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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선 유시민에 판 깨진 야권연대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17269.html
유시민에 무한애정을 쏟으시는 분들 많으신데
꼭 필요한 비판까지 아끼신다면 그건 애정이 아닙니다.
그냥 숭배지요.
1. 연대 파기
'10.4.22 10:16 AM (211.46.xxx.253)2. 추억만이
'10.4.22 10:17 AM (58.123.xxx.184)민주당은 '유시민' 만 포기하면 '김문수'는 쉽게 이길줄 아나봐요?
3. 세우실
'10.4.22 10:18 AM (202.76.xxx.5)잠자코 있던 사람들이 화나면 더 무서운 법입니다.
누굴 평소에 지지했건 아니건 더 큰 뜻은 연대인데 그걸 깨놓는다면
역사의 심판은 한나라당에게만 향하지는 않을걸요?4. ..
'10.4.22 10:19 AM (58.141.xxx.252)멍청당.
5. 흥
'10.4.22 10:24 AM (211.201.xxx.157)니가 포기하라고 하지 말고
먼저 '포용'하는 게 큰 그릇 아닌가요?
포용 못하고 내치면서 니는 작으니 포기해라...내가 승산있다...
간장 종지만도 못한 그릇.6. 한나라당이랑
'10.4.22 10:24 AM (58.78.xxx.30)민주당은 실개천이 흐르고 민노당이랑은 태평양이 있다고 했죠? 꼭 민노당이 아니라도 비주류들도 마찬가진거 같아요. 민주당이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면 자신들이 먼저 국민을 위해 국민을 원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걸 보여주길 바립니다. 지네가 원하는 지네걸 지킬수있는 사람이 아니구요.
7. ...
'10.4.22 10:25 AM (175.194.xxx.10)제가 한날당 지지자들에게 배운건 무조건적인 지지....
자칫 오류를 범할 수 있지만 제 의지는 확고하므로 변하지 않는 지지를 유시민님에게 보낼것입니다8. 흐음..
'10.4.22 10:25 AM (222.234.xxx.2)국민참여당의 호소문도 한번 읽어볼까요?
http://www.handypia.org/pnccafe_board.php?BID=plaza_freeboard&GID=policeMarke...9. 사월의눈동자
'10.4.22 10:28 AM (220.85.xxx.253)전 이런글 안 읽어요.
내용이 나빠서가 아니라, 실망 하기 싫어서요.
아직 선거날 까지 얼마나 많은 일이 생길텐데, 일희일비 하다가 지쳐서 포기하면 어쩌나요.
걍 그날 단일화 후보, 단일화 안됐으면 가장 가능성 있는 후보에 투표할거예요.
진보는 모든 것을 버리고 단일화 하기는 힘들답니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 순수하기도 하구요. (물론 욕심으로 단일화 못하는 부류도 있습니다.)10. 음~~
'10.4.22 10:36 AM (121.134.xxx.24)민주당이든 유시민이든 찍겠지만~~
유시민을 노통과 동격시하는 것,분신으로 여기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
노통이 노통이였던데는 아량,인간미,자신이 섰던 곳에 대한 배려 등등이~
그가 어디 노통 처럼 적지에서 한번이라도 싸워보기나 했나??
동료들로 부터 애정을 받아보길하나,,,내부적인 적만 만들고....
큰 일을 도모하려면 이 미칠 것같은 엿같은 판국이기에 더.11. 그리고 원글님
'10.4.22 10:37 AM (121.134.xxx.24)마지막 엿같은 말은 빼시죠!!!
그냥 숭배라뇨??
님 지능알바~~~~~~~~~~~~~~~~~~~~~~~12. phua
'10.4.22 10:44 AM (110.15.xxx.14)유시민님 펀드가 대박~~ 난 것에 앗차!!! 하는 것은 한나라당뿐만이 아닌 것 갔다는...
13. ㅡㅡ;;
'10.4.22 10:52 AM (116.43.xxx.100)저두 푸아님이랑 같은 생각은..유시민펀드에..뜨악 했나봅니다 그랴~그러니 여당시절에도 뭐하나 제대로 못하고...대통령 내치고...지들끼리 싸움..-_-;;실망이 많지만...누가 나오든 반한나라당 지지할끕니다.
