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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대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정적 이미지 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야권 대권후보로 적절한분 같네요
1. 무크
'10.5.14 12:40 AM (124.56.xxx.50)경기지사시절 자신을 우상화하는 뉘앙스의 카툰을 제작했던 걸 본 순간, 접었습니다.
세월이 좀 지났지만, 본질이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아직은 단 한 번도 야권 대권 후보감이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인물입니다.2. ....
'10.5.14 12:45 AM (211.196.xxx.205)야권의 대권후보로 적절한 분인지는 아직 잘 모르으나
정동영이보다는 행실(?) 지나온 행보(?)가 적절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나라당에서 온것만 두고 따지자면 민주당에 그런사람 제법 많이 않나요?
조금 지켜봐야할 사람같아요..
인상은 괜찮아요^^3. 구냥
'10.5.14 12:49 AM (118.36.xxx.81)킹메이커 정도 해주심 좋을 듯
4. faye
'10.5.14 12:52 AM (216.183.xxx.118)그 탐욕스런 얼굴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세요?
5. 대한민국당원
'10.5.14 12:54 AM (58.239.xxx.45)제가 혹시나 하고 이명박 찍힐까봐. 중앙일보에서 댓글 놀이 했었습니다. 많이 알고 제대로 비 판할 근거를 갖고 충분히 얘기해줄 순 있었지만 전 그보다는 사람의 맘이 통하면 어디서든 다 통할거다. 그렇게 믿고 딴나라당에 어차피 하게 돼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지지해야 그나마 바른 선택인가를 저나름 고민을 했었지요. 손학규님 지지를 받지 못했고 그래 좋다. 미쳐도 단단히 미쳐 노통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구나 그 분의 뒤안길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길은 쥐## 나오지 않게 하는 길 뿐이다. 근혜님이 그래도 된다면 했었는데 개독 광신도(?) 경상도 돼지(?)들... 마지막엔 이회창님이라도 되길 희망했었지요. 그런데 손학규님 당적을 옮겼다?! 맞습니다. 정동영이 포기해주길 희망했는데 결국 노통께서 안타깝게 떠났다고 봅니다.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앞뒤가 없고 횡설수설 했습니다. (_)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대강?이해하시죠.ㅎㅎㅎㅎ
6. 두고봐야죠
'10.5.14 12:58 AM (122.37.xxx.87)앞으로 어떤행보를 보여줄지^^
대선때까진 손학규 판단 유보입니다7. 비밀..
'10.5.14 1:03 AM (61.100.xxx.244)전 좀 아닌거같은데요. 제가 인상을 잘보는편인데, 속을 잘 모르겠고.. 그렇네요..
8. 으음
'10.5.14 1:04 AM (221.140.xxx.65)한나라당 출신도 모자라 뉴라이트 모임에 참석한 사진을 보고 접은지 오래됐습니다.
9. ...
'10.5.14 1:16 AM (125.180.xxx.29)야권 대권후보될려고 열심히 움직이는사람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유시민 김진표 단일화도 나서서 이뤘고...
정동영보다는 낫지만...딴나라출신에 뉴라이트출신이라 믿음이 안가네요
솔직히 딴나라에서 쥐박이한테 밀려서 민주당으로 바꿔탄거잖아요
딴나라인간들이 쥐박이가 대통되면 이득이 더있을것같아서 쥐박이 밀어준거고...10. ...
'10.5.14 1:16 AM (124.46.xxx.74)1. 손학규는 민주당에서 큰 계파를 거느리고 있는데, 이번 단일화에서 유시민과 김진표중 누구룰 도왔을까요? 유빠들은 손에게 고마워해야 될 것이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손도 그 많은 정치인중의 하나이데, 손의 비전과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죠.
그리고 삘샘의 정치보다, 통합의 정치가 되어야하죠.11. 저도
'10.5.14 1:30 AM (125.177.xxx.103)현실적 선택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통의 정치를 위대하다 생각해도 그걸 '극단'으로 보는 어른들이 너무 많습니다. 억울해 미칠 노릇이죠... 그 억울한 편견을 벗어나면서 작금의 세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더 많은 지지자를 모을 방법으로 전 손학규라는 카드를 지지합니다. 뉴라이트 출신인 것은 몰랐는데.. 그래도 상식은 통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정치부 기자들이 뽑은 대통령감이라잖아요.
12. 대권후보중 한사람
'10.5.14 1:32 AM (222.98.xxx.45)지난 대선때 한날당 후보경선때 손후보가 명박이를이겼다면 지금의 나라꼴은 아닐거라는-_-;;
민주당에서 정권을잡지 못한다면 손학규후보가 되기를 바랬었지요.
이명박,박근혜와 다르게 역사의식 ,북한을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열려있는분이죠.
야권에서 대통령후보로 나선다면 보수층의 일부도 끌어들일수있는 매리트도있습니다.
지난 대선때 정동영보다 손학규가 더 본선경쟁력있었다는....13. 은석형맘
'10.5.14 1:33 AM (122.128.xxx.19)뉴라이트 출신인 것은 알지만...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신다............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난닝구씨...유뽕거릴 때는 뭐고...통합의 정치 운운은 뭡니까...14. 맞아요..
