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에게 82는 ... 지식창고 입니다.
뭐든지 모르는게 있으면 일단 스스로 찾아보고 그리고도 모르면 82에 물어봅니다.
실시간으로 무엇이든 해결해줄 댓글 달립니다.
2. 나에게 82는 ... 사랑방입니다.
살면서 지칠때 위로가 필요할때 에미로서 부족할때 아내로서 화날때
언제든지 와서 얘기주머니를 털어놓습니다.
실시간으로 위로와 충고의 댓글이 달립니다.
3. 나에게 82는 ... 친정입니다.
시댁과 불협화음에 홧병이 날 지경일때 와서 익명으로 시댁 흉을 봅니다 ~~ㅋㅋ
꾸중 듣는 댓글도 있지만, 나와 동병상련인 많은 며느리들의 공감성 댓글을 읽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울고 웃습니다.
4. 나에게 82는... 지혜의 교과서입니다.
신문의 활자만 문자화 해서 읽던 내게
교과서에서 배운것만 진실이라고 믿던 내게
문장 사이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라고 충고해줬고
배운것만이 곧 진실이 아님을 알려줬고
전국구로 댓글이 달리는줄 알았더니 세계적인 네트워킹으로
지구촌 일상사를 알게 해줬습니다.
5 나에게 82는 ... 사교의 장입니다.
비사교적이고 독립군 체질인 나지만, 이곳에서 알게 된 많은 소중한 인연들
장터에서 키톡에서 자게에서 살돋에서,,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외에 쓸것이 더 많지만 읽는 독자들을 위하여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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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82는 ....
masca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9-04-14 20:02:18
IP : 122.34.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에겐
'09.4.14 8:05 PM (121.169.xxx.206)가끔 '말투'라는 말이 상스럽다고, 정말 개탄스러운 자기 국어 무식을 드러내는 비틀릴 대로 비틀린 현재 시어머니, 시아버지들의 난동을 발견할 때 82가 새삼 무섭기도 해요..
정은이랑 알바의 난동도 무섭지만;;;;;;;;2. 제겐
'09.4.14 8:12 PM (121.139.xxx.164)없어서 늘 부러운 '자매'와 같은 존재에요.
3. ...
'09.4.14 8:40 PM (125.132.xxx.205)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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