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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많이 어렵나요?
저희는 경향 본다고 했더니
경향은 사정이 그나마 좋다면서
한겨레 너무 어려우니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처음 듣는 서비스랑, 봉투도 얘기 하시던데..
초록 마을도 너무 힘들어서 매각한거라며....
한겨레가 그 정도로 절박한가요?
저, 사실
노빠로써 내돈 주고 처음 보기 시작한 신문이 한겨레이지만
감정 많습니다.
경향도 밉기 하지만,
애정이 깊으면 애증도 깊다지요.
저의 한겨레에 대한 맘이 딱 그렇습니다.
한겨레 판촉을 만난것도 처음이거니와
저렇게 절박하게 말씀하시니
며칠이 지난 지금도 맘이 안좋습니다.
상황이 안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판촉을 할정도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정도인가요?
1. ....
'10.5.28 10:17 AM (180.64.xxx.147)그러게요.
대한문 앞에서 판촉하시는데 절박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경향 보는데 한겨레가 미웠어요.
그래서 한겨레 창간후원까지 했지만 지금은 경향을 보고 있답니다.
이번 기회에 한겨레21 다시 보려고 신청했어요.2. 질경이
'10.5.28 10:18 AM (124.61.xxx.23)저도 한겨레가 노통에 대한 이런일저런일 때문에 한겨레가 밉습니다. ㅠ
3. 푸른 싹
'10.5.28 10:31 AM (121.160.xxx.99)판촉하는 사람들은 거개 비슷한 것 같아요. 제가 진행하는 일이 있어 신문에 광고를 냈었는데, 그 후로 돌아가면서 신문봐라, 신문본다하니 잡지봐라 하더군요. 경향이든 한겨레든 모두요. 제가 알기론 비슷하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렵고 어렵지 않고를 떠나서 자기 취향에 맞는 신문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한겨레신문이 노대통령에 대해 때때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준 것이 신문의 사명에 맞다고 여깁니다. 다시 돌아간들 한미FTA에 찬성하고 이라크 파병을 찬성할 수는 없으니까요..
4. ..
'10.5.28 10:36 AM (112.155.xxx.26)한겨레는 초록마을을 팔았고 경향은 경향하우징페어를 팔았지요. 된좀 되던 건 다 팔아치웠는데, 대선때까지 못 버틸 것 같다고들 걱정하던데요.
5. 뜬금없지만
'10.5.28 10:39 AM (201.231.xxx.9)정말 마음 아픕니다.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는지, 하지만 조중동도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전세계적으로 종이신문의 입지가 좁아지고 그래서 조중동도 방송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고 방송영업권 따내기 위해 현정부에 충성하고 있는거구요. 정말 충성경쟁이 끝내주잖아요.
6. 그거
'10.5.28 10:47 AM (112.151.xxx.97)그 분이 한겨레가 맞기는 한거죠?
저 동네에서 한겨레랑 중앙 같이 보라고 하더라구요.
보나마나.... 부수는 중앙일보로 세서 하려고 하는거겠죠?
전에 82에서 들은 말로는 한겨레신청은 홈피에서 해야...가장! 완벽하다고 얘기 들었어요7. 전
'10.5.28 10:47 AM (211.201.xxx.22)논두렁 금시계인가 때 한겨례 사설들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직 감정이 남네요.
8. 음~~
'10.5.28 2:54 PM (121.147.xxx.151)노통 있을 때 미운털 박혀서...:::
경향 한겨레 <삼성을 생각한다> 이 책 광고도 막았잖아요
진보의 가면을 쓰고 있는 한나라 3중대 맞는 거 같아요
스스로 무덤을 판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