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랫눈썹이 눈을 찌르는데 병원마다 말이 달라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더워요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0-06-10 17:33:01
10살녀석이에요 아랫눈썹이 눈을 찔러서 처음 간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담에 대학병원 두군데를 가서 검사했더니 거기서도 수술을 얘기하구요 그래서 예약하구

왔는데 하필 그시기에 아퍼서 못했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다시 동네 다른 안과를 갔더니 거기선 눈썹을

뽑아주면 된다구 수술 굳이 할필요 없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다니다가 혹시나 해서

또다른 안과를 갔더니 거기서도 눈썹뽑아주면서 수술 할필요 없다구 하던데 커가면서 나아질수도

있다구요 에휴 도대체 모르겠어요 대학병원말을 들어야 할지 그냥 동네 안과 얘기를 들어야 할지

정말 다들 말이 달라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수술을 좀 망설이는  이유는 아직 어려서

전신 마취를 해야 한다고 해서요 진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경험 있으신분 도움좀 주세요
IP : 118.176.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뽑는데
    '10.6.10 5:37 PM (221.151.xxx.194)

    그럼 수술을 하지 마시고 일단 뽑아주세요.... 뽑으면 안 찔리지 않나요?
    그렇게 하다가 눈썹이 나면서 또 눈을 찌르면 그때 수술을 고려해보시면 되죠 ;ㅅ;

  • 2. 저!!
    '10.6.10 5:39 PM (211.212.xxx.136)

    제가 그랬어요.
    주기적으로 안과가서 뽑아줬어요.
    어릴때는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도 그게 눈썹 때문인지 몰랐어요. 그러다 커서 알게 되었죠.
    제가 뽑아도 되는데 넘 따가워서 울다가보니 잘 못 뽑겠더라구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안과가서 뽑아줬어요. 일정기간 그렇게 했더니 지금은 안뽑아도 될만큼
    괜찮아 졌고... 눈썹이 많이 없어졌겠죠ㅋㅋ... 가끔 좀 찌른다 싶은 건 제가 한개씩 뽑아요.

  • 3. ..
    '10.6.10 5:42 PM (58.141.xxx.75)

    전 윗눈썹이 그래서 성인 되자마자 쌍꺼풀수술했구요
    저희 어머니는 아랫눈썹이 그래서 아래눈꺼풀을 살짝 뒤집어까는;; 수술을 했어요
    그런데 그래도 찔러요 --; 그냥 뽑고 있습니다

  • 4. 다라
    '10.6.10 5:52 PM (123.229.xxx.250)

    일부러 로긴햇어요..저도 아랫속눈썹이 위로 쭉뻗듯이 나서 눈을
    계속 찌르는데 뽑아주는게 제일 낫데요 ..수술해도 그때뿐인 사람
    많다고..일상생활에 지장 크게있는거 아니라..생각날때마다
    뽑아줘

  • 5. 참내
    '10.6.10 6:02 PM (211.236.xxx.215)

    우리아들도 초등때 눈썹이 눈을 찔러서 문제가 되어서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하는 것을 그냥 나두었더니 중학교때부터는 이상이 없더라구요...

  • 6. ..
    '10.6.10 7:31 PM (118.223.xxx.55)

    사춘기가 지나면 아이들 얼굴이 좀 바뀝니다.
    특히나 남자아이 경우는 사춘기 지나면서 콧대가 살아요.
    아이 얼굴을 보세요.
    아니, 당장 아이 눈앞머리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양쪽을 가운데로 집어보세요.
    아래 눈썹이 찌르지 않죠?
    콧대가 살면 피부가 당겨지니 그 고민이 해결되는겁니다.
    그래서 의사가 눈썹을 뽑으며 기다리라는거에요.
    사춘기가 지나도 눈썹이 찌르면 그때 수술해도 됩니다.
    제 딸은 아랫눈썹이 아니고 윗눈썹이 사춘기가 지나도 찔러서
    할 수 없이 쌍커풀을 했다지요.
    안그래도 눈 큰애인데 요새 눈을 부릅뜨면 눈알이 쏟아질까 무섭습니다.

