을 외쳐줬건만,,이제 더 무슨말로 위로를 해죠야할지..
    왜이렇게 일이 많은거예요?ㅋㅋㅋㅋ;;;;

  • 9. 방송국
    '10.6.15 11:59 PM (125.135.xxx.193)

    일도 그런가요? 여자 아나운서들 보면 시간 자유롭게 활용하는거 같던데..
    모든 직장 같은가요?

  • 10. .
    '10.6.16 12:59 AM (59.4.xxx.103)

    일반회사다니는 울서방 평균 1-2시입니다. 어제 10시도 안되어서 들어오니 제가 적응이 안되던데요.애들도 아빠얼굴 거의 못봐요.한집에서 같이 자는데 3-4일에 한번씩 봅니다.
    동네 슈퍼아저씨를 더 자주뵈요.신혼땐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애 태어나고 키울땐 정말
    스트레스 많았어요.하루종일 애기랑 씨름하다가 지쳐 잠들고 이런생활이 계속되니
    신랑도 밉고, 애들도 밉고, 우울증걸리던데요.
    이제는 뭐~그러려니하고 신경안써요.하숙생취급해줍니다.
    밥주고,하숙비 잘 챙겨받는 ^^주인아줌마역활노릇에 재미들었어요

  • 11. S전자...
    '10.6.16 8:48 AM (180.70.xxx.13)

    울 신랑 평일 퇴근시간 진짜 빨리 오면 10시요. 늦게 오면 한시...평균은 열한시반 정도요. 예전엔 그래도 제가 신랑오는거 기다려줬는데 임신중이라 넘 졸리고, 저도 회사댕겨오면 완전 녹초가 돼서 열한시면 항상 자버려요. ㅠㅠ 지난주엔 저녁때 얼굴 두번봤네요.
    주말에도 뻑하면 회사가구요. 어떤때는 밤 열한시 반에 집에 들어와서 자는 사람한테 회사에서 새벽 세시에 전화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럼 또 전화받다가 답답한지 일어나서 회사로 가요.-_- 주체못하는 책임감이라니;

  • 12. 다들
    '10.6.16 9:40 AM (61.85.xxx.70)

    왕부럽~
    울신랑은 항상 새벽2~3시
    돈버느라 그러면 안스럽기라도 하겠지만 워낙 술푸는걸 좋아해서...
    정말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 13. 우아..
    '10.6.16 11:32 AM (203.226.xxx.225)

    저희신랑은 7~8시 사이에 오는디.. 전 좀 늦게 들어오면 좋게써요ㅠㅠ
    이제 결혼 2년차..애기 없는..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523 보통 남편분들 몇시에 귀가하세요? 13 아직 귀가 .. 2010/06/15 938
552522 이쁘다고 말해주는 사람에게 뭐라고 답변해야 할까요? 20 민망과 뻘쭘.. 2010/06/15 2,952
552521 실리콘쭈쭈바몰드를 샀는데요... 뭘 얼려야..? 7 아슈크림 2010/06/15 767
552520 로또 어디서 사는 거예요? 2 로또 2010/06/15 368
552519 우리는 네놈들이 한 짓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6 하얀반달 2010/06/15 412
552518 일본에대하여 2 d 2010/06/15 440
552517 '정형외과 수술후 부작용' 의사 대처법 좀 부탁드려요 5 심각 2010/06/15 598
552516 차라리 껌이나 사지.. 천안함 장병어머니 성금기탁 뉴스를 보고. 14 맑은 2010/06/15 1,233
552515 6월에 대딩 자녀랑 중국여행 좋은곳 추천부탁해요 2 아줌마 2010/06/15 579
552514 사골국물에 건더기 고기를 넣고 싶은데... 2 고기 2010/06/15 961
552513 더울때 시원하게 마실 여름 음료..어떤거 준비해놓으시나요? 12 초등저학년 2010/06/15 1,515
552512 주문은 영어로... 수다는 우리말로... 72 이든이맘 2010/06/15 8,856
552511 상담 부탁드립니다!ㅠ 2 건축학과여학.. 2010/06/15 361
552510 제가 유행에 뒤졌다고 하네요 18 동료가 2010/06/15 1,977
552509 파리(82)의 여인님을 위한 미중년 독일 요아힘 뢰브 축구감독 동영상 8 요건또 2010/06/15 1,788
552508 이 상황에서 제가 화가 나는게 정상이죠? 77 이사람 2010/06/15 8,427
552507 국가가 부른다에서 류진 진짜 우끼네요~~ 5 아놔 ㅎㅎㅎ.. 2010/06/15 1,408
552506 인견/삼베 여름이불 어디서 구매하시는지 정보 나눠주세요 3 더워죽겄슈 2010/06/15 954
552505 노무현 국방정책의 연구 서적 소개 4 참맛 2010/06/15 297
552504 남편 친구가 제 명의를 빌려달라고 하는데.. 29 고민중 2010/06/15 3,483
552503 헛개나무엑기스? 12 남편힘내~ 2010/06/15 707
552502 결혼생활들 어떠세요......? 23 답답해요 2010/06/15 3,301
552501 역사의 반복 1 임진왜란과 .. 2010/06/15 184
552500 자동차 명의 이전 비용 얼마나 드나요? 1 갓난이 2010/06/15 3,300
552499 영어유치원은 왜 보내는건가요? 8 궁금 2010/06/15 1,382
552498 7부바지 2 . 2010/06/15 798
552497 메시때문에 스페인 이민가쟀더니만 5 깍뚜기 2010/06/15 1,072
552496 가톨릭신자분들, 주무실때 남동향 안따지시나요? 13 예비자 2010/06/15 1,252
552495 자꾸 로그아웃이 되는데 왜 그런가요?? 10 은솔맘 2010/06/15 403
552494 선풍기 틀고 자는 것, 나쁜가요? 13 선풍기 2010/06/15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