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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관위 도장에 대한 논란은..
벼리 조회수 : 280
작성일 : 2010-06-03 04:03:33
제 나이 서른 둘.. 지금까지 작년의 경기 교육감 선거 빼고는
투표라는 거 단 한번도 걸러본 적이 없습니다...
(해외 출장에서도, 기어이 들어와 투표했고, 부재자 투표하고 선거나갔습니다)
선거 전마다.. 안내가 나옵니다.
기표용지에 2개 이상 찍혀도 무효,
다른 기구 사용해도 무효,
기표 도장 외에 다른 낙서 있어도 (본인 이름 같은거) 무효,
그리고.....
- 투표위원 확인 도장 없어도 무효, -
확인하라구요.
이번 선거.. 그런 이야기가 없더군요.
심지어, TV에서 박지선 광고에서 한다는 소리가..
8표 뽑는데, 4장 받고 찍고, 다시 4장 받고 찍고~ 소리나 합니다..
- 이거 볼때 마다 울컥했음.. -
실제로 선관위 확인 없는 표가.. 얼마나 될지는 모릅니다.
다들 불안해하시지만, 사실은 찍혀 있었을 경우도 많을거구요.
그치만,
평소에 늘 하던 안내를 이번에는 왜 안했냐..
저야, 평생의 습관이니, 투표 용지 받아들고 뒤집어보고 다 했습니다만,
아닌 분들에게는 '어? 기억이 안나..?" 하는 상황이 되버린 거죠..
이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어디에도 이런 안내가 없었다는거..
IP : 210.222.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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