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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여자아이 주근깨가 났어요...

..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0-06-10 18:16:14
초3 여자아이인데 얼마전 우연히 얼굴을 보니 주근깨가 양쪽 볼에 10개 정도씩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보일 정도로요.
저나 남편이나 주근깨는 없는데
계속 퍼질까봐 걱정되네요.
원래 이맘떄 아이들 주근깨 나는 경우가 많나요?
본인도 걱정하더라구요.
IP : 58.120.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0 6:50 PM (121.157.xxx.86)

    울딸내미 유치원때부터 주근개 한두개 생기기 시작하더니 중1인 지금은 깨밭입니다,
    선크림 바르고 모자 쓰고 다녀도 소용없더군요.
    레이저로 주근개 없어지나요.
    주근개 없애는 방법좀 갈켜주세요.

  • 2.
    '10.6.10 7:09 PM (211.176.xxx.86)

    4학년때쯤 주택으로 이사가 매일 땡볕에 신나게 놀았더니 주근깨가 생겼었나봐요.
    삼촌이 깨범벅이라고 놀렸었어요.
    그런데 저절로 없어지던데요..

  • 3. ..
    '10.6.10 7:18 PM (118.223.xxx.55)

    어릴때 주근깨 있는 애들이 대체적으로 커서 피부가 곱고 이뻐요.
    걱정마세요.

  • 4. ..
    '10.6.10 7:48 PM (121.187.xxx.145)

    솔찍히 주근깨는 체질이지요.
    엄마 아빠 없다고 아이도 없는건 아니구요.
    부모가 해줄수 있는건...주근깨도 이쁘다 칭찬 많이 해주시구요.
    가급적 선크림 좋은걸로 듬뿍 듬뿍 발라주세요.

  • 5. 절대
    '10.6.11 1:24 PM (123.215.xxx.175)

    저기 위에 ..님 어릴때 주근개있는사람 커서 피부좋다는건 아니건같아요.

    어 저릴때 말광량이 삐삐처럼 주근깨투성이였는데 지금(30대후반)까지 쭈~~욱 유지되고

    거기위에 기미님까지 함께 살고 있어요.

    석달전에 아이피엘해서 주근깨는 싹 없어지고 도자기피부되더니 다시 하나 둘씩 제자리

    찾아오네요.ㅠㅠ(그래도 어느정도는 만족해요)

    마사지 꾸준히 해주니 전체적으로 피부는 맑아졌는데 저같은 피부는 자외선에 약하다고

    절대 조심하라 하더군요.

    자외선차단제+모자쓰고 절대 외출자제하는길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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