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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영어 인터뷰 들어보신 소감은요??

카후나 조회수 : 9,493
작성일 : 2010-05-18 02:03:58
세계 여성 골프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플레이어
우리나라를 세계에 나름 자랑스럽게 알린 운동선수 명사
집념과 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 낸 본받을 인물
도전정신과 용기는 어린 여성으로서 상상을 초월하는 멋진 사람
우리도, 나도 힘들 때 긍정의 마음과 희망의 힘을 주었던 은인
보기만 해도, 소식만 들어도 즐거웠던 스포츠 아이돌

찬사는 끝이 안나도록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한 가지 좀 아쉬운 점은요...

어제 우승의 기쁜 소식을 듣고 인터뷰를 찾아서 봤어요.

영어를 나름 잘은 하는데 왜 그리 빨리 말하는 것만 배웠을까요...
소리도, 어법도, 단어선택도 맞지 않는 점이 너무 많은데
무작정 빠른 속도로 말을 주워섬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듯 해요.
원어민이 들으면 겨우 무슨 말을 하려는지 짐작할 수 있는 정도던데요.

스피치의 속도가 곧 유창도는 아닌데...
소리도, 문장도, 그 어법도 정확하고 바르게 잘 전달되는 말이 좋은데...

혼자서 LPGA 정복하면서 언어때문에 고생했을 생각하면 마음이 딱하고
언어부족으로 정당하지 못한 평가와 대우를 받았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짠한데
그래도 그렇게 급하게 바늘허리에 실 꿰어 쓰려하지 않아도
마치 그녀가 훌륭한 골프를 하듯이
기본부터 차근차근 뚜벅뚜벅 익히고 연습했었다면
하는 일말의 아쉬움이 있네요...

박세리...
골프에서 프로가 되는 길은 기본기부터 좁고 힘든 길로 갈라지듯이
영어도 그 길로 갔으면 분명 훌륭히 했을텐데...

미쿡 한인타운 교민들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강 대강 주워섬기는 말의 길로 접어든 분들은
거의 평생 고치기 힘들어요 ㅠㅠ
IP : 118.217.xxx.16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e too
    '10.5.18 2:39 AM (211.237.xxx.75)

    빠르게 그리고 많이 말하려 하기 보다는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서너마디만 해도 되는데 알아듣기 힘들게 무조건 빨리만 말하는 것 같더군요. 아마도 미국인보다 빠르게 말했던 것 같아요, yet perhaps unintelligible even to native speakers. 빨리 말해서 틀린 부분들을 얼버무리려는 것 같아 보기 좋지 않았어요. 들으면서 어찌나 불안했던지.

  • 2. 그러게요
    '10.5.18 3:55 AM (67.168.xxx.131)

    자기 영어 잘한다고 보이고 싶은 강박관념이 있어서겠죠,

  • 3.
    '10.5.18 7:28 AM (125.184.xxx.10)

    예전보다 영어 많이 늘었네라고 생각했어요
    영어를 못하니까 그런생각했나봐요
    속도에서요

  • 4. ...
    '10.5.18 9:26 AM (118.36.xxx.151)

    다른건 모르겠고 말중간에 과도한 "you know" 남발이
    거슬리더군요.

  • 5. 어이구...
    '10.5.18 9:57 AM (125.182.xxx.42)

    듣지는 않았지만,,,윗 말들 들어보니....좀 제대로 배울것이지. 어찌 그리도 이상스럽게 배웠을까 아깝네요.
    골프도 나름 고급스포츠 인것을. 그에 걸맞는 말투도 배웠어야 했는데.

    우즈의 난잡한 생활이 그가 농구선수나 다른 몸으로만 하는 그런 스포츠 선수일 경우에는 가십정도도 안될일 이었을 겁니다.
    나름 그래도 하이클래스? 스포츠선수 였기에 그 여파가 상당했던 거였지요.

  • 6. phua
    '10.5.18 10:00 AM (110.15.xxx.15)

    억양이 자연스러워서 잘 하는 줄 알았다능...

