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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썬크림의 효력...정말 대단하네요
어찌나 햇볕이 쎄던지 10분이 거의 우리나라로 따지면
뙤약볕에 1시간 있는정도되는것 같아요
저녁에 등짝이 화끈거려 바로 눕지도 못했었어요
등짝에만 썬크림 못발라거든요
그래서 다음날 등짝에 싼크림 발랐는데 (지수50짜리)
골고루 못발랐는지 손 안닿는 부분 그부분만 손가락 자국대로 흑백으로 명암이 확 나뉘게
탔어요
정말 오늘부터 허물 벗기 시작했는데 정말 썬크림 효력 대단하네요
손가락 자국 그대로...
이럴줄 알았으면 **사랑해 라는 자국으로 발라 정말 글씨가 선명하게 나오게끔 태울걸 그랬습니다..
썬크림 그냥 발랐는데 그냥 바르는 물건이 아니네요
1. ㅋㅋㅋ
'10.5.13 10:30 PM (112.155.xxx.64)다음에 시도해보시고 키톡에 사랑해시리즈에 올려주심이==3==3
그나저나 당분간 따가워서 고생하시겠어요 에휴..2. .
'10.5.13 10:39 PM (121.153.xxx.110)몰디브에서는 진짜 꼼꼼하게 발라야 돼요.
썬번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알로에 있으면 속살로 문질로 주심 좋아요~3. 무슨 제품
'10.5.13 10:41 PM (183.102.xxx.232)바르셨는지 궁금하네요.
4. 하하하
'10.5.13 11:07 PM (219.78.xxx.218)저도 같은 경험있어요
작은 아이 6개월때 다섯살짜리 큰 아이 남편 ...답답해서 무리인줄 알지만
강행하고 간 말레이지아..
이건 뭐 남편도 큰 아이들같이 제가 안발라주면 그냥 그 허연 잘 타는 얼굴 그냥 대충..
구눈가의 말을 빌면 생활지진아셔서 세 사람 썬블럭 코팅하고 나니 제가 참 지치더라구요
해서 어깨를 대강 발랐더니 정말 어깨 너무 손자국..그 손가락 자국..저도 경악했었죠.
전 그 상황에서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사랑해라뇨..택도 없어요.
저도 이번 여름에 몰디브 가려고 하는데 아이 둘 하고 남편..
남편은 너무 심심할거 같다고 해요
사실 전 외국이라 지금 바닷가에 살고 집에 무지 큰 수영장도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면 좋을까요?
햇빛이 무섭긴해요.5. ㅋㅋ
'10.5.13 11:09 PM (125.177.xxx.13)저희 남편도 전에 바닷가 놀러가서는 썬크림 바르라는 제 잔소리에 지수 30짜리 유아용 썬크림을 바르더라구요.
그런데 하루 물놀이를 하고 나니 양쪽뺨에 손바닥 자국이 선명하게 찍힌 겁니다.
썬크림을 어떻게 발랐는지 상상이 되시죠?
어깨랑 등짝도 얼룩덜룩해졌더랍니다. 사진도 찍어놨어요. ㅎㅎ6. 와하핳
'10.5.14 8:29 AM (125.182.xxx.42)윗님 대박. 인증샷 좀....ㅋㅋㅋㅋ
7. 국민학교때
'10.5.14 1:30 PM (121.135.xxx.123)장독대에서 말리던 청사진이 생각나네요 ㅎㅎ
8. ^^
'10.5.14 1:44 PM (180.67.xxx.97)저는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예 긴팔 래쉬가드 장만했어요.
체형 커버도 되고 좋아요 ^^ 살짝 추천합니다.9. 달려라하니
'10.5.14 2:33 PM (115.20.xxx.158)사진좀 올려봐요~~~~~~~~졸리는데 함~ 웃어나보게^^
10. ...
