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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 신언니 엔딩 장면이에요. ㅎㅎ__ㅎㅎ
첨으로 은조가 기훈이를 덥석 안아주다니..
꺄~~...
슬프기도 하고,,이쁘기도 하고,,
극중 커플이 이리 예쁘게 보이기도 첨이네요.
1. 신언니
'10.5.28 10:45 AM (119.64.xxx.152)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12&articleId=77...
2. ㅎㅎ
'10.5.28 10:54 AM (219.255.xxx.240)동감이예요..
전 초반엔 개취보다가...신언니도 포기못해서 늘 토욜 재방꼭 챙겨봤는데요
결국 중간에....신언니 본방 사수로 돌아선 1인입니다..ㅎㅎ
대신 개취가 토욜재방으로 바뀌었구요.
요즘 잘보고 있어요..신언니!!3. 엔딩
'10.5.28 10:54 AM (203.100.xxx.221)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네요..아침에 몇번을 돌려봤는지...너무 좋네요~~~ㅎㅎㅎ
4. ..
'10.5.28 10:58 AM (125.188.xxx.65)남은 2회 쭉~ 이제는 산으로 가지말고 그냥 은조-기훈이 해피엔딩으로 가주길....
5. 아..
'10.5.28 11:23 AM (110.12.xxx.135)4회 남겨뒀을 때 도대체 엔딩을 어떻게 풀어가려고 저러나 했더니...
역시~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은 2회 정말 어떻게 이야기를 끝맺을지 궁금하지만...
요즘처럼 머리아프고 뒤숭숭한 때에
신언니까지 끝나면 이젠 무슨 낙으로 사나..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6. caffreys
'10.5.28 11:49 AM (203.237.xxx.223)이제껏 지겨웠던 걸 어느정도 상쇄시켜줬다고나 할까.
근데 왜 하필이면 길건너서 ㅈㄹ인가 싶더군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일부러 그런 진부한 장면을 위함하게
연출시키지 않아도 충분히 감동적이게 연출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전 기훈이 좀 싫어요. 왜 글케 싫어하나 했더니, 표정이 넘 없어요.
늘 똑같애요. 속에 뭐 들어있는지 모르게 살짝 웃는.
뎀벼들지도 않고 한없이 우유부단.
은조가 대체 왜 좋아하는지를 모르겠더구만요.
가장 깝깝한 건, 효선이 말할 때 한마디씩 끊어서 말하는거요.
대체 시간끌라구 그러는건지 왜 시원시원하게 못말하구
대사까먹은 거 처럼 한단어 한단어 사이에 한박자도 아니고 두박자도 아니고
아예 한 마디씩 쉬어가며 말을 한대요. 그것도 정도껏이지...
확 안기는 거 암튼 아슬아슬하게 그러는 연출의 유치함
때문에 집중이 백퍼센트 떨어졌어요.
효선이 엄마 옷 은조에게 보여주면서, 갖고 싶다고 했던 부분
그거 보니까 이제야 효선이 좀 이해가 되네요.
워낙 성격도 그런데다가 죽은 친엄마에 대한 사랑을 강숙에게서 찾으려했던건가봐요.
효선이 엄마 좋아하는 걸 연인 관계 처럼 이해하니까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인제 모든게 잘 풀리겠군요.
2년만에 드라마 하나 본방사수하면서 봤는데(베토벤 바이러스가 마지막)
좋았으면서도 너무너무너무 아쉬운 거 많고 짜증나고 했던 드라마였어요7. ,,
'10.5.28 1:17 PM (118.216.xxx.92)저도 우유부단 기훈이 ....증말 맘에 안들어요..근데 기훈이가 효서니랑 붙어있는 꼴은 못보겠어서 어쩔수 없이 은조 기훈이 잘되길 바랬긴 했네요..
정명이도 예전같지 않게 인물이 좀 상하지 않았나요? 풋풋한 느낌 대신 어딘가 모르게 아저씨 느낌까지 나서 나이를 무시못하나 보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