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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눈물은 진심인거 같아요.
그거 진심인거 같아요.
몰래몰래 4대강 사업 착착 하고 있었는데,
이놈의 천안함 사건이 터져서
그래,,그럼 북풍으로 어떻게든 이 상황을 넘겨보자 했는데,,
이게 왠일,,
믿었던 보수들은 북한 정벌(?)하러 가자고 난리고
네티즌들은 믿어주지도 않고.
북한의 소행이라고 해도 전쟁 날 상황에 4대강이 왠말이냐
배의 노후에 때른 침몰이라고 해도 4대강에 예산을 쏟아 부어서
이리 된것이다 할 것 같고..
전두환정권이나 박정희 정권 때 처럼 대통령의 권력으로
뭐든지 될 줄 알았는데,
언론장악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이 마저도 쉽게 안되고.
그나마 4대강이라도 어떻게든 해볼려고 했는데,
이 마저도 이제 쉽지 않아 보이니 이래저래 짜증만땅..
너무 슬퍼서 울었던 건 진심인거 같네요.
천안함 때문에 슬퍼서 운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일이 안되니까 짜증나서 운거 같네요.
1. ㅎㅎㅎ
'10.4.22 10:17 AM (122.32.xxx.10)맞는 얘기 같아요. 슬퍼서 운 게 아니라 짜증나서 운 거... ㅎㅎ
2. 글쎄요...
'10.4.22 10:18 AM (222.236.xxx.249)그마저도 진심이 아닌거 같아요...-,.-;;;
하루만에 기력을 되찾았다잖아요 어제...
유전자에 눈물은 하품 나올때 외에는 안나오는 것이다...요래 입력되어 있을걸요...3. ..
'10.4.22 10:18 AM (58.141.xxx.252)4대강 주변에 돈 묻어놓고 쓸어 담아야할때 저런일이 터졌으니..
쓰벌~하는 마음이겠죠..4. 에이
'10.4.22 10:18 AM (125.184.xxx.201)아잉~~~
꽃비가 닉바꾼줄 알았잖~아~요~~~~5. ....
'10.4.22 10:19 AM (210.222.xxx.111)우왕 내 연설 쩐다. 넘 감동적이야.바르르..
자기 연설에 자기가 취해서 운 거 같은데요...
남자들 여자한테 무슨 이벤트 해 놓고 자기가 대견해서 울 때마냥..6. 비비디바비디부
'10.4.22 10:22 AM (124.49.xxx.73)어제 친구랑 통화하면서 자연스레 그 이야기 나오니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천안함 때문에 운게 아니라 자꾸 일이 안되니까 짜증나서 운거라고. 울었던 건 맞는데 이유는 다르다고.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맞는듯도 하더라구요.
어쨌거나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제 친구조차도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걸보니 사람들이 급속도로 바뀌고는 있는거 같아요.7. 추억만이
'10.4.22 10:22 AM (58.123.xxx.184)이름불르거 생각하니 미리 지겨워진거죠
입 닫고 하품하면 눈물 납니다.8. 더 무섭다
'10.4.22 10:24 AM (124.54.xxx.17)그래서 더 무서워요.
우리나라 현대건설처럼 말아먹을까봐
현대건설 망해먹은 사장분이 말이예요.
월급 사장일 때, 자기가 사장일 때, 회사는 다 망해먹고 본인만 부자되더니---9. 다른생각
'10.4.22 10:29 AM (113.30.xxx.64)짜증은 나겠지만 눈물날 정돈 아닐껄요?
상황이 어그러지긴 했지만 우리 각하님하가 어떤님이신가요...
밀어부치시겠죠 암요... 이번에도 그러하시겠죠.
어차피 할꺼예요. 아무리 상황이 이렇거나 저렇거나.. 어디 그런거 상관했던 분이시던가요..10. 비비디바비디부
'10.4.22 10:31 AM (124.49.xxx.73)추억만이님 대박!!
그런데요, 어제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왜 저렇게 모든 예산 다 동원해서 4대강에 목숨걸까요? 혹시 일본에게 돈받은거 아닐까요? 그런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전 이명박 보다 그런 인간 대통령 만들어준 국민들이 더 무섭습니다. ㅠㅠ
이명박 대통령 되던 날 생전 술 한모금 입에 안대던 제가 그날 병나발 불었거든요.
대통령 된것 보다 그런 인간을 뽑아주는 국민들, 투표안하고 권리 행사 하지 않는 국민들 때문에요.ㅠㅠ11. phua
'10.4.22 10:32 AM (110.15.xxx.14)맨소래담을 눈 밑에 바르고 나온 것 같다구... ㅎㅎㅎ
ㅡㅡㅡ > 제 남표니가 한 말입니다.12. 추억만이
'10.4.22 10:34 AM (58.123.xxx.184)4대강 목숨거는 이유는
1. 선거캠프의 건설사의 엄청난지원
2. 4대강(5대강)주변의 부지 전부 매립 , 박정희를 뛰어넘는 부의축재
2가지 정도는 확실합니다.13. 비비디바비디부
'10.4.22 10:37 AM (124.49.xxx.73)추억만이님 그 두가지 이유 말고도 뭔가가 확실히 더 있는듯해요. 아니고서야 저렇게 국민 80프로가 반대하는데 저렇게 까지 ...뭔가 뭔가 더 있어요.
14. ..
'10.4.22 10:37 AM (222.107.xxx.125)정말 입닫고 하품 하면 눈물 나는지
해봐야지~~
근데 어제 잠을 너무 많이 자서 하품도 안나오네요.15. 상식적으로
'10.4.22 11:43 AM (222.239.xxx.137)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어떤 얘기를 했을때 정정당당하고, 껄끄러운게 없으면
사실만 얘기하면 되는거고, 믿고 안믿고는 상대방 맘이지 않나요?
누가 믿어달라 말라 라는 말을 합니까?
어떤 결론이 나더래도 믿어달라라니...
벌써 구린내가 나 진동을 하고, 다 알고 있는데.
믿어달라???
너를 믿느니,,,내 주먹에 내 발꼬락을 믿는다....미친쉐키16. 유지니맘
'10.4.22 2:31 PM (122.34.xxx.94)우리 동네에 야채 가지고 오는 아저씨가 있답니다
한봉지에 1000원 2000원 씩 조금씩 담아오는 .
겨울내 . 너무 비싸서 차마 야채를 팔지 못하시고 요새 나오시는데 ..
야채값 비싼 이유를 말씀하시네요
4대강 .......ㅠㅠ
야채를 심을 곳도 많이 없어지고
농협 납품하는 업자들도 반이나 줄었다네요
4대강때문이라고 방송하면 더 올라갈꺼라고
그래서 야채값에 대해 말이 없는거라고
겨울에 추웠던 이유도 있었지만
그 이유가 더 큰거라고 .............
암튼 자영업 하는 저로써는 요새 물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 눈물이 그 눈물이였군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