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보다보면
주로 박명수씨 나올때 "깨알같이"라는 유행어가 많이 나오드라구요.
무한도전 이외의 다른 곳에서도 자주 등장하던데
유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겨난 유행어인지,
정확히 무슨뜻인지..
알수 있을까요??
별걸 다 궁금해하는 아줌마였습니당...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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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라는 유행어...어디서 비롯된거죠?
82는내친구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0-05-06 20:26:38
IP : 59.30.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깍뚜기
'10.5.6 8:35 PM (163.239.xxx.157)촘촘, 세심, 자세, 상세, 꼼꼼하게 정도의 의미로 많이 쓰여요.
예) 저녁에 접속하여 82 깨알같이 복습2. 깍뚜기
'10.5.6 8:37 PM (163.239.xxx.157)근데 딱 저 의미만도 아니고
빡시게라는 의미로도 쓰고,
아님 별 의미없는 추임새로도 쓰여요ㅋㅋ
(열라, 무지, 레알처럼)
예) 깨알같이 맛있는 저녁 식사3. 쉰세대
'10.5.6 8:43 PM (211.200.xxx.166)그런 유행어가 있었나요 ??????
4. 헐...
'10.5.6 9:14 PM (119.64.xxx.178)정말 그게 유행어 인가요???
5. ..
'10.5.6 9:19 PM (124.254.xxx.179)한 방 크게 터지지 않는 자잘하고 소소한 유머나 행동을 말하는거아닌가요.
명수옹의 애쓰는 모습보고 '깨알'같다고 자막 붙여주는거고요.6. 무도에서
'10.5.6 9:33 PM (121.136.xxx.199)자막으로 먼저 시작한 것 같아요. 깨알같다. 깨방정 등등.
근데 다른 프로에서도 갖다 쓰더라구요.7. 무크
'10.5.6 9:36 PM (124.56.xxx.50)명수옹이 무도에서 처음 쓴걸로 알아요.
빅웃음, 큰 웃음말고 자기는 깨알같은 웃음을 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테오피디가 자막에 자주 내보내더군요,
명수옹 라디오에서도 자주 말하고
전 세상에서 명수옹이 젤 웃겨용 >.<8. ㅎㅎ
'10.5.6 11:43 PM (58.120.xxx.155)명수옹 맞죠..ㅎㅎ
9. 82는내친구
'10.5.7 11:51 PM (59.30.xxx.75)넘 감사합니다.
이제사 속이 후련하네요.
제가 접속을 오늘 이시간에야 해서
이 글 못보셨을까봐 죄송하네요
깍두기님...무크님...등등
여러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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