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찬성한 의원 많지 않았나요?

추미애씨 이야기 나와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0-06-05 22:32:11
전, 이제야 정치에 관심 갖기 시작해서, 잘 모르는데,
추미애 의원이 앞장서고, 송영길 의원도 나서서 비판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민주당에서도 탄핵 찬성을 많이 했나요?
IP : 60.242.xxx.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5 10:44 PM (121.166.xxx.5)

    또 시작이군~
    이젠 송영길이냐!

  • 2. 광팔아
    '10.6.5 10:47 PM (123.99.xxx.190)

    혹...살던곳이

    중국?

  • 3. 참답답!
    '10.6.5 10:52 PM (222.106.xxx.150)

    자꾸 노 전 대통령 탄핵 탄핵 그러는데 이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고인의 아픔을 끄집어내서 무얼 하잖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검찰권력과 현 정치권력의 합작으로 고인을 죽인 것도 모자라 이젠 노 전 대통령 당시 정지된 직무(탄핵)까지 거론하여 무얼 말하자는 겁니까.

    그분의 묘소에 가서 그런 말을 꺼내보세요.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지를!

  • 4.
    '10.6.5 10:54 PM (125.186.xxx.168)

    뭐, 그결과 민주당은 지난 대선,총선에서 제대로 심판받았잖아요

  • 5. 그리고
    '10.6.5 10:55 PM (121.166.xxx.5)

    탄액 찬성 명단에 송영길 없습니다.
    그리 궁금하시면 그분 청년시절 삶을 찾아 한번 보세요.
    나름 치열하게 사셨습니다.

  • 6. 탄핵소추
    '10.6.5 10:57 PM (124.46.xxx.74)

    http://ko.wikipedia.org/wiki/%EB%85%B8%EB%AC%B4%ED%98%84_%EB%8C%80%ED%86%B5%E...

  • 7. 그냥
    '10.6.5 11:03 PM (114.204.xxx.194)

    송열길의원은 당시 노통과 같은 열린우리당 소속인데 그 소속 대통령을 탄핵했겠나요?
    정신없는 원글님. 생각좀 하고 글 올리세요.

  • 8. 갑자기
    '10.6.5 11:03 PM (122.36.xxx.170)

    윗님이 링크걸어주신 것을 읽었더니..

    잊고 있었는데...

    확 열받아 버리네요..

    탄핵소추한 사람들..

    그때는 태풍의 눈에 있어서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그게 엄청난 역모(???) 처럼 느껴지네요..

    난 노무현 극성 지지자도 아닌데...

  • 9. ///
    '10.6.5 11:07 PM (211.38.xxx.16)

    그것이 몹시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 보시되,
    그 때 그랬을지언정,,,정말 눈이 어둡고 마음이 닫혀 진실을 바라볼 눈을 가지지 못해
    어둔 길을 갔을지언정,
    뼈아프게 후회하고,,,뒤돌아 눈물 흘리고 있는 사람을 위해 있는 말이 바로 용서,라는 겁니다,

    용서받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그 말, 한 마디들 둘춰냄이 참 아프다는 거,
    혹시 아시는지,

    저도,,,휩쓸려 노통을 원망 잠깐 했었던 사람입니다만,,,
    지금,,,그 배의 배로 더 많이 그립고 후회하고,,,그렇습니다만,,,

    왜 그렇게 궁금해하십니까,,

    설마 혹시,,,

    그 때 그래놓고,,,이제와 무슨,,,,이런 유치한 발상을 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지요?

  • 10. 근데요
    '10.6.5 11:08 PM (58.239.xxx.235)

    전 그때 촛불을 들었어요,,,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

  • 11. 그냥
    '10.6.5 11:09 PM (114.204.xxx.194)

    당시 탄핵의 선두지휘자는 소수 민주당의 대표였던 현재 자유선진당이 비례대표로 있는
    조 순형 의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나라당의원들이 원인인거죠.

  • 12. 조순형
    '10.6.5 11:15 PM (122.36.xxx.170)

    님이 자선당에 가있나요? 헉....

    정말 유시민님 당 바꿨다고 욕할거 안되네요....

    그때 tv에서 잠깐 보니 조순형..모 ,..선조가..애국자 어쩌고 그러던데..

    민주당과 자선당은 전혀 다른 라인 아닌가요?

    김문수 한나라당처럼...

  • 13. ??
    '10.6.5 11:39 PM (220.76.xxx.77)

    바로 뒤 추미애 의원 관련 글에 리플 달았는데요. 위 원글님께서 또 비슷한 글을 올리셨길래 제 리플 그대로 다시 씁니다.
    ..................................................................

