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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눈썹이 눈을 찌르는데 병원마다 말이 달라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담에 대학병원 두군데를 가서 검사했더니 거기서도 수술을 얘기하구요 그래서 예약하구
왔는데 하필 그시기에 아퍼서 못했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다시 동네 다른 안과를 갔더니 거기선 눈썹을
뽑아주면 된다구 수술 굳이 할필요 없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다니다가 혹시나 해서
또다른 안과를 갔더니 거기서도 눈썹뽑아주면서 수술 할필요 없다구 하던데 커가면서 나아질수도
있다구요 에휴 도대체 모르겠어요 대학병원말을 들어야 할지 그냥 동네 안과 얘기를 들어야 할지
정말 다들 말이 달라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수술을 좀 망설이는 이유는 아직 어려서
전신 마취를 해야 한다고 해서요 진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경험 있으신분 도움좀 주세요
1. 뽑는데
'10.6.10 5:37 PM (221.151.xxx.194)그럼 수술을 하지 마시고 일단 뽑아주세요.... 뽑으면 안 찔리지 않나요?
그렇게 하다가 눈썹이 나면서 또 눈을 찌르면 그때 수술을 고려해보시면 되죠 ;ㅅ;2. 저!!
'10.6.10 5:39 PM (211.212.xxx.136)제가 그랬어요.
주기적으로 안과가서 뽑아줬어요.
어릴때는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도 그게 눈썹 때문인지 몰랐어요. 그러다 커서 알게 되었죠.
제가 뽑아도 되는데 넘 따가워서 울다가보니 잘 못 뽑겠더라구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안과가서 뽑아줬어요. 일정기간 그렇게 했더니 지금은 안뽑아도 될만큼
괜찮아 졌고... 눈썹이 많이 없어졌겠죠ㅋㅋ... 가끔 좀 찌른다 싶은 건 제가 한개씩 뽑아요.3. ..
'10.6.10 5:42 PM (58.141.xxx.75)전 윗눈썹이 그래서 성인 되자마자 쌍꺼풀수술했구요
저희 어머니는 아랫눈썹이 그래서 아래눈꺼풀을 살짝 뒤집어까는;; 수술을 했어요
그런데 그래도 찔러요 --; 그냥 뽑고 있습니다4. 다라
'10.6.10 5:52 PM (123.229.xxx.250)일부러 로긴햇어요..저도 아랫속눈썹이 위로 쭉뻗듯이 나서 눈을
계속 찌르는데 뽑아주는게 제일 낫데요 ..수술해도 그때뿐인 사람
많다고..일상생활에 지장 크게있는거 아니라..생각날때마다
뽑아줘5. 참내
'10.6.10 6:02 PM (211.236.xxx.215)우리아들도 초등때 눈썹이 눈을 찔러서 문제가 되어서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하는 것을 그냥 나두었더니 중학교때부터는 이상이 없더라구요...
6. ..
'10.6.10 7:31 PM (118.223.xxx.55)사춘기가 지나면 아이들 얼굴이 좀 바뀝니다.
특히나 남자아이 경우는 사춘기 지나면서 콧대가 살아요.
아이 얼굴을 보세요.
아니, 당장 아이 눈앞머리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양쪽을 가운데로 집어보세요.
아래 눈썹이 찌르지 않죠?
콧대가 살면 피부가 당겨지니 그 고민이 해결되는겁니다.
그래서 의사가 눈썹을 뽑으며 기다리라는거에요.
사춘기가 지나도 눈썹이 찌르면 그때 수술해도 됩니다.
제 딸은 아랫눈썹이 아니고 윗눈썹이 사춘기가 지나도 찔러서
할 수 없이 쌍커풀을 했다지요.
안그래도 눈 큰애인데 요새 눈을 부릅뜨면 눈알이 쏟아질까 무섭습니다.7. 잠깐
'10.6.10 8:41 PM (122.202.xxx.75)수술은 기다리고 우선 찌르는 눈썹만 병원가서 뽑아주세요.
제 딸도 어렸을 때 눈썹 한두개가 말썽이었는데 두 번정도
병원에서 뽑아줬어요. 의사가 자라면서 콧대가 높아지면
괜찮아진다고.
저희 애는 콧대가 높아지지도 않았는데 지금 아무렇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