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7시에 들어왔는데
밤새 일하고 왔다고 거짓말 하네요.
샤워하는 동안 문자 몰래 들여다보니
2시 넘어서 외환카드로 1,990,000 아이리스로 찍힌 결제한 내역 있고
다른이가 새벽에 보낸 문자하나는 내용이 '잘들 놀고 있나보네'
이런일 처음인데 참 당황스럽네요.
이거 서울시내에 있는 술집맞나요?
아시는분 어떤 술집인지 얘기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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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1,990,000원.. 어떤 술집일까요
나한테도..TT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0-05-28 10:30:25
IP : 59.9.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8 10:31 AM (203.142.xxx.241)개인적으로 가신거는 아닌 듯 합니다.
2. ..
'10.5.28 10:32 AM (59.187.xxx.48)냄새가 납니다..많이요
3. 음
'10.5.28 10:33 AM (210.94.xxx.35)단순히 이름만 갖고는 어떤 술집인지 알수는 없고 가격보니 아가씨 끼고 노는 주점이네요.
정말로 비싼 일반 술집이거나(굉장히 희귀한) 일반적으로라면 3명정도나 4명이서
2,3시간정도 아가씨 데리고 놀 수 있는 금액입니다.4. 음
'10.5.28 10:40 AM (210.94.xxx.35)http://www.bamalba.com/board.php?flag=topsearch&s_guingujik=1&s_sido=0&s_gugu...
같은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강남구에 아이리스란 주점이 있긴하네요.5. 나한테도..TT
'10.5.28 10:52 AM (59.9.xxx.155)들어와선 소파에 잠시 누웠다가 출근했는데 이불 뒤집어쓰고 누워있는게
꼭 잔다기보단 괴로워하는것 같아 보였어요.
들어 오자마자 눈을 못맞추길래 딱 눈치챘는데 워낙 밤새는 일을 자주해서
일하고 왔다고 하면 그렇게 믿을줄 알았나봐요.
위에 있는 주점이 맞는것 같네요.
정말 이짓까진 하기 싫었는데 속옷 살펴보니 와이셔츠는 담배냄새만 많이나고
팬티에는 이상하게 향수냄새가 나네요. 평소 향수를 뿌리긴 하지만
팬티까지 뿌리지는 않는것 같은데.. 참.. 밤새 뭔짓을 하고 왔는지 답답하기만 하고..
어디 갔다 왔는지 알고있다고 나중에라도 얘길 꺼내봐야하나..
요즘 돈버느라 고생하는데 그냥 넘어가야하나..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TT6. 주점에 간것도
'10.5.28 11:22 AM (118.176.xxx.197)문제지만.. 그시간에 들어온게 더 문제인듯 한데요..
1차에서 끝난게 아닌듯 해서요.. 눈도 못마주친다니.. 미안한 짓을 했나보네요..
남편분이 긁으시고 나누기로 하신건지.. 혼자 쏘신건지 모르겠지만...7. ㅎ
'10.5.28 12:20 PM (121.177.xxx.231)저같으면 그문자보는순간 회사안보내고 반죽여버립니다
8. ..
'10.5.28 9:39 PM (110.14.xxx.146)저도 그 문자 보는순간 회사 안보내고 반 죽여버립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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