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0살 이상되시는분들께 물어봅니다

피크닉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0-05-06 21:11:33
5학년이지만 애가 어려 아직 학생들입니다.
어제 남편이 애들하고 소풍가자면서 김밥싸서 놀러가고 싶다더군요.
그래서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고 미역국을 끓이고...
과일이랑 차 준비하고 했어요..
호수공원에 놀러가 호수주변도 걷고..
마트와 백화점 들러서 쇼핑 하고..
저녁은 집에서 남편은 밥해주고 애들은 인스탄트냉면해주구요~
그런데 저녁때 얼마나 피곤한지 죽을거 같이 누워있었어요..씻지도 못하고..
5학년되면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는건가요?
저 원래 체력 장난 아니었는데..흑흑
이젠 김밥 싸서 놀러도 못 가겠어요.
IP : 124.54.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6 9:14 PM (122.43.xxx.99)

    네.. 그렇습니다.
    마트만 다녀와도 바로 누워 쉬고 일어나야 정리를 할 수 있어요.

  • 2. 보리피리
    '10.5.6 9:15 PM (125.140.xxx.146)

    체력은 키울수 있습니다.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세요.

  • 3. 저도
    '10.5.6 9:17 PM (125.180.xxx.29)

    그래요
    하루에 두가지는 못하네요
    어제는 모임에서 바래봉철쭉축제 당일기차여행다녀왔는데 오늘아침에 일어나니 얼굴과손발이 퉁퉁 부었었어요
    낮에 수영장찜질방가서 누워서 쉬면서 풀었네요

  • 4. ..
    '10.5.6 9:41 PM (114.206.xxx.239)

    49세인 저도 새벽에 김밥싸서 호수공원에서 놀고
    백화점과 마트 들렀다오면 죽을거 같을거에요.

  • 5. ....
    '10.5.6 9:52 PM (211.49.xxx.134)

    저는 하루 두가지 못한지 꽤 됐어요 .아니 하루 두가지볼일은커녕 이틀연속 출타하면
    병납니다

  • 6. zz
    '10.5.6 10:27 PM (116.38.xxx.246)

    ㅋ 30대인 저도 소화 못할 스케줄인데요

  • 7. 순리지요
    '10.5.6 11:11 PM (122.35.xxx.14)

    사람이나 기계나 오래쓰면 마모되고 잔고장 나는 법 입니다

  • 8. 40대
    '10.5.6 11:42 PM (114.206.xxx.144)

    저는 상상도 못할 스케줄이에요.
    건강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363 아무래도 자식을 잘못 키운듯... 18 육아책이 뭔.. 2010/05/06 3,071
538362 혼합수유 질문드려요,. 8 또순엄마 2010/05/06 753
538361 50살 이상되시는분들께 물어봅니다 8 피크닉 2010/05/06 1,267
538360 놀이동산 갈때(또는 교외로 나갈때) , 몇시까지 도착하시나요??/ 10 기상시간 2010/05/06 914
538359 KBS.SBS, 대통령 띄우는 방법도 가지가지... 1 손발이 오글.. 2010/05/06 369
538358 저에게 불러주는 노래인 것만 같아요.(착각의 도가니탕) 2 깍뚜기 2010/05/06 497
538357 김형오의 "盧때와 달리 정상적 사람이 정치해야"에 민주 발끈 7 세우실 2010/05/06 365
538356 고기 많이 먹으면 땀냄새도 심해지나여? 8 ........ 2010/05/06 3,439
538355 경기도지사 국민경선 선거인단으로 등록하세요. 휘린마미 2010/05/06 348
538354 과외할때 자매를 한선생님께 수업받게하면 소홀해지지 않을까요? 5 과외 2010/05/06 849
538353 너무 무서워요. 6 무서워요. 2010/05/06 2,100
538352 박상원도 인상이 참 많이 변한것 같아요... 51 인상 2010/05/06 9,307
538351 김여사의 주차사고 ㅋ 8 ^^ 2010/05/06 2,017
538350 사회70점에 충격 ㅠㅠ 10 3학년 첫시.. 2010/05/06 1,736
538349 전세가 안나가네요 3 세입자 2010/05/06 905
538348 강남구 신사동에 원광아동심리센터 가려면... 1 .. 2010/05/06 497
538347 "깨알같이"라는 유행어...어디서 비롯된거죠? 9 82는내친구.. 2010/05/06 1,285
538346 [펌] 웃긴이야기 3 ㅋㅋ 2010/05/06 1,630
538345 혹시 엄마 성격은 예민한데 아이는 순하고 착한 경우 있나요? 16 . 2010/05/06 1,839
538344 5,60대 이상이신 분들 계시면 좀 봐주세요~ 8 .. 2010/05/06 1,179
538343 이거 뭔 황당 시츄에이션입니까? 정말 못믿겠네요! 잘못먹으면 .. 2010/05/06 552
538342 친한 친구가 얼마전에 이혼했는데요 7 마음이 2010/05/06 3,127
538341 5월 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5/06 246
538340 진정 내얼굴색은 어떤색인가?? 5 화이트닝 2010/05/06 1,063
538339 에버랜드 주변 숙박시설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1 지방녀 2010/05/06 842
538338 4대강 사업에 대한 공개적인 찬성 의사를 밝힌 사람들 3 제이 2010/05/06 619
538337 이거저거 다 들이밀어도 애가 안 먹을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9 .. 2010/05/06 613
538336 신용카드 하루 연체 7 급! 2010/05/06 4,690
538335 오만석씨와 조안씨 정말 연인사이가 21 오만석 2010/05/06 12,788
538334 KBS,MBC, 지방선거 보도 '실종' 1 지방선거 2010/05/06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