'10.5.14 1:40 AM (125.177.xxx.103)손후보가 명바기 이겼다면 나라꼴이 이 지경은 아니었음에 동감. 패배 후 춘천에 칩거, 나왔다 다시 칩거... 뭐 이런 일련의 행보가 대통령 후보 하다 지역구로 내려간 정동영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무리 고도의 계산된 행태일지라도요.
15. ...
'10.5.14 1:46 AM (124.46.xxx.74)은석형맘/
지금 이 싯점에서 우리는 공동의 적이 있지요? 그러니 다투지 말고 세를 늘려야 하지요?
무당츤이나 경쟁자들을 포용해야하지요?
'유뽕' 이란 말은 유시민 지지지들중 건전한 비판에 이성적인 반론없이 '다구리'떠는 사람들을 말합니다.16. 은석형맘
'10.5.14 1:50 AM (122.128.xxx.19)난닝구님
다투지 말자는 말은 님께 여러님들이 하고 싶은 말일 듯...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90&sn=off&...
여기에 님께 댓글다신 분의 의견에 동감하며...17. ....
'10.5.14 1:52 AM (110.13.xxx.172)124.46.140 // 다투지 말자면서 '유뽕' '다구리 떨다' 라는 표현을 쓰십니까?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18. 피구왕통키
'10.5.14 1:52 AM (180.67.xxx.69)많은 분들이 댓글달아 주셨네여 어쨰거나 지방선거 행보에 따라 달라 질수있겠죠 민주당공동선대본부장이니 큰힘이 될듯해요 유시민 후보에게도요
19. ...
'10.5.14 1:54 AM (110.13.xxx.172)124.46.140 // 정말 함께 세를 늘려가고 싶으신거라면 부동층, 무당층 말고도 님이 지칭하는
다구리 떠는 유빠들도 함께 안고 가셔야 할 것 아닙니까?20. ...
'10.5.14 2:07 AM (124.46.xxx.74)은석형맘/
저도 이제 단일화가 끝났으니, 제 한표 여러 분들과 같이 행사할 것입니다.
단일화 이전에 제 생각에, 여기 노/유 지지자들 분들 중에 상당수가 모든 악이 현 정부에만 있는 것처럼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신자유주의나 삼성관련 그리고 의료민영화와 같은 서민 생활에 민감한 사안들에 전정권이 전혀 책임이 없는 것처럼 말예요. 그래서 비판적인 관점도 인물들에 평가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 왔죠.21. 거지만
'10.5.14 2:11 AM (222.98.xxx.45)우리는 반 한나라당의 정서로 함께가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고생각해요.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지않는 사람들은 이곳에 없어요.
민주당에도 한명숙님을 비롯한 노대통령의 분신들이계시고,참여당에 또한 계십니다.
개인의 관점에따라
참여당 창당은 야권분열이라보는사람과
지향점이다른 사람들과는 함께하기 곤란하니 어쩔 수없이 창당을 할 수밖에없었다고보는 분들있습니다..
내 생각과 틀리다고 메인글에서나 댓글에서 시퍼런 냉기를 느껴야만 합니까?
상대방의 의견이나,생각을 존중해주면서도 자신의 정치철학이나,지지자들을 충분히 표현하실수있습니다.22. ...
'10.5.14 2:12 AM (124.46.xxx.74)다구리 떠는 유빠들은 얼마 안되죠.
전체 유권자 수를 100 이라할떄, 한나라당 적어도 50
야권 50 중 25가 민주당
나머지 25가 유시민과 기타 지지자들
경기도는 전국 샘플입니다.23. 은석형맘
'10.5.14 2:15 AM (122.128.xxx.19)그 악의 한 부분에 민주당이 차지하는 퍼센트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지정당이 없습니다.
아직은 제 깊이가 얕아서인지 지지하고 싶은 정치인들만 있을 뿐입니다.
근데 그 어느 정치인들이 속한 구석구석도 그대로 떠 먹을만한 급수의 물을 찾기는 힘들더라구요.
제가 떠서 정수해 먹을까 싶기는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었습니다.24. 으음
'10.5.14 2:16 AM (221.140.xxx.65)정동영보다는 백배 낫지만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겐 배신자로 낙인 찍혀서
보수층을 흡수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25. 124.46
'10.5.14 2:18 AM (122.37.xxx.87)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9&sn1=&divpage=89&sn=off&...
124.46.140 애초에 유시민과 민주다 단일화도 필요없다던 인간입니다^^
계속 저렇게 분탕질 치고 다니네요26. .
'10.5.14 2:26 AM (110.8.xxx.19)지도자감은 아닌데 본인은 그리 여기는 사람 정도?
27. ...