  • 7. 잠깐
    '10.6.10 8:41 PM (122.202.xxx.75)

    수술은 기다리고 우선 찌르는 눈썹만 병원가서 뽑아주세요.
    제 딸도 어렸을 때 눈썹 한두개가 말썽이었는데 두 번정도
    병원에서 뽑아줬어요. 의사가 자라면서 콧대가 높아지면
    괜찮아진다고.
    저희 애는 콧대가 높아지지도 않았는데 지금 아무렇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838 군복무 18개월 ->24개월 연장 추진협의중에 달린 댓글들 웃겨요. 2 ㅋㅋ 2010/06/10 921
549837 참기름,,골라 주세요,, 4 참,,, 2010/06/10 543
549836 대명 소노펠리체 가보신분 4 문의 2010/06/10 1,078
549835 장터에 좀 헌 신발 좀 팔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3 .. 2010/06/10 999
549834 MB "군복무 기간 24개월로 다시 늘려야" 27 너부터 갔다.. 2010/06/10 1,679
549833 친정엄마가 오신다면 왜 이렇게 싫은지요 8 무늬만 효녀.. 2010/06/10 1,625
549832 발리 플랫슈즈 밑창 덧대어 신는게 좋나요? 6 발리 2010/06/10 1,791
549831 안만나야 돼는 남자 자꾸 만나는 제가 너무 싫어요 10 힘듦 2010/06/10 1,524
549830 꿈에 결혼을 다시 했더랍니다. 1 어제 일.... 2010/06/10 600
549829 광주에서 18개월 아기 데리고 3박4일.. 5 휴가에 시댁.. 2010/06/10 583
549828 오늘 아침 딸아이 머리를 쥐어박았어요 2 SORRY 2010/06/10 582
549827 초등딸둔맘님들 보통 몸무게 몇정도되면 초경하나요 16 초경 2010/06/10 1,803
549826 연말정산시.. ... 2010/06/10 193
549825 30대~인생설계에 도움될만한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1 진로결정 2010/06/10 753
549824 (펌) 곽노현 둘째 아들이 외고 다녀서 어쨌다고? 3 시원하네 2010/06/10 1,006
549823 초등성호르몬 6 ah 2010/06/10 644
549822 82cook 와서 흔들리던 맘을 독신으로 굳히게 될 듯.. 28 벼리 2010/06/10 2,222
549821 최근에 에어컨 설치하신님계신가요? 얼마나하던가요???^^ 7 에어컨 2010/06/10 942
549820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들 2 갑자기 궁금.. 2010/06/10 1,762
549819 체크카드도 당일발급 안 되나요? 11 즉발 2010/06/10 7,709
549818 장례식 방해 혐의 백원우 의원, 벌금 100만원 선고 16 세우실 2010/06/10 731
549817 중학생 아이 학과선생님 관련 질문드려요 1 고민 2010/06/10 319
549816 상황버섯 가루 먹어도 되나요? 1 아리송 2010/06/10 603
549815 생활복을 구입하라고 가정통신문이 왔는데요... 15 교복 2010/06/10 1,346
549814 좋은관계인데 사귀자는말 안하는남자 13 연애상담 2010/06/10 4,580
549813 빙수기계 사려고 하는데 빙수홀릭 2010/06/10 291
549812 압력밥솥이 사망을했어요. 3 은새엄마 2010/06/10 561
549811 저 광고 웃겨요 2 ㅋㅋㅋ 2010/06/10 421
549810 배기바지는 어떤 체형에 어울리나요? 6 여름인데 2010/06/10 1,107
549809 육아+가사도우미 아주머니 월급 문의 3 고민 2010/06/10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