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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진짜 해야하나봐요~~~ㅠㅠ
아이를 낳은후에도 전 그다지 체중이 많이 늘었거나하진 않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에요...ㅡㅡ;;
이넘의 살이 햇수가 지날수록 자꾸 조금씩 조금씩 는다는게 더 큰 문제라면 문제이죠...
이런걸 가지구 나잇살이라구 하나봐요.
키는 156인데 체중은 60을 바라보궁...
근데 더 속상한건 저와 비슷한 체중을 가진 친구보다 제가 더 뚱해보이구...옷태도 더 안난다는거지요.
아무래도 그건 그 친구가 기본적으로 저보다 더 예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어서인가 그냥 그렇게 위로를 하구 있네요.
미스때 안날씬해본 사람 어디있냐 그러겠지만,저역시 대학때도 미스때도 55도 살짝 낙낙하거나 그랬었던 '믿거나말거나'인 과거가 있네요.애효~~~**;;
저희 초딩 아들녀석은 엄마도 날씬했던적이 있었다는 말 자체를 믿지도 않습니당.끼룩~
오늘 아침에..홈쇼핑을 보는데 이쪽 홈쇼핑에선 김소*다이어트 라는제품이...또,저쪽 채널에선 약선 다이어트라는 제품이 나오는거에요.순간적으로 얼마나 마음이 흔들렸는지 무작정 컴으로 달려와 검색 들어갔어요.
그러다가 또 한넘 발견..ㅋㅋ;;;이건 또 뭐야~단백질 다이어트라구 허*다이어트 라네요...
제가 좀 소심하구 또 겁도 많은편이라 늘어나는 살들을 보면서도 사실 다이어트란걸 해본 역사가 없어요.
그런데 이 제품을 보면 이게 좋은것 같구,또 저 제품 설명을 보면 저게 좋은것 같구...지금 그런상태에요.
물론 적당한 식이요법과 알맞은 운동을 병행해서 빼는 다이어트가 건강에도 젤로 좋구 알맞은거란건 다 알지만,그게 또 이론과 실제에선 많은 차이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ㅠㅠ
위에 적은 다이어트 제품중에서 혹시라도 좋은 효과를 보신분들이 계시다면 도움말씀좀 부탁드릴께요.
집에 이런저런 운동기구도 많구(운동기구 많은집 치구선 날씬한 사람 못봤다죠..흐흑~),또 날씨도 따뜻해지니 슬슬 아파트단지 근처에서도 걷기운동도 하구 그럴 생각이지만...사는곳이 신도시 개발이다뭐다 흙먼지에 어휴...공기도 장난이 아니구요.
여름이 슬슬 다가오는것 같으니 또 스트레스가 점점 같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모든 다이어트는 요요란게 꼭 있는건지...
여튼 건강도 유지하면서 효과보신 다이어트 방법좀 같이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1. ....
'10.4.12 1:12 PM (121.134.xxx.206)저 님 맘 너무 이해해요..
평생 날씬해 본적없구..매일 잘 먹는 집안?에서 태어나선지...
아님 요리를 좋아해설까? 근데..다이어트식품? 하지마세요..
그말만은 하구 싶네요..
첨부터 끝까지 말씀드리고 싶지만..
다이어트는 운동만으로 안 됩니다.또 굶는것만으로도 안 됩니다.
제가 164에 74키로 까지 나갔어요..끔찍했죠..지금은 58키로인데 약 9개월 걸렸습니다.
근데 말씀드리고 싶네요...저같은 사람도 했으니..156에 .60은 진짜 별거아닙니다..
1.3끼는 꼭 드세요(아주 조금 대신 야채는 필수입니다)
2.식사전 물 2컵은 필수
3.아이스크림,케익은 죽음의 문턱입니다.(너무 단게 땡길때는 드세요.차라리 쿠키를..대신 그만큼의 소비)
4.튀김음식 한달에 2번(너무 먹구 싶을때 있어요..저또한 미치는줄 알았죠. 한달에 2번으로 생각하면서 사세요.
5.운동입니다. (너무 몸이 아플정도로 해 보셨나요? 거기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6.그래프 기르기(냉장고에 그래프를 그리세요.매일)낮아지는 그래프 보면서.용기생깁니다.
항상 움직이세요. 제가 한 방법으로는 걷기 했는데요.