'10.5.14 2:29 AM (124.46.xxx.74)은석형맘/
"그 악의 한 부분에 민주당이 차지하는 퍼센트" ==== 이 비율만큼 역시 노/유 도 책임이 있습니다. 당시 민주당과 노/유는 한 몸뚱이였습니다 (여기서 닭이 먼저니 계란이 먼저니 논박하는 것은 의미없습니다)
124.46/ 그 리크에서 제가 무슨 의미로 뎃글을 썼는지 잘 일어보세요.28. 은석형맘
'10.5.14 2:44 AM (122.128.xxx.19)윗님...계속되는 댓글이 더 이상의 대화를 필요치 않게 하네요.
그만 쉬세요.29. ...
'10.5.14 2:47 AM (124.46.xxx.74)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30. 공공
'10.5.14 2:54 AM (119.69.xxx.140)제가 아는 손학규씨는 명예욕은 강하지만, 청렴한 건 인정해줄만 해요. 명예욕때문에 경기지사에 교과서엔가 자기 얘기 실리게 한 뻘짓을 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자기집 하나없이 검소하게 사시는 건 유명합니다. 가까운 지인이 손학규 부인과 인척인데..지사와 국회의원 시절 집에도 함부로 못오게 한다더군요. 괜히 청탁 부탁할까봐요. 물론 자신이 대통령되고 싶은 욕심도 있었겠지만, 이명박 대통될 거 뻔히 알고도 그쪽으로 안붙고 이명박같은 이가 대통령 되느니 탈당해버린 그는 이명박과 비교될 인물은 아니죠. 그외는 잘 모르겠네요.
31. .........
'10.5.14 3:46 AM (121.166.xxx.7)지금 이 상황에서 분탕질 뻔한 이런글 뭐하러 올리시는지???
32. ...
'10.5.14 7:56 AM (119.69.xxx.14)손학규 좋아하지는 않지만
만의 하나 민주당대표로 대선에 나오면 적극 밀어줄 생각이네요
찬밥 더운 밥 가릴때가 아니고 무조건 딴나라당만 막으면 된다는 생각이니까요
한나라당은 전과자든 파렴치범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필요할때가 되면 똘똘 뭉쳐서
이기는 전략을 쓰는데 반대당쪽은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다 가리다 보니 분열만 되고
이꼴이 나는거 같아요33. 경기도지사
'10.5.14 8:31 AM (121.160.xxx.21)시절 영어마을 만들었던 사람이고 한나라당 중추핵심이었던 사람입니다.
경선 떨어져서 민주당에서 배회하는 것 같은데
당시 저도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을 우상화하는 거 이곳저곳에서 보고
웃겼습니다..그때 잘한 거 뭐 있나 보여주세요...리틀명박이로 똑같이
이리저리 공사하고 그랬어요....하나라도 잘한 거 있었나요?
이 사람 한나라 시절 민주당한테 어떻게 했었는데요......토론회 나와서
능글거리던거 나경원보다 더했습니다..34. .
'10.5.14 9:04 AM (210.94.xxx.8)민주당에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그 곳에 들어가 있죠,
정체성을 의심받을 만큼.
글쎄...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거 아닌가요?35. faye
'10.5.14 9:15 AM (216.183.xxx.118)210.94.87.님/
민주당의 정체성이라뇨? 민주당도 정체성이 있나요?
그게 뭔지 정말 궁금하군요...36. 동감
'10.5.14 10:10 AM (112.155.xxx.64)민주당도 정체성이 있긴 있었죠.
아주아주 예전에.
지금은 그저 지역에 안주하고 이제 dj도 돌아가셔서 후광효과도 점점 떨어지고 있을뿐 거기서 벗어나 제대로 된 민주당으로 발벗고 나서야할텐데 큰 틀을 못짜네요.37. 이런...
'10.5.14 10:59 AM (210.94.xxx.8)'faye'님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동감'님 말씀처럼 민주당의 정체성은 아주 아주 예전에
이미 없어져 버렸다는 걸 제가 잠시 잊고 있었나 봅니다.
하하..하..^^;;;38. 아참..
'10.5.14 11:20 AM (112.155.xxx.64)뒤늦게 생각나서 다시 수정댓글이예요.
손학규 이분은 그냥 한나라당에 남아있었으면 차기를 바라봤을수도 있습니다.
이메가에 질린 사람들이 한나라당이긴 하지만 이분을 그래도 찍어줬을수도 있거든요.
정몽준과 비교해도 똘똘한 이미지를 주잖아요.
그런데 이분이 자리를 옮긴 시기가 참 애매하죠.
차라리 대선경선하기 1년전에만 옮겼었더라면 양쪽에서 다 욕을 먹지는 않을겁니다.
경기지사라는 자리가 서울시장 자리못지않게 맡은 사람들에겐 자신감을 안겨주나봐요.
임기동안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그러니까 자기업적 찬양 이런류를 조금만 더 줄였더라면 그분들의 뜻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있었는데 말입니다.39. .
'10.5.14 11:47 AM (59.10.xxx.77)철새.
40. 그분
'10.5.14 6:38 PM (122.37.xxx.51)의리와 소신을 중요하게 보는데
둘다 쬐금 부족한듯하여
그닥 좋게는 보이지는 않으나
좀더 지켜보고 판단을 내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