    저는 추미애 의원에 대해서 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돈을 당당하게 거절한 국회의원,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 때 어쨌네 저쨌네 하면서 추미애 의원 물고늘어지는 것, 솔직히 많이 지겹네요. 한번 묻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국민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졌었지요. 그 때, 그러는 여러분은 무슨 생각하셨는데요?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셨는데요? 여러분들은 그렇다치고 당시 우리 국민의 90%는 욕먹어야 합니까...?

    노무현 대통령님, 인간적으로 참으로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존경하고 또한 그 분의 삶을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만........ 정치인으로서야 분명히 공도 있고 과도 있는 분인데........ 어떻게 다른 정치인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오직 '노무현'이 됩니까??? 이런 모습은 소위 노빠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거부감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소위 노빠가 우리 국민들 중 몇 퍼센트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대적인 노무현 추도 분위기......... 그렇다고 설마 그 사람들이 죄다 노무현을 무조건적으로 따를 거라고 착각하고 계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랬다면 이미 한나라당 사람들은 죄다 이 나라 떴어야지요. 지은 죄가 무서워서 어찌 살겠습니까?

    그리고 늘 대세를 바꾸기 위해서는 대다수 중도의 마음을 사로잡아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구요. 이런 식의 단순한 평가(?)는 그들의 맘을 더욱 멀어지게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14. ..
    '10.6.5 11:49 PM (116.41.xxx.49)

    노무현을 존경하는 것과 추미애를 믿지 못하는 건 다른겁니다. 윗님
    추미애는 이번 노동법 처리시에도 독단적인 모습을 보였지요..
    민주장에서도 비난받고,

    독선적인 모습도 많고, 진신성을 의심받게 하는 행동을 하니까 그런 거죠

  • 15. ..
    '10.6.5 11:51 PM (116.41.xxx.49)

    '노무현'을 탄핵해서 싫어 하는 것이 아니고,
    노무현을 '탄핵'해서 싫어 하는 거 아닐까요?

    명분없는 무리 한 행동을 즐거이 하신 것 같아서 말입니다. 배신자같기도 했구요.

  • 16. ..
    '10.6.5 11:51 PM (116.41.xxx.49)

    진실성 오탑니다 죄송

  • 17. 마자여.
    '10.6.6 12:04 AM (122.36.xxx.170)

    ..님/ 말씀 처럼

    '탄핵'해서 싫어하는 거죠.

    그래도 딴나라당보다는 좋아요.^^

  • 18. 그때와 다른 민주당
    '10.6.6 12:44 AM (119.70.xxx.39)

    노대통령 임기 초반에 민주당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나뉘었는데,
    그때의 민주당은 조순형, 한화갑 등 원로(?)의원들이 주축이었고,
    친노를 포함한 대부분의 민주당의원이 열린우리당으로 참여했고,
    탄핵은 한나라당과 작아진 민주당이 했고, 열린우리당은 당연히 탄핵을 반대했죠.
    나중에 탄핵세력이 많이 빠진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합치고요.
    송영길의원은 그때 열린우리당이였고, 당연히 탄핵반대했구요.

    현재 민주당은 탄핵때 민주당이 아닌 탄핵을 반대했던 열린우리당 세력이 중심인 당이에요.

  • 19. 죄송합니다만
    '10.6.6 3:27 AM (112.144.xxx.176)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 오늘 본 건데요
    그 사이트가 남성들 중심, 개념찬 사이트라서 알바가 무척 많습니다.
    그 사이트에 선거 다음날이랑 한 이틀 딱 조용하더니
    오늘부터 다시 알바성 글들이 올라오네요.
    그런데 공교롭게도...본인들은 다 이번 선거에 한나라당 반대했다 밝히면서
    추미애 의원, 송영길 시장 당선자 등을 거론하고 있더군요.
    이상하게 오늘 82에도 그런 글들이 올라오구요.

    아니 뭐...원글님이 그러시다는 게 아니라
    이런 우연의 일치가 신기하고 오묘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20. 조순형
    '10.6.6 8:26 AM (110.9.xxx.43)

    그사람 '미스터쓴소리'들을때 참 코웃음 쳤구만 지금은 성대수술을 해서 목소리가 안나오나 아니면 지금 이렇게 잘하는데 웬 쓴소리 생각인가 틀어박혀서 어디있는지도 모르게 사리고 있나봅니다.
    이런사람은 차라리 조갑제만도 못한 야비한 인간이라 생각되네요.
    말해야할때는 무서워서 찍소리도 못하는 꼴이라니.

  • 21. 논문뱃살
    '10.6.6 12:21 PM (122.36.xxx.170)

    윗윗님.
    추미애 , 송영길이 올라오는 이유가 뭔가요?
    띄우기?
    죽이기?