  • 7. ㅋㅋ
    '10.5.18 10:06 AM (112.156.xxx.64)

    푸아님~~
    저도 그랬다능...ㅋㅋㅋ

  • 8. 무식
    '10.5.18 10:07 AM (122.42.xxx.21)

    전 왜 잘하는걸로 들었는지.....속도와 자연스런 표정만 보고 ㅎㅎ

  • 9.
    '10.5.18 10:18 AM (112.118.xxx.145)

    딸하고 저도 너무 잘한다며 딸에게 일장연설...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라고...^^;;

  • 10. 카후나
    '10.5.18 11:04 AM (118.217.xxx.162)

    좀 조심스럽지만,
    반기문 사무총장도 그리 아주 썩 잘하는 영어는 아닌걸로 생각되어요.
    물론 영어 잘 한다는 기준을 잡기 나름이지만

    영어만 뚝 떼어놓고 본다면
    입지전적 인물이라느니,
    대한민국 외교사에 전무후무한 실력이라느니 하는건
    과대평가입니다.

    소리(음성, 음운, 파닉스 측면에서 조음), 억양, 그리고 그것들의 메끄러운 조합에서 한계를 보이구요, 실제 음성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휘가 제한적이다 보니 문장구조도 제한적 사용의 반복이 많구요, 사전에 작성된 연설문을 제외하고 회하는 아주 단문위주구요...

    우리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영어소리의 기본에 충실하고 좋은 미디어(음성, 영상 등) 많이 접하고 특히 책 많이 읽어서 좋은 사고력과 논리적 언어의 합리적 구성을 많이 익히면 반기문 총장만큼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의 목표로서요.

  • 11. ..
    '10.5.18 2:56 PM (211.205.xxx.228)

    ㅋㅋ 영어 모르는저는 박세리 정말 영어 잘하는구나 했는데 이런 점도 있군요~

  • 12. ^^;;
    '10.5.18 5:55 PM (175.112.xxx.167)

    저도 어제 인터뷰보고 와~~~~했네요^^;; 아 창피^^;;

  • 13. 반기문
    '10.5.18 6:25 PM (220.88.xxx.254)

    사무총장은 발음은 좀 그래도
    단어를 적절하게 잘쓰고 고급영어를 구사한다고 들었는데요.
    다른것도 안되면서 발음때문에 기죽지 말자, 생각했어요^^;;;

  • 14. ....
    '10.5.18 6:26 PM (59.7.xxx.242)

    한국인 골프선수가 영어 좀 못하는게 이렇게 까다로운 핀잔을 들어야 할 일인가요?
    타이거 우즈가 한국어 한 마디 못한다고 트집 잡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
    죄송하지만 제겐 원글님이 '나 영어 잘한다'는 걸 에둘러 으스대는 걸로 보이네요.

  • 15. 영어가지고
    '10.5.18 6:36 PM (115.139.xxx.11)

    골프선수가 골프대회에서 우승했고 그것도 토종 한국 선수가 미국에서 우승했고 영어로 인터뷰했고..그 정도만으로도 전 칭찬해주고 싶으네요. 아무리 돈이 많아서 영어과외 선생이 따라붙는다고 해도요. 영어 가지고 아쉬운 점이라고..하면..좀..그렇지 않나요?

  • 16. 시트콤박
    '10.5.18 6:38 PM (121.88.xxx.78)

    영어 가지고 아쉬운 점이라고..하면..좀..그렇지 않나요?22222222222222...박세리 선수 참 잘했어요~짝짝짝!!!! 앞으로도 홧팅!^^

  • 17. 크님
    '10.5.18 6:41 PM (110.8.xxx.19)

    재밌네요ㅋ 따님한테 비밀?

    영어 잘 모르니 예전보다 잘하는구나 싶었고
    인상적인 건 시커먼 소파에 거만하게 앉아있는 듯한 자세?ㅎ
    원글님이 으스댈려고 그러는 건 아니라 생각하고
    이렇게 얘기해주니 영어못하는 사람 입장에선 아 그렇구나 생각해보기도 한다는거.

  • 18. 세리 팬..
    '10.5.18 7:18 PM (222.111.xxx.75)

    박세리 너무 자랑스러워요.
    일인자의 자리에서 내려 와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
    박세리 키즈와 함께 플레이 하는 모습도 너무 좋구요, 좋은 롤 모델이 된 것 같아요.

