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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의 대사
은조가 까불면 맞는다... 하니까
때리둬... 디지게 맞고 싶다. 니손에..
이렇게 얘기하는데
내 가슴이 두근거려졌어요.
예고편에서도
은조가 막 뛰어가는 걸 잡더니
어디까지 뛰고 싶은데? 내 대신 뛰어줄게 하면서
안고 뛰는데....
아웅 오늘밤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1. 전..
'10.4.22 10:19 AM (121.134.xxx.150)4회까지 정말 두근거리면서 보다가..지난주부터 좀 짜증나고 있어요.
근영-정명간의 러브라인이 더 늦어지면 재미 완전 떨어질듯..
그나마 택연은 예상외로 참 귀엽게, 듬직하게 나오대요. 은근히 역할 잘 어울리구요.ㅋㅋ
휴..오늘은 제발 러브라인좀 지대로 살려주지..ㅠㅠ
안그럼 개취로 갈아탈테야..2. 전별로
'10.4.22 10:34 AM (218.147.xxx.62)택연 연기가 처음치고는 제법 괜찮은 듯 하지만
전 사투리라서 못알아 듣는게 아니고 발성이 별로인거 같아요.
말할때 사투리로 말하는게 아닌데 뭐라고 말했는지 못알아 듣겠어요.
남편도 그렇다고 하고요.
또록하지 못한...어맹맹한 느낌.
문근영은 자연스럽게 20대 언니 같아졌어요.
넘 이쁘더라구요.ㅎㅎ3. 저도
'10.4.22 10:43 AM (116.124.xxx.17)문근영과 정명의 러브라인 계속 이렇게 한참 끌면 별로에요.
어제 계속 기다렸는데 그렇게 그렇게 끝나니까
여태 보던 중 가장 실망스럽더라구요.
문근영 우는 연기 너무 좋아요4. 의외
'10.4.22 10:45 AM (124.49.xxx.73)처음 드라마 하는거 치고는 잘하던데요.
그리고 사투리 완벽합니다. 제가 그쪽 출신인데, 사투리 어디서 배웠는지 억양이 완벽해요.
보통 베테랑 연기자들도 사투리 연기는 어색하거든요. 미묘한 억양의 차이에서 달라지는데, 아무래도 옥택연 부모님중에 한분이 사투리를 쓰나 생각들더라구요.
다만 얼굴이 너무 작은건지 목이 엄청나게 굵은건지 그거 빼고는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발음이나 발성은 천정명이 좀....5. ..
'10.4.22 10:51 AM (58.141.xxx.252)저도 러브라인 질질 끄는거 그만보고 싶어요
으..답답..옥택현 두꺼운 목만큼이나 답답해요
그리고 옥택현 그 사투리..부산사투리인가요? 그쪽에서 태어났고 부모님두분다..그쪽(기억이 가물가물)이라 하던데요..그래서 사투리가 자연스러운가봐요
아무리 외국살아도 부모님이 사투리쓰심 배우잖아요6. .......
'10.4.22 10:53 AM (210.222.xxx.111)부산 사상에 살았다면서요..
사투리만 잘 해도 연기 잘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근데 짐승남 이미지가 너무 확실했던건지,
드라마에서 인상펴고 눈 동그랗게 뜨면서 착한 얼굴 하는게
적응이 안되네요..ㅎ
저러다 으르릉거릴 것 같고..ㅎ7. 택연 별로
'10.4.22 10:56 AM (110.8.xxx.19)좀더 이미지 좋은 근사한 연기자였음 좋았을걸..
무식하게 들이대는 거 같아 좀 무섭고 스토커 같다는.
누이 누이 하다가 가스나 하는 것도 맘에 안듦.8. 오늘부터
'10.4.22 11:01 AM (61.254.xxx.141)오늘부터 기훈이가 은조한테 다가가기 시작한대요.
담주에는 그 동안의 오해가 풀린대요.
디시갤에서 봄9. 사투리
'10.4.22 11:04 AM (119.64.xxx.152)경남토박이 제가 듣기에도 사투리 괜찬더군요.
연기도 괜찬고,, 대사도 괜찬더라는...
기훈.. 은조가 질질 끌고 있긴하지만..
스토리 흐름상,,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면서..
정우땜에 기훈이 질투 폭발하길 너무 기다립니다. ㅎㅎㅎ10. 보면서
'10.4.22 11:11 AM (211.54.xxx.179)변태냐...하다가 택연한테 일일이 반응하는 자신을 보고 놀랐어요 ㅎㅎㅎ
11. ...
'10.4.22 11:26 AM (121.136.xxx.61)부산 사투리 잘 모르지만
가스나 ... 사투리로 하는 말 같은데요.
어떤 나쁜 뜻이 아니라...
왜 택연 편을 들게 되는 거쥐?12. ㅎㅎ
'10.4.22 11:32 AM (164.125.xxx.182)참, 아무리 사투리라도 누나한테 가스나 라니요.
싸가*없게스리. 물론 거기서 캐릭터 자체가 막자란 애여서이겠지만.
나쁜 뜻은 아니지만 여성비하 느낌이 많이 나는.
예전에 국어선생님이 가시내, 가스나가 갓쓴 아이가 변한 말이라는 둥(역사?적 배경때문에
배경이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여자들이 갓을 쓰면서 비롯된 말이라고 비하하는
말 아니라고 하셨지만 어원이 뭐든 실제 사용할 때 여자애들을 존중해서 사용하는 말은
아니죠).13. ㅎㅎ
'10.4.22 11:34 AM (164.125.xxx.182)전 보면서 가수들 외모 괜찮아보여도 역시나 연기자하고 나란히 서면 인물이 못따라 오는구나
싶던데요. 오마레 나오는 이도 매일 연기도 되고 외모도 된다고 기사 매일 나오지만
전 보면서 노래부를때보다 느끼하다 싶고 인물이 확 떨어지는 느낌ㅠㅠ.
물론 예외는 있었습니다만- 김현중, 김정훈, 정용화.14. ㅇㅇ
'10.4.22 11:45 AM (112.171.xxx.55)오마레에 나오는 인물 보면서 감탄하는 사람 여기있네요. 비쥬얼 아주 화려하고 잘났던데..ㅋㅋ 연기도 잘하고.
15. ㅋㅋㅋ
'10.4.22 12:51 PM (121.146.xxx.168)저도 기훈이 중심을 못잡고 있어서 그런지 정우의 우직한 사랑에 마음이 기우네요~ 오늘 은조 안고 달리기 하는 장면 보면 완전 빠질것도 같구요;;
16. 가스나가
'10.4.22 1:57 PM (122.37.xxx.197)그리 들리나요..?
여기선 내 마음을 몰라주는 야속한 여인네...라는 뜻으로 읽혀지던데요..^^
사투리를 일부러 사용하는 건 그 내포된 뉘앙스로 여기선 사용된 걸로 느껴지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