    송영길 의원은 이해가 되는데 기억에도 사라진 추미애 의원이 왜 거론되는 거죠?

    금방 떠오르지 않네요.

  • 22. 글쎄요...
    '10.6.6 12:45 PM (112.144.xxx.176)

    논문뱃살님. 그분들의 깊은 뜻이야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만...
    민주당 흠집내기의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혼자서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바도 진화하는 것이죠.
    잠잠했던 이틀 동안 새로운 전략을 부여받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억에도 사라진 추미애 의원인데
    왜 오늘 갑자기 그분을 거론하는 글들이 많아졌을까요?
    더구나 82뿐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도 그 글들이 왜 동시출몰했을까요?
    재미있는 현상이죠.

    노통의 탄핵에 민주당이 책임 있다는 말...물론 책임이 있겠습니다만
    이번에 민주당이나 한명숙-유시민 후보 등 진보 성향을 지지하신 분들은
    그런 전력을 거론하면서도
    "그러니까 민주당 니들 잘하란 말야! 니들 이뻐서 찍어준 거 아니거든?"
    이런 분위기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글들은 그런 정서와는 좀 다르죠.

    물론...원글님의 글이 알바 글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원글님은 정치에 관심 가지신 지 얼마 안 된 입장에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신 거라고 쓰셨으니까요. ^^;;

  • 23. -_-
    '10.6.6 5:08 PM (211.177.xxx.101)

    아니 왠 송영길 시장???
    알바도 확실히 진화하는구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97 김c, ‘김두관 이 아저씨 완전 멋지다?’ - 음악나옴 3 참맛 2010/06/05 1,225
547796 급질문요.저희 어머님이 갑자기 소변을 흘리시네요 3 궁금이 2010/06/05 780
547795 이명박 보다 나쁜년이라고 합니다 31 어디서 꼬였.. 2010/06/05 9,241
547794 장소가 궁금해요... 4 방자전 2010/06/05 412
547793 5살 아이인데 이런 거짓말 가능한가요? 13 육아상담좀부.. 2010/06/05 2,069
547792 무한도전’, 6억 기부 7 김피디 2010/06/05 1,710
547791 카드빚 청산하려는데 도움좀 주세요. 1 살아야함 2010/06/05 603
547790 천안함 밝혀지나요? 중국어 하시는 분 번역좀...[펌] 6 뜨악.. 2010/06/05 1,282
547789 자꾸 하혈을 해요. 11 하혈 2010/06/05 2,321
547788 6살아이가 놀이터에서 눌리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9 6살의 사회.. 2010/06/05 853
547787 토즈 가방 갖고 계신분 문의드려요.. 2 가방 2010/06/05 1,076
547786 <급질>드럼세탁기에 핸드폰 넣고 돌렸어요..어쩌지요 7 급해요 2010/06/05 509
547785 매실항아리 안씻구 그냥 담그면 안되나요? 3 . 2010/06/05 737
547784 호화청사 '성남시청사' 매각되나?…과제 '산더미' 6 세우실 2010/06/05 1,078
547783 제주여행을 하려고합니다 5 버텅 2010/06/05 827
547782 티라미수 집에서 잘 만들어질까요? 10 도움좀 2010/06/05 834
547781 에어컨 외장기 설치 안되는 방은 어찌들하시나요? 4 에어컨 2010/06/05 951
547780 꽁치+골뱅이 조림 맛 보고 드려요~ 4 멍텅 2010/06/05 669
547779 찬란한 유산 팬이셨던 빠리(82)지엔느 온니들아~ 5 가르쳐주셈 2010/06/05 792
547778 전 무상급식보다는 친환경 급식이 시급하다고 보는데요 16 근데요 2010/06/05 1,163
547777 내가 못살아 24 뒤집어 입은.. 2010/06/05 3,232
547776 남편의 이성 미혼 친구들의 주말 모임에 대한 생각. 8 저도 어쩔 .. 2010/06/05 1,396
547775 자율형 사립고? 강남? 6 학부모 2010/06/05 1,232
547774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찬성한 의원 많지 않았나요? 23 추미애씨 이.. 2010/06/05 1,690
547773 B형 간염주사는 꼭 맞아야 하는건가요? 8 주사 2010/06/05 860
547772 젖떼려는데.. 12 20개월아가.. 2010/06/05 510
547771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문제... 2 엄마 2010/06/05 458
547770 [동아] 곽노현의 서울교육 Q&A 3 세우실 2010/06/05 622
547769 당신 차를 누군가 박았다면? 혹은 그걸 목격 1 했다면? 2010/06/05 502
547768 아기 엄마인 친구와의 식사, 제가 치사한건가요? 74 좀 봐주세요.. 2010/06/05 9,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