    전, 영어 잘 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

  • 19.
    '10.5.18 8:21 PM (116.40.xxx.205)

    영어 잘하면 어떻고 못하면 어떻습니까?
    참 그렇네요...
    그리고 어차피 발음이나 억양 좋다고 해서 영어 잘하는거 아니에요...
    미국 사람들이 들었을때는 외국인이 하는 영어는
    어차피 발음이나 억양,스피치 속도 모두 어색하게 들립니다...
    얼마나 적절한 단어나 문장을 쓰느냐로 영어를 잘한다 못한다
    판단하는거죠...
    왜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음에 엄청 신경쓰는가 모르겠네요...
    다른 나라말을 그 정도 한다는게 대단한거지...
    어차피 우리도 외국인들이 아무리 우리나라말 잘해도 발음이나
    억양이 이상하게 들리는건 마찬가지에요...
    그래도 그들을 보고 우리나라말 못한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쟎아요...
    나름의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면 되는것을...
    별걸 다 트집이네요...
    영어 잘하는거에 환장하는 사람들 보면 일제 시대때
    일본말 잘하는거로 잘난척 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들어요...
    어차피 지금도 미국 문화의 식민지나 마찬가지니까요...

  • 20. 에구..
    '10.5.18 9:30 PM (211.202.xxx.44)

    그러니까 '일말의 아쉬움'이라고 표현하셨잖아요, 트집이 아니라.

  • 21. 댓글달땐..
    '10.5.18 10:27 PM (91.110.xxx.171)

    제발 원글의 의도부터 파악합시다
    원글님이 박세리 영어 못한다고 나무라거나
    그것땜에 골프선수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있는게 전혀 아니지 않습니까..?
    수많은 찬사와 더불어.. 한가지 아쉬움을 나눌려는 의도인게지.. ㅠㅠ
    자랑스런 울 대한민국 선수가 세계적으로 우뚝 이름을 날릴때
    사실 영어라는 언어가 더 큰 포장지가 되거던요
    금상첨화.. 같은 효과같은거요..
    저도 원글님의 생각에 공감을 표합니다
    " 골프에서 프로가 되는 길은 기본기부터 좁고 힘든 길로 갈라지듯이
    영어도 그 길로 갔으면 분명 훌륭히 했을텐데..."
    이제 세리양도 언어 정복의 조건들을 거의 다 갖춰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속도와 자연스런 표정 발음과 억양은 끝났구요
    마지막으로 적절한 단어선택과와 정확한 문법만 남았네요..ㅎㅎ

  • 22. 글쎄요...
    '10.5.18 10:36 PM (116.40.xxx.205)

    골프를 하는 선수에게 왜 그게 아쉬움이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론 영어 잘하면 금상첨화일지 모르지만 영어 못한다고 아쉬움이나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이런글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굳이 그런것까지 아쉬움이라고 표현하고 또 위의 댓글들에서도 이글
    보기전에는 박세리 영어 잘한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은데
    이글은 본 사람들은 공연히 이글로 인해 박세리가 영어 할때마다
    약간 편견이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차라리 박세리 골프에 대해서 평을 했다면 이해가 가겠습니다...

  • 23. 참나원
    '10.5.18 11:06 PM (59.19.xxx.51)

    어찌 그게 흠이 됍니까?? 솔직히 골프선수 골프만으로도 성공하면 대단한거 아닙니까?

    그정도의 영어라도 전 대단하구만요 참 세상살기 힘들다 힘들어 그러지말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세요 세리양하고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몰라도요

    우리 서로서로 다독이며 살아요

  • 24.
    '10.5.18 11:28 PM (211.178.xxx.53)

    저도 박세리만큼만 했으면 좋겠네요

    다들 영어 잘하시나봐요^^
    어떻게 다~~~~ 완벽하게 잘할수 있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외국에서 활동하는 운동선수 다~~~~~~~~~~~~ 아쉽지 않나요??

  • 25.
    '10.5.18 11:37 PM (116.40.xxx.205)

    반기문 총장 영어 실력까지 평가하시는 원글님 보니
    대단한 영어 하시는분인가봐요 ㅡ.ㅡ
    근데요...영어는 잘하시면서 왜 한글 맞춤법은 틀리시는지...
    메끄러운-> 매끄러운이 맞습니다...
    영어 실력 외치기 전에 모국어 철자법부터 바르게 사용하자구요...

