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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러갈때 점원귀찮지 않나요?
뭘고르세요 옷에손데면 싸이즈물어보고 전진짜 어릴때부터 이런거 엄청싫어해서
싸우고온적 많아요 엄마가 그래서 창피해한적도 있는데 전 정말 이런것 넘싫더라구요
아직 맘에도 든게없는데 옷에 손도못데게 하여간 그래서 전 대답안해요 그냥 무시하고 골라요
인상쓰던지 말던지 어느땐 잠깐만요,하던지요 넘 싫어해서요
좀 못됐죠 근데 귀찮아요
예전에 삼풍에서 옷을볼때 눈인사만하고 구경하세요 그리고 점잖게 계시던데
좀그랬음 좋겠어요 부르면오고,,,저의개인적인 생각이었어요
1. ..
'10.5.11 7:38 PM (114.207.xxx.48)"구경하는 거에요" 하면 더 이상 안 괴롭히던데요.
2. 저도,,,
'10.5.11 7:51 PM (121.144.xxx.142)저두 귀찮아요,,,, 알아서 골라서 ,,, 아니면 물어보면 알려주면 될텐데,,,,,
너무 부담스러워요,,,,,3. ..
'10.5.11 7:52 PM (211.109.xxx.28)맞아요. 저도 그래요
옆에서 자꾸 물어보면 살것도 안사고 그냥나오게 될때도 있어요4. ..
'10.5.11 7:58 PM (114.206.xxx.235)이젠 그런현상이 넘 당연시 되어서 오려 매장에서 옷구경하는데 점원이 안 다가서면 내 옷차림을 스스로 훑게 된다는....
이뭐.,내가 같쟎게 생겨보이나...;;5. 진짜
'10.5.11 8:06 PM (61.81.xxx.188)부담스러워요 전진의 쌍꺼풀 다음으로
6. 그거요
'10.5.11 8:13 PM (221.142.xxx.219)무표정하게 눈 안마주치고 "그냥 구경하는 거예요" 하면 절대 안떨어집니다. 계속 달라붙지요.
그런데 살짝 웃으면서 눈을 마주치며 "혼자 볼께요^^" 라든지 "구경하는 거예요^^" 라고 하면
떨어집니다.
제 생각엔 웃으며 얘기하면 클레임 안걸릴것 같은데, 인상쓰고 무표정하면 클레임 걸것 같아서 그러나봐요.7. 모니터
'10.5.11 8:58 PM (175.116.xxx.2)백화점, 아울렛, 마트 모니터들 때문이지요
5초안 에 인사해야 하고 바싹 붙어서 이거저거 권해주지 않으면 응대안했다고 모니터에게 걸리면 점수까지 매기면서 공개, 교육도 받아야 하죠
직원들도 편하게 보게 해주고 싶은데 그놈의 시스템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러는 거랍니다.참 힘든 세상이죠ㅠ.ㅠ8. 일본
'10.5.11 9:00 PM (221.141.xxx.212)또 일본얘기 하면 싫어하실려나??
옷 사러가면 어서오세요 인사하고 멀리 떨어져서 기분 안나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쳐다보면 살짝 웃고 계속 거기있다가 뭐 물어보려고 강한 의사표시를 하면
쪼르르 달려와 친절하게 대답해 줍니다.
백화점. 그냥 작은 가게 거의 다 그랬어요.
붙어서 뭐 찾으시는데요.. 만지고 나면 옷걸이 바로 걸어서 탁탁정리하고
거기에 질려 옷 파는 언니야들 조금 무섭습니다.9. **
'10.5.11 10:22 PM (118.103.xxx.85)저도 정말 질색하겠어요.
뭐 좀 본다싶으면 저 멀리서 쪼르르 달려오는데 정말 짜증나요.
그렇게 하는 것이 손님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가 아니라 불편하게 하는 걸 모르는지
백화점에서 교육 좀 다시 시켰음 좋겠네요.10. 뭐
'10.5.11 11:24 PM (124.80.xxx.131)그냥 구경갔을땐(별살마음없고..이쁜거있음 사겠다는 마음일경우) 부담스럽고
정말 뭐가 필요해서 갔을땐..부담스럽지 않아요. 필요한거 골라주고 더좋은거 권해주고..
더 구경하고 오겠다고 말하면..웃으며 보내주고..
그사람들도.. 안살사람은 부담되서 나가도록..살사람에게는 도움되도록..그러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