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보도에 이어 스브스가 오늘 또 조용히 한 건 하고 있습니다.
기록물이 나올 때마다 제 가슴은 항상 피멍이 듭니다.
아는 얼굴들이 스쳐가고 우리 집 앞 길이 나오고
죽은 친구가 생각나서요.
13살 어린 나이에 겪은 사건은 저 외국인의 삶을 바꿨듯이
저의 가치관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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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가 또 조용히 사고 치고 있군요.
...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0-05-17 23:31:53
IP : 180.64.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리아
'10.5.17 11:37 PM (112.155.xxx.145)아...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때 광주 시민들껜 평생 빚을진느낌이네요..
너무 슬프고 또 슬픕니다2. 아...
'10.5.18 10:48 AM (110.15.xxx.164)슬프네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분노하고 슬퍼해야 할 일입니다.
근데 저 파란지붕 밑의 쥐는 오늘도 뻘짓으로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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