  • 26. 참나..
    '10.5.18 11:37 PM (175.114.xxx.100)

    반기문 총장까지..
    이전 유엔사무총장 코피아난 연설하는 거 들어보셨어요? 전형적인 아프리카 발음입니다.

    골프치느라 바쁜데.. 영어발음, 어휘 모자란다고 지적받아야 하나요?
    그리 따지면. 김연아 선수도 아주 유창한 영어 아닙니다.

  • 27. 참..
    '10.5.18 11:51 PM (174.92.xxx.73)

    영어실력을 나무라는 글이 아닌데 말이죠.
    조금 더디더라도 바르게 익혔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죠.
    외국어 좀 한다는 사람들한테서 자주 발견하게 되는 점인데 그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박세리 선수이기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는 거라 생각합니다.
    속도나 발음, 억양으로 영어가 포장이 되는 경우죠.
    골프가 직업인 한국사람이 영어 인터뷰를 저만큼 소화해낸다는 게 사실 대단한 일이고 오래전에 우연히 인터뷰를 한번 보고 상당히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잘한다 싶고 언어에 재능도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드니 원글님이 지적하신 아쉬움이 더 부각되는 측면도 있을 거예요.
    아예 못해버리면 뭐 또 한국사람이니 당연하지, 그런가보다 하고 이런저런 기대를 안가지게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원글님 생각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 28. 와우
    '10.5.18 11:53 PM (59.12.xxx.108)

    지금 듣고 왔는데요.. 2008년인가.. 인터뷰보다는 발음도 좋고 일단 여유가 있더라고요.
    앉아서 다리와 몸을 흔드는 모습이 눈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영어 발음도 좋고 액센트도 예전에 비해 어색함이 많이 좋아졌고요.
    스피드도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다 알아 듣겠던데...... 듣기도 편했고요.
    이상 외국(영어권)에서 몇년 회사다녔던 아줌의 평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중에 (토종) 제일 잘하는 것 같아요.
    대신 말을 할때 안에서 우물거리지말고 입을 좀더 크게 움직이면 좀 더 듣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것 또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죠.
    뭐.. 골프는 운동인데.. 왜 꼭 영어인터뷰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편하게 한국말로 듣고 한국말로 답변하면 통역기기로 바로 전달되면 될텐데..
    그래도 박세리 선수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 29. 제느낌
    '10.5.19 12:49 AM (121.183.xxx.137)

    박세리선수 영어발음은 너무 웅얼웅얼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반기문 총장님스타일이 좋아요. 언어는자신의 생각의견을 조리있게 전달할수있는 능력을 기본으로 자신감이 있는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유학중 보니 외국계교수님들 (유럽제외)은 대부분 자기나라 발음이 남아있는것같더라구요 (또 원어민들은 발음이 좀 이상해도 대부분 알아 듣더라구요).

  • 30. 세리가어때서
    '10.5.19 12:50 AM (219.254.xxx.157)

    원래 우리말도 좀 빠르고 우물거리듯 말하지않나요?
    그냥 습관 아닐까요? 골프를 그렇게 잘하는데 영어도 너~~무 잘하면 우리같은 사람 살맛안나지않겠습니까?ㅎㅎ

  • 31. 야구선수
    '10.5.19 1:43 AM (218.237.xxx.213)

    박... 선수보다는 나은 것 같던데요.

  • 32. 나는 나
    '10.5.19 1:53 AM (122.38.xxx.27)

    박세리 선수 영어 인터뷰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 못하겠지만 외국애들은 다 알아듣고 그 정도면 잘한다던데요.
    유학중에 인도애들 발음 못알아듣다가 현지 애들한테 쟤 영어 알아듣냐고 물었더니 아주 잘 한답니다. 제가 문제였어요.
    반기문 총장은 발음이 토종이어서 그렇지 외신들도 고급영어라 칭찬합니다.
    회화는 50단어만 알면 가능하다지요. 평상시 대화하는데 토플영어를 구사하진 않지요.
    잘 들어보세요. 문법 정확하고 단어 정확히 사용합니다.

  • 33.
    '10.5.25 4:27 PM (211.219.xxx.62)

    하던데요?

    어차피 우린 영어 원어민이 아닙니다
    커뮤니케이션만 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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