14. 이렇게
'10.4.22 10:53 AM (125.178.xxx.192)된다면.. 결국엔 유시민님이 양보를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15. 그동안
'10.4.22 10:54 AM (180.66.xxx.51)대항마가 없어서 민주당을 억지 지지했는데
이젠 그렇게 하지 않지 않아도 되니 신나요~~
하지만 현실은 내가 서울시민이 됐으니 찍어줄 수도 없겠지만
경기도 사는 지인들한테 열심히 전화 돌려서 운동할래요16. 정답은
'10.4.22 10:59 AM (59.14.xxx.62)국민참여당의 호소문 안에 다 들어 있네요
왜 민주당은 자당 내에서도 하지 않는 경선을
꼭 유시민 후보와 하려 할까요.. 그리고 참여당에서
주장하는 경선방식은 2002년 노통과 정몽준과의 경선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왜 새로울 것도 없는 그 경선 방식을
끝내 못한다고 할까요,100% 서울시민 여론지지도로 선출한
한명숙 후보님처럼 경기도도 그렇게 하길 바랄 뿐입니다,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많이 안타깝네요..17. 덧붙여..
'10.4.22 11:05 AM (59.14.xxx.62)지금 민주당은 쥐떼 정부에 질린 국민들이 열망으로 나가기만
하면 당선되리라 착각하고 저리 거대야당으로의 기득권만
주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김진표로는 절대 김문수 못 이깁니다..
색깔이 너무 비슷해요.. 너무 의뭉스러워요..18. 문제는
'10.4.22 11:06 AM (121.134.xxx.24)시민단체에 일임해놓고 왜 번복한냐는 거죠~~
정몽준 처럼~~~~
애초에 그렇게하지 않턴지~19. 12345
'10.4.22 11:07 AM (112.171.xxx.55)글쎄요.. 전 민주당 후보자도 꽤 괜찮다고 보는데요.
유시민씨는 스타 정치인이고, 똑똑하고 청렴하지만 전 그의 능력이나 비젼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크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가 대권 주자나 서울시장같은 큰 자리 후보자는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노 전대통령이 한명숙씨를 지목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랑 같은 생각이라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동영같은 사람이 있어서 싫지만 저는 한명숙씨가 있는 민주당 지지할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야권에서 어떤식으로든 연합을 이끌어내지 않으면 아주 많이 실망할것 같습니다.
유시민씨가 되든 김진표 씨가 되든 통합하지 않으면 자멸입니다.
국민 실망시키지 말았으면 줗겠어요.
물론 서로 철학이 다른 당들이 연합하는 걸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20. 민주당
'10.4.22 11:09 AM (221.146.xxx.1)민주당이 이건을 포용해서 더 큰 그릇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무조건적 지지는 나쁜거지요.
그러나, 유시민이 밉다고 민주당에서 유시민 죽이기로 들어가면 안되는 겁니다.
민주당을 심정적으로 지지하는 저로써는 민주당이 이번 건을 포용하고, 다른 곳에 올인 했으면 합니다.
게임에서 큰그림을 보는 사람이 승자지요.21. 펀드
'10.4.22 11:13 AM (124.46.xxx.74)이 펀드는 저쪽에 꽃놀이 패가 될 가능성이 있읍니다.
http://theacro.com/zbxe/?mid=Visitor&document_srl=15626222. 시민단체에
'10.4.22 11:14 AM (59.14.xxx.62)일임해 놓고 번복한 이유는 국민참여당의 호소문을 읽어 보면 잘 나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시민단체에 일임했을 때는 어느 정도의 상식이 통하는 선에서 해 줄 것이라
믿었던 거지요.. 그래서 더욱 아타까운 겁니다.. 이럴 때 지원해 줄 수 있는 든든한
정치 세력이라도 있었으면 가슴이 덜 아플텐데.. 선거비용만 해도 그래요.. 한명숙
후보님은 든든한 당과 자금조달로 열심히 운동만 하면 되지만 유시민 님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정치인 유시민을 알아 보고 돕는 유권자들 뿐입니다.. 요 며칠은
노통이 더욱 그리워 지더군요.. 귀향 해 '노무현과'라며 단상으로 불러 유시민 님
손을 높히 치켜 올려 주시던 모습.. 그분이 지금 계시다면 어떤 말씀을 해주셨을까 하구요..23. 딴지에서
'10.4.22 12:05 PM (175.114.xxx.239)엿같은 소리하고 있습니다........
24. .....
'10.4.22 12:57 PM (222.98.xxx.44)유시민님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정치인입니다.
늘 아쉬운건 김근태님이 가진 부드러움, 포용력,살신성인정신을 조금이라도 더 가졌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누가 나와도 한날당만 안되면된다는 생각이지만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모습에서 옛 김대중을 지지하는 민주세력과 김영삼을 지지하는 민주세력의 이질감이 느껴져요..
어느쪽이든 대범한 희생없이는 단일화가 어려울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