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잠깐 글 올렸다가 내렸는데요.
며칠동안 노래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쓸 데가 있는데, 아시는 님 꼭 좀 알려주세요.
일단 임정희 스타일의 목소리를 가진 여자가수가 내지르면서 부르는 곡입니다.
일본풍 대곡스타일의 댄스곡이라고 하시면 감이 오실까요?^^;;;;
약간 그룹 tube 곡들의 느낌도 나면서, 들으면서 일본곡 표절이 살짝 의심 되기도 했어요.
흥겨우면서 진취적 분위기랄까요?
가사도 사랑타령 이런 건 아니었던 듯 해요.
빅밴드 반주 형식이었던 듯 싶고요.
음악이 잘 전달되는 곳에서 들은 게 아니라 가사를 제대로 아는 구절이 없습니다.
맨 마지막에 한 템포 쉬고...언제까지나? 늘 지금 이대로? 지금처럼만?...등등의 가사로 마무리되던데요.
아니, 가사는 잊어주세요.-.-;
왜 흔히 뮤지컬 스타일의 노래...이런 표현들 쓰잖아요.
그런 곡이었어요.
요즘 최신드라마 삽입곡들 사이에 나왔는데, 혹시 드라마 삽입곡일지...아닐지...
제가 tv를 거의 안 봐서요.
어려운 미션이지만...ㅎㅎ;;;;...아시는 님 꼭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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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찾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조회수 : 457
작성일 : 2010-04-22 10:18:22
IP : 113.199.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4.22 10:22 AM (202.76.xxx.5)혹시 whale - 이웃집 웬수 (드라마 이웃집 웬수 OST)가 아닐까 싶은데요.
2. 원글이
'10.4.22 11:31 AM (113.199.xxx.117)아이고, 세우실님, 바쁘실텐데 답변을 다 달아주시고...일단 영광이예욤...ㅎㅎ
찾아 봤는데, 그 곡은 아니고요, 그 곡보다 더 하드하다고 해야 할까요?
굳이 우리나라 노래를 찾자면, 김원준의 "쇼" 와 얼핏 비슷하다고 해야 하려나...
하지만, 곡진행도 다르고, 훨씬 세련된 곡이었고, 가창력은 비교할 바도 아니고요.3. 세우실
'10.4.22 12:52 PM (202.76.xxx.5)그럼 혹시 이지영(빅마마) - Find The Day (부자의 탄생 OST) 아닐까요? ㅋㅋㅋㅋ
저도 궁금해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4. 세우실
'10.4.22 12:53 PM (202.76.xxx.5)혹은 윤하 - 말도 안돼 (개인의 취향 OST) ㅎㅎㅎㅎㅎ
5. 원글이
'10.4.22 1:25 PM (113.199.xxx.117)하이고, 세우실님...두번째로 영광이예욤...ㅋㅋ
말씀하신 곡들은 이미 검색해 봤는데, 아니었어요.
드라마에 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 음악들 죽 나오다가 그 곡도 나왔으니 혹시 아닐까? 하는 거죠.
실은 某마트에서 들었는데, 그 마트 배경음악 담당하는 곳에 전화까지 해서라도 꼭 알아낼 겁니다.
꼭 써야 할 데가 있어서요.
원하신다면 찾으면 알려 드릴게요. ㅎㅎㅎ
여러 번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6. 세우실
'10.4.22 3:06 PM (202.76.xxx.5)알아내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저도 덕분에 궁금함에 몸부림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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