일단 정말 헬스장 가서 런닝머신..자전거..등등 복싱..다 했습니다.
일단 그것도 도움되겠지만. 러닝머신의 30분 정말 2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스트레스 더 받죠..옆에서 얼마나들 뛰는지..그거에 미칩니다.
근데 제일 좋았던건 가까운 공원을 음악 들으면서 걷는거예요.
스트레스 받을일 없습니다.30분 후딱 지나갑니다.
2개월쯤되면..1시간..3개월쯤 되면 ..2시간...이렇게 하세요.일단 체지방이 줄죠..
저두 님두...꼭 성공해요...
주의에 계시면...같이 운동하구싶네요..^^꼭 하실수 있어요...꼭...저두 했으니까..2. ^^
'10.4.12 2:28 PM (221.159.xxx.93)시중에 다이어트 광고..다 뚱녀들 현혹 시키는 거에요
물론 고도비만들은 의학의 도움을 좀 받을 필요는 있겠더라구요
글쓴님 정도면 운동과 소식 3개월 하시면..물론 성실하게 하신다는 조건이죠..빠짐니다
입에서 땡기는건 다 드세요..대신 양을 줄이는거죠..튀김을 1일분 먹을거 한개만 사서 입맛만 다시는거에요..안먹고 참는거 보단 나아요
일주일에 한번은 정말 먹고 싶었던거 평소 먹던양 반정도만 먹구요..저녁만 굶어줘도 한달에 1-2 키로 빠져요..별로 안먹는대 살이 찐다는분..한번 적어 보세요..정말 많이 먹었네 하실거에요안먹으면 살안찝니다 ㅎㅎ3. ...
'10.4.12 2:33 PM (219.254.xxx.197)제가보기엔..
주부들이 살찌는 원인 1위는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남은음식들" 이지 않을까요?
2위는 "음식 조리 하며 맛보는 음식들" 인거 같구요.. ㅋㅋ
어쨌거다, 내 밥그릇에 담은 밥보다 +@ 더 먹으면 그게 살로 간답니다.
그런것들을 줄여보세요~4. 물먹는방법
'10.4.12 2:42 PM (174.1.xxx.205)식전에 물 너무 많이 드시면 위액이 희석되서 음식물이 소화되는걸 방해합니다.
식전 1시간, 식사 도중, 식후 1시간은 피해 주세요..그리고 하루에 2리터 이상 드시구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절대 피하시고(원푸드, 여기서도 화제였었죠..양배추스프 같은것)
정상적인 식사를 양을 줄여서, 양질의 것으로(통곡,잡곡,기름기없는 단백질,다량의야채섭취)
3끼 꼭 드시고 몸에 나쁜거(단것,기름진것,탄산음료,알콜)
줄여나가면서 규칙적인 운동(걷기와 스트레칭) 해주시면 살 금방 빠집니다.
그런 생활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운동을 습관화 하면 건강한 몸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5. .
'10.4.12 3:08 PM (222.109.xxx.80)다음까페 중에서 '성공다이어트/비만과의 전쟁'(cafe.daum.net/slim)이라고 있어요.
거기 메뉴 중에 정석다이어트-무작정 따라하기라거나 데일리 운동프로그램, 하루10분
운동 같은 메뉴에 있는대로 따라해보세요^^ 책도 냈던데 책은 안 사보셔도 될 거구 그냥
까페의 글 읽고 기본적인 다이어트 생활습관 익히시고 집에서 운동하세요~6. 원글맘
'10.4.12 4:52 PM (110.13.xxx.233)좋은말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아~정말 다이어트제품은 사먹지 말아야할까요..??
....님 9개월동안 16kg빠지신거니 우앙~부러워요..
아까도 글 올리구 집에있는 워킹머쉰 30분동안 걸었는데 그거하구선 기운빠져서...
와플만들어서 메이플시럽뿌려 한장먹구,우유 마시구...과자먹구..ㅠㅠ
으아~~
말씀해주신 까페에도 꼭 가봐야겠어요^^
근데..아흐...단백질다이어튼가 뭔가 이건 왜케 상품평들이 하나같이 환상적인지 진짜 머릿속에서 지름신이 왔다리갔다리 정신이 없네요...
이런거 진짜 다 100% 믿으면 안되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