'10.5.14 3:47 PM (118.46.xxx.12)특히 바닷가에서 워터스포츠 할때는.. 외국제품인데 우리나라에 안파는 바나나보트 썬크림인가? 그게 좋더라구요! 옆에 헤라 바른 여자분 화상수준으로 엄청 탔는데 저는 살짝만 탔어요.. 우리나라에도 이 제품 들어오면 좋을텐데 안타까와요. 값도 싸고.. 워터프루프 확실해서 좋았는데
11. 무슨 제품
'10.5.14 3:54 PM (58.143.xxx.225)바르셨는지 궁금하네요 2222222222
12. 엇~~
'10.5.14 3:57 PM (59.12.xxx.86)바나나보트 우리나라에 들어와요...
수입 유아용품 파는 곳에 가면 많이들 팔아요.13. 원글
'10.5.14 4:06 PM (118.217.xxx.81)82님들 대박...
그게 바로 바나나보트거입니다..
한국에서 갈때 헤라거 50짜리 사갔는데 몸까지 바르려면 모자를것 같아 현지에서 50짜리
큰거 15불주고 사서 바른건데 물놀이엔 그만이네요
그거랑 헤라50짜리랑 두개 효과완전 좋았어요14. 조심
'10.5.14 5:41 PM (211.179.xxx.131)그런데 피부 민감하신 분들은 꼭 테스트 해 보시고 조심스럽게 쓰세요,, 전 미국서 아이들용이니까 순할 거라고 믿고 발랐다가 얼굴이 두번이나(첨엔 설마했고 두번째에 선크림때문임을 확인함) 뒤집어졌었답니다. 울글불긋 해지더나 다음날부터 붓기 시작해서 거의 며칠동안 심각하게 부어 있었어요 그 이후 전 미국 선크림 겁나서 안발라요,,
15. 그거
'10.5.14 5:44 PM (125.186.xxx.11)저도 몇년 전 하와이에서 남편 등짝 그렇게 만든 여인네..
등은 제가 발라주고, 어깨는 자기 혼자 대충 처덕거리길래 놔뒀는데, 어깨에 누가 손 올리고 있는 모양새루다가..등만 보면 누군가랑 블루스를 땡기고 있는 것 같이 양쪽 어깨에 손이 척!
바나나보트 썬크림...이었슴당.
그때 보고, 썬크림이 정말 무시할게 아니라는 생각했죠.16. 음
'10.5.14 6:26 PM (59.12.xxx.86)예전에 여기에 썬크림 안정성 검사 페이지를 어떤 분이 올려주셨었는데요.
제가 그 당시 코퍼톤인가 하는 것을 쓰고 있었는데 바나나보트랑 또 코퍼톤 썬크림이 안정성 유해등급 다 3등급 이상으로 높았었어요.
그래서 그 이후론 그 제품들은 안 써요...17. 전
'10.5.14 8:04 PM (122.42.xxx.19)바나나는 아니었고..
시세이도 아넷사 제품인데...너무 뻑뻑해서 잘 안쓰다가 바닷가 가서 아이들이랑 남편 허옇게 발라주고 난 귀찮아서 안 바르다가 종아리에 손을 얹고 있었는데...글쎄 손바닥 모양만 빼고 종아리가 탔어요...반바지로 다니면 사람들이 물어보느라 혼났네요..18. ㅋㅋ
'10.5.14 9:57 PM (125.177.xxx.13)저도 인증샷 올리고 싶지만.. 이게 얼굴 사진이라 초상권이 조금.....^^;
손자욱이 연두색(빨갛게 탄 곳에 대비되어서), 나머지 얼굴이 빨간색이니 망정이지..
색깔이 반대였으면 저 시부모님의 의혹이 담긴 눈길에 엄청 시달렸겠죠?19. ㅎㅎ
'10.5.14 10:10 PM (58.120.xxx.155)저 몰디브 신행가서 스노클링할떄...등짝에 구명조끼 묶은자국으로 탔어요.
1년동안 목욕탕갈떄마다 사람들이 쳐다봤어요 ㅋㅋ 등에 그림자국....
아넷사 금색 발랐는데두 글케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