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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나이가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 하나요?

직딩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0-05-16 08:08:01
제가 늦은 나이에 재취업을 했답니다. 좀 특수한 직종이라 열명정도가 한팀을 이뤄서 하는 일인데 제일 나이 많은 분이 58세 저53세 46세 43세 37세 32 31세로 연령 구성이 이래요.
구성원중에 46세 되시는 분이 많이 다리를 놔주는 역활을 하는데 유독 37세 아줌마가 나를 갈구는거예요.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나이많은 아줌마가 뭐하러 나왔나 하는식으로 아주 무시하고 상대도 안하구요.

그러면 나도 무시하고 다니면 되는데 37세녀와 어쩔 수 없이 부디칠일이 많은 일이라 힘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직장에서 나이티를 내거나 나이로 밀어부치거나하는 일은 없어요.오히려 나이가 갭이되서 참고 일하거든요.

한편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예요. 저도 젋은나이에 철없고 생각이 짧을때 임신해서 만삭인데도 힘들게 직장생활하시는 분들보고 왠만하면 그냥 쉬지 뭐하러 힘들게 다니나하고 약간은 경멸하는 시선도 있었으니깐요.

혹시 직장다니시는 분들 저처럼 많은 나이로 들어오면 재수없어보이고 싫나요?

IP : 112.148.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6 9:44 AM (220.85.xxx.243)

    "저처럼 많은 나이로 들어오면 재수없어보이고 싫나요?"
    -> 아니오.
    그것은 원글님과 상관없는 그분의 인격 문제입니다.

  • 2. -
    '10.5.16 10:56 AM (125.134.xxx.167)

    그 37세녀분도 곧 마흔되고 오십되는데요 뭐.

  • 3. ...
    '10.5.16 12:13 PM (123.215.xxx.32)

    님을 갈군다는 그 여자분이 업무능력이나 어떤 다른 요소로 님에게 경쟁심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보다 열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나이로 괴롭히는거지요.
    무시하세요.

  • 4. 직딩
    '10.5.16 12:22 PM (112.148.xxx.64)

    네 업무능력이 형편없습니다.그여자분 때문에 다른사람들도 일이 산만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해요. 그리고 자기가 일을 잘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기위해 윗사람앞에서는 과잉으로 행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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