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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무리 먹을게 없기로서니...
누룽지밥 끓여 김치랑 먹으면서 입속 볼살을 찝어 먹었네요...ㅠㅠ
우미 아픈거.....
거의 다 먹어가는 찰나에.....
깨문 볼살이 부었는지 또 다시 찝었네요...ㅠㅠ
껍질이 까지고 피가 나고...
찝찝해서 건들다 건들다....껍질이 확 벗겨져 버렸네요...
이거이 무슨 고기 묵다 그런것도 아니고
누룽지밥 묵다....한 쪽 볼이 팅팅 불어 입에 계속 피가.....우미....
혼자있는데.... 보쌈이라도 시켜 묵어야 되는건지......ㅠㅠ
1. ㅋㅋㅋㅋ
'10.4.24 9:23 PM (183.109.xxx.236)아니 좋은 남의살도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2. ㅠㅠ
'10.4.24 9:34 PM (180.68.xxx.46)글쎄 말이어요....
억울해요....남의 살 먹으며 이럼 말도 안해여....3. ㅋㅋㅋㅋ
'10.4.24 9:38 PM (183.109.xxx.236)맛난거 사드리까여.....
4. ㅠㅠ
'10.4.24 9:53 PM (180.68.xxx.46)맛난거 사주셔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ㅋㅋㅋㅋ
'10.4.24 10:22 PM (183.109.xxx.236)댓글 확인이 좀 늦었네요.
뭘 사드릴까요? -----진지 모드.6. 아슬아슬
'10.4.24 10:51 PM (221.138.xxx.230)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그 좁은 입 속에 빙 둘러 이빨이 울타리 쳐 있죠.
그 울타리 안에 음식물을 집어넣어 오물 오물 씹자면 ..
상하좌우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혀,
혀의 움직임이 따라 깥이 움직이는 안쪽 볼살 ,
이빨의 저작도 그냥 단순히 상하로만
움직일 뿐만 아니라 맷돌처럼 좌우로도 회전하죠.
거기에 입속 가득 들은 음식물...
조물주가 신기할 정도로 입속 교통정리를 해줘서 입안 사고가 안 생기는 것이죠.
그런데 지구도 멀쩡하게 자전,공전 평화롭게 하다가,,
갑자기 지진도 나고, 쓰나미 - 이건 일본놈말이니- 해일도 나고 엄청난 홍수도
생기듯이 아주 드물게 입안 교통정리에 혼란이 생겨서 혀도 깨물고,
볼살도 씹어요. 정신 없이 허겁지겁 밥 열심히 먹다보면 볼살이나, 혀를 씹는
강도가 엄청 센지 무지 아프면서 입안에 피가 빨갛게 물들정도죠.
그리고 한번 씹힌 볼살은 영점 몇 밀리 정도 부풀어 오를꺼 아니예요?
그것도 돌출이라고 씹힌자리가 씹히고 또 씹히죠.
제가 자주 그래요.
나이가 들어가니 입안의 교통정리 시스템이 좀 허술해지나봐요.
빨리 나으실려면 당분간 되도록 천천히 살살(아무리 맛 있는 음식이 있어도)
씹으시고 되도록이면 그 반대쪽으로만 씹으세요.7. ㅠㅠ
'10.4.24 10:54 PM (180.68.xxx.46)ㅎㅎㅎㅎ 근데 참 습관이 무섭다는것이...반대편으로 씹어야지 하면서도
다시한번 씹히고 나면 생각이 난다는....ㅎㅎ
젤루 묵고자븐 남의 살은....
원***보쌈...
족발....
회도 묵고잡고....
이시간에...미쳤어미쳤어....8. 전요~~
'10.4.24 10:56 PM (125.177.xxx.79)양쪽 어금니 쪽에 아래위로 다~~ 새로 씌우고 또는 임플란트 하고,,,그러다보니..
번갈아가면서,,
양쪽 볼을 어~~찌나 씹어대는지요ㅠㅠ
이거 안당해본 분은 말을 마세요 ㅠㅠ9. ㅋㅋㅋㅋ
'10.4.24 11:00 PM (183.109.xxx.236)네. 그렇군요.
왼쪽 아랫입술이 자주깨물리는것은 위아래 치열판이 부딪혀 일어나는 지각변동이었네요.
그런데 가끔 돋는 혓바늘은 그 워떤 놈땜에 솟구치는 화산일까요??
저도 이시간에 회가 갑자기 땡기네요. ㅎㅎㅎ
가까우시면 벙개라도!!!!!
제가 쏩니다.
저는 부천 ㄷㄷㄷㄷ10. ㅠㅠ
'10.4.24 11:05 PM (180.68.xxx.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
따로따로 속이 허한걸 채워봅시다....ㅎㅎㅎ11. ㅋㅋㅋㅋ
'10.4.24 11:07 PM (183.109.xxx.236)워디세요?
12. ㅋㅋㅋ
'10.4.25 8:36 AM (121.125.xxx.235)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