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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출산준비하실때 이불세트 사셨어요?

출산준비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0-05-28 11:20:13
하나있는 남동생이 저랑 비슷하게 출산을 앞두고있어요.

아~ 남동생이 아니고 올케가~ㅋㅋㅋ

근데 이불세트 출산선물로 올케가 사달라는데~

출산준비할때 이불세트 꼭 필요한가요?

사달라고 하니깐 올케껀 사줄껀데

저도 곧 출산이라 궁금해서요.

전 그냥 이불세트는 안살라고 맘먹었거든요~

아가침대에 밑에까는거하나사고

덥는것도 따로하나 장만하던지 속싸개로 덥어주던지 할까? 생각중이였는데~

이불세트 꼭 필요한가요???
IP : 124.139.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5.28 11:23 AM (124.136.xxx.35)

    전 잘 쓰긴 했거든요. ^^; 지시장에서 저렴한 이불세트 구입해서, 33개월인 지금까지 어린이집 이불로도 사용해요. 겉싸개는 집에서 이불 대용으로 쓰고요. ㅎㅎ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르긴 한데요, 세탁기에 넣어서 팍팍 빨 수 있는 순면으로 된 가벼운 차렵 이불(사이즈 작은 걸로) 하나 있으면 편해요. 요는 굳이 필요 없었던 것 같고, 패드만 두개 사서 돌려가며 썼어요. (차렵 솜패드)

  • 2. 사람마다
    '10.5.28 11:24 AM (124.54.xxx.18)

    달라요.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지금 둘째까지 잘 쓰고 있어요.
    애기 어릴 땐 침대없이 그냥 아기 이불 깔아놓고 재웠거든요.
    근데 이불은 두꺼워서 첫애 때 한번도 안 쓰다가
    둘째 낳고 그 이불을 요로 씁니다.첫애 때 쓰던 요는 숨이 다 죽었거든요.
    그 위에 방수요 깔고 재워요.

    이불은 쇼콜라 극세사 이불 쓰고 있고 이제 두 돌 다 되서 어른 이불도 덮고 그래요.
    저는 첨에 40만원 넘는 거 친정엄마가 해주셨다가 그냥 환불하고
    이월 상품으로 나온 거 10만원 대에서 구입했습니다.

  • 3. ..
    '10.5.28 11:25 AM (125.139.xxx.10)

    그냥 현금으로 주고 알아서 사라고 하셔요
    원글님도 출산 앞두고 있으면 그쪽에서도 그냥 있지는 않겠네요

  • 4. ^^
    '10.5.28 11:27 AM (114.206.xxx.82)

    전 안샀어요 여름이면 더 필요없을텐데..근데 전 침대생활해서 더 그랬고 혹시 바닥생활하면 필요할수있어요 근데 애기이불첫애때 기념으로 가지고있음좋은것같아요

  • 5. w
    '10.5.28 11:29 AM (220.85.xxx.155)

    필요없어요.
    그거 세트에 몇십만원씩하던데 전혀 필요없구요
    전 겨울에 출산해서 겉싸개가 필요했는데
    그걸 이불대용으로 썼어요. 많이들 그렇게 사용 하시더라구요.
    방수요 2개정도 사고 베개 2종(짱구베개,좁쌀베개) 이렇게만 필요했네요.
    속싸개도 살 필요가 없는게 퇴원할때랑 조리원에서도 챙겨주거든요.
    기적의 속싸갠가 유명해서 2개 샀는데 기저귀 갈때 불편해서 두어번 사용하고 구석으로 고고씽
    여름에는 그냥 속싸개 덮어주면 되요.

  • 6. ..
    '10.5.28 11:31 AM (124.50.xxx.3)

    저도 안샀어요..갓난이때나 겉싸개로 이불 대용으로 썼어요..
    조금 크니까 소용 없더라고요.
    지금도(26개월)내 이불 갖고 지 이불이라고 덮고 내 베개도 지 베개라고 베고 자요ㅡㅡ;;

  • 7. ..
    '10.5.28 11:32 AM (124.50.xxx.3)

    그리고 간호과장이 속싸개는 조리원에서 퇴원하고 집에선 빼주라 하더라고요..
    아기도 답답해 한다고..ㅎㅎ

  • 8. 히히
    '10.5.28 11:40 AM (119.71.xxx.93)

    저두 안샀는데요. 잘했다 싶어요. 애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아기침대 패드 하나 사고 겉싸개로 덮어줬어요. 그나마도 저희 아가 보니까 뭐든 덮어주기만 하면 다 차버려서 필요없더만요.

  • 9. ^^
    '10.5.28 11:41 AM (221.165.xxx.228)

    전혀 (전혀는 넘 했나요?) ^^ 필요없어요.
    첫 애때는 멋도 모르고 좋은 애들로 했는데
    이불 덮기 싫어해서 거의 큰 타올 덮어줬구요
    밑에 까는 이불도 꼭 아기 이불이 있을 필요는 없더라구요.

  • 10. 아기엄마
    '10.5.28 11:59 AM (115.139.xxx.35)

    저는 친정엄마가 최고급 목화솜으로 맞춰 주셨는데요.
    결론은 펴보지도 않았어요. 그대로 친청집 장농행......
    더크면 쓰겠다고하고 아직도 꺼내보지도 않았네요.

    신생아때 기저귀 갈때 보니 시원해서 그런가 쉬야을 기다렸다는듯 날리더라구요.
    남자아기라 포물선을 그리면서 이불 저쪽으로 날아가는거보고는 그냥 포기했어요.
    자주 빨아줘야하고 그러니까 그냥 부드러운 면패드 두장 쓰던거 접어서 썼구요.

    이불은 목욕수건 큰거 썼거나 윗분들처럼 겉싸게로 썼어요. 애기들 잘토해고 쉬싸고 땀도 많이 흘리고 그래서 좋은이불은 무용지물 같더라구요. 그냥 많이 써서 부드러워진 면패드가 최고인듯해요.

  • 11. 사긴
    '10.5.28 12:28 PM (211.210.xxx.62)

    사긴 샀는데 사용 안했어요.
    그래서 둘째때도 안사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권하지 않아요.
    그냥 필요할때 한두개씩 예쁜 유아용 이불을 그때그때 구입해도 괜챦아요.
    저렴하고 예쁜게 넘치던데요.

  • 12. 불필요~
    '10.5.28 12:50 PM (110.15.xxx.9)

    해여..윗분들 말씀처럼 아가들 땀도 많고 잘 토해서 이불 자주자주 바꿔줘야 하는데 방수요는 별로구여..그냥 저렴하면서도 세탁기 팍팍 돌리고 금방 마르는 이불 1-2개랑 수건 보드라운걸로 여러개 갖고 돌려가며 쓰는게 최고에여..아이들 수건 덮어주면 됩니다..

  • 13. 가끔은
    '10.5.28 1:09 PM (211.171.xxx.203)

    애 셋인데, 첫애만 샀습니다.
    근데, 어린이집에서 이부자리, 배게 가져와야 한답니다.
    남자애 파란색 그림있는 요, 이불 가져가는 막내딸이 좀 안스러워요. 그냥 셋째도 얇은 담요 하나 사줬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아직(지금 다섯살) 들어요.
    그냥 현금주시고 네가 좋아하는 것으로 사라고 하세요.

  • 14. 애셋인데
    '10.5.28 8:19 PM (121.167.xxx.85)

    침대를 쓰면 답답해서 ..방에선 보료로 재우고 마루에서 놀ㄸ대 아주 잘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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