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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67세에요 - 너무 화나요(도배죄송)
보고 있는 내가 마음아프고 화나네요.
모두발언 정도만 서서 하고 의자 테이블에 앉아서 하지...
1. ,,
'10.5.18 2:19 AM (180.67.xxx.152)저두 그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서서 장시간 토론하는 건 처음 봤거든요.
더 웃긴 건 사회자는 앉아 있었어요.2. ast
'10.5.18 2:30 AM (211.200.xxx.38)저런 조건의 토론을 받아들인 참모들의 무능함을 성토하는 글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파란색으로 도배된 뒷배경도 그렇고...뭐 기본적으로 오세훈의 연설을 위해 준비된 토론이었으니까요....그런데 한명숙후보님은 tv토론을 더 치밀하게 준비하셔야 할 꺼 같습니다.
좀 더 자신감있고...당찬 그런 모습이 필요할 꺼 같아요.3. .
'10.5.18 2:34 AM (110.8.xxx.19)중앙에 오잔디 동상처럼 떡 버티고 서있는 꼴이..
그런 비주얼적인 것도 치밀하게 준비했겠죠..케비에스가.4. koko
'10.5.18 2:36 AM (222.233.xxx.232)얼마전 관훈토론회에서는 한명숙 후보 정말 잘 하셨습니다. 오늘 오세훈후보가 준비를 많이 해 오신것 같지만, 유들유들 느끼느끼해서 좀 짜증 스럽더군여. 그래서 정이 확 떨어졌어요.
5. ,,
'10.5.18 2:38 AM (180.67.xxx.152)참모들의 무능함을 말씀하시니.........
다른 카페에서 읽은건데 이번 선거전이 전례없이 괴상하고 치사한 모양이더라구요.
한총리님 스케쥴을 방해받을 때도 많고, 당일 취소를 당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연속이라 합니다.
상당히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는 듯한데 이럴 때 일수록 한총리님 힘내시도록
한표라도 더 얻을 수 있도록 모두가 긴장해야 할 것 같아요.
김비서에 내는 시청료 너무 아깝네요. 저러고도 공영방송이랍니까??6. 저도
'10.5.18 2:49 AM (112.152.xxx.56)오잔디 가운데 선 꼴부터 이건 뭔가? 했네요.;;;
보면서도 계속 불편하고 불안했어요.7. 카후나
'10.5.18 2:59 AM (118.217.xxx.162)우리 한총리님 도시락 함 싸다 드려야겠어요^^
너무 소박하시네요..
내부인이 고발한 한명숙 도시락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92...8. 뭐 어쩔수 없죠
'10.5.18 5:19 AM (122.37.xxx.87)다들 서있었으니까..
한명숙씨가 서있었건 앉아있었건 이건 중요한게 아니죠
노회찬을 토론에서 배제한 KBS의 얄팍한 방법이 문제인거죠^^
지지율3위 후보를 제치고 의석수라는 기준으로 지지율 4위를 토론에 데려왔다는점이
이미 KBS가 공정한 토론을 할 맘이 없었던 거죠9. ㅋㅋㅋ
'10.5.18 5:38 AM (211.196.xxx.64)지상욱..
그거 심은하 돌풍이라도 노리고 내놓은거예요..
국민은 아주 거지 발싸개로 아는 행태죠!!!!
딱! 지들 수준...10. 저도
'10.5.18 6:22 AM (58.225.xxx.9)너무 화나고 안타까웠어요. 밑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 올렸다가 너무 한 후보님을 유약한 이미지로 만들 것 같아 지웠지만, 정말 너무 화나요. 관훈토론에서는 오세훈 눌렀다는 평이 주였는데... 하지만, 오늘, 내일도 있다 하니, 제 기를 모두모두 팍팍 드립니다. 한명숙 후보 화이팅!!!
11. 카후나
'10.5.18 6:54 AM (118.217.xxx.162)제가 전에 하도 오래 서서 일해서...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서울시장 토론이 뭐 서있기 대회 하는 것도 아니고..12. 얼마전
'10.5.18 7:43 AM (110.9.xxx.43)오세훈도 핑계대고 토론회 무산시켰다면서 한명숙님도 그러실걸 그랬군요.
서서하는 장시간토론이 왜 필요한지 따질건 반드시 따지고 넘어가야겠네요.13. 도시락
'10.5.18 9:25 AM (59.14.xxx.192)보니 넘 가슴 아퍼요, 잘 드시고 힘내셔야 하는데..
어제 토론회 및 전반적인 대응 보면서 느끼는 건
참모가 좀 더 똑똑하고 지략가인 사람이 필요하다는..14. 음...
'10.5.18 9:52 AM (112.155.xxx.64)토론회인데 저렇게 서서 상대후보를 보면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카메라보면서 토론한다는것 자체가 잘못되었지요
하지만 연세로 말씀하시면 안될것같아요.
서울시장직이라는거 앉아서 사인만 하는 자리도 아니고 체력이 달리는 일인게 분명한데 토론회도 일종의 그런 시험대로 생각해야할것같아요
그동안 검찰의 딴지때문에 얼굴이 많이 상하셨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2주는 강행군하셔야하는데 힘드시더라도 얼굴보고 뽑거나 젊다고, 남자라고 한표 던지려는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시지않고 잘 버티셨으면 좋겠어요.
도시락은 소박하긴하지만 고3수험생 시험보는날 도시락 안배하는것처럼 저렇게 입맛에 맞는것으로 한끼 드시는것 좋아보여요.
대신 후원금으로 지원할랍니다.15. 이러니니들이욕처먹지
'10.5.18 9:58 AM (220.78.xxx.32)'쪽박이 와의 대화'때 필요이상의 과잉 배려를 해준 캐븅신의 매너는 어디로 갔나요?
16. phua
'10.5.18 10:01 AM (110.15.xxx.15)저도 서울광장 분양 받는 것으로 지원하렵니다.
17. 지상욱이
'10.5.18 10:46 AM (180.64.xxx.147)잘하던가요?
전 지상욱 보며 실소를 금할 수 없었는데요.
다들 중론이 한명숙총리께서 너무 약했다 하는데 전 역시 내공이 있으시구나 했습니다.
유들유들한 모습의 오명막이 보다 점잖고 좋았어요.
골수 조선 팬 시아버님께 아침에 전화해서 어제 방송 보셨냐 했더니
보셨는데 사람이 점잖더라 하시던데요.18. 그러니까
'10.5.18 12:06 PM (221.138.xxx.120)얼마나 힘드셨겠어요.
40 중반인 저도 오래 서있으면 다리 허리가 아픈 마당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19. 첫
'10.5.18 12:36 PM (121.177.xxx.233)화면보는순간.
뭐야???서서하는토론??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