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퍼라는 생리대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0-04-05 15:20:38
대안 생리대라는데 매우 편하다고 하시네요.
지금 망설이고 있는데 사용해보신분의 경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IP : 115.95.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5 3:27 PM (121.133.xxx.68)

    후기들 보니 무지 좋고 경제적이다라고 나와 입소문으로만 팔리고 있나봐요.
    엄마들 공동구매해서 좀더 저렴히 살 수 있으면 저도 한개쯤 구입하고 싶네요.

  • 2. gg
    '10.4.5 3:35 PM (121.135.xxx.28)

    한 7년됐네요.키퍼 쓴지... 무지 편해요. 그런데 키퍼를 본 언니랑 동생은 기겁을 합니다.어떻게 그런걸 쓰냐고..겁이 많으신 분들은 첨에 쓰기가 버거울수도 있어요.전 원래 워낙 무덤덤 한지라.. 경제적이고 환경도 살리는거고, 편하다기에 쓰기 시작했어요.
    첫 진입(?)이 어렵지 쓰다보면 정말 편하답니다~

  • 3. 저도
    '10.4.5 3:47 PM (174.1.xxx.205)

    쓴지 한 7-8년 됐네요. 키퍼쓰다가 지금은 문컵으로 바꿨어요. 키퍼와 모양은 같고
    대신 재질이 실리콘입니다. 키퍼와는 달리 삶아 쓸 수도 있으니 더 좋구요..
    고무재질의 키퍼는 조금 딱딱해서 쓸 때 조심스러웠는데..
    문컵은 부드러워서 훨씬 쓰기 편하답니다. 이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키퍼든 문컵이든..사용방법만 잘 숙지하면 눈감고도 쓰실 수 있어요 ^^

  • 4. 궁금
    '10.4.5 3:54 PM (121.165.xxx.143)

    궁금한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 5. 지금
    '10.4.5 4:04 PM (203.235.xxx.36)

    지금 쓰고있네요. 근데 전, 키퍼쓸때도 생리대 하나는 해줘야 하는거 같아요.(제가 잘못사용하는건지..약간 새는듯;;) 문컵은 뭔가요?? 이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6. 전 만족.
    '10.4.5 4:13 PM (180.69.xxx.124)

    문컵사용해요. 문컵하고 면생리대하면 양 많은 날도 밤에도 끄떡없어요.
    밑에 가렵지도 않구요. 냄새도 없고요.
    환경도 생각하고... 제 몸도 생각해서 바꾼 지 삼년 넘었어용.
    인터넷에서 키퍼, 문컵 검색해 보세요.

  • 7. 흠...
    '10.4.5 4:27 PM (220.88.xxx.254)

    얼마전 탐폰으로 갈아타고 신세계를 접한거 같아서
    코스트코 가서 잔뜩 사놨어요.
    아직 그것도 익숙해지기도 전인데...
    문컵으로 갈아타고 싶네요.

  • 8. 원글이
    '10.4.5 4:30 PM (115.95.xxx.139)

    윗님, 탐폰은 말리는 제품이던데요...
    사신 것만 다 사용하심이 어떨지요..
    의외로 키퍼 사용해 보신 분이 많군요.
    문컵 공동구매하면 좋겠네요.

  • 9.
    '10.4.5 5:05 PM (218.38.xxx.130)

    탐폰은 알러지 잘못 나면 죽기 직전까지 가요.
    저 아는 분 와이프가 탐폰 잘못했다가 응급실 실려갔어요.
    숨이 막히고..뭐 숨을 못 쉬었다나..
    몸 속에 화학약품을 통째로 집어넣는 셈이잖아요... 흡수 겔, 약품, 형광증백제.....

  • 10. 원글이
    '10.4.5 5:26 PM (115.95.xxx.139)

    키퍼 사용하면 소변 볼 때는 어떻게 하나요?

  • 11. 키퍼
    '10.4.5 5:57 PM (220.117.xxx.119)

    키퍼도 생리대처럼 갈아 줘야하니까 양이 많은 날은 3~4시간 마다
    빼고 소변보고 다시 넣고하는데
    양이 적은 날은 12시간까지도 착용가능하니 빼지않고 그냥 소변 봐요.
    탐폰이랑 비슷하죠.
    전 한 10년정도 쓰고 있는데 첫비용쓰고는 지금까지 생리대 사본적없으니
    훨씬 경제적이죠.

  • 12. 원글님^^
    '10.4.5 6:02 PM (125.135.xxx.89)

    키퍼사용하는 것과 소변을 별개입니다.
    생리혈은 질을 통하는 것이니까요.
    저도 7~8년정도 사용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패드 필요없구요.
    마술에 걸렸는지 잊을 때도 있어요.
    친구도 크기에 놀라고 어떻게....하지만 전혀 삽입에 문제 없습니다.
    위에 문컵 추천하시니 저도 바꿔 봐야겠어요.

  • 13. 좋아요
    '10.4.5 7:04 PM (114.207.xxx.116)

    특히 여름에 좋아요..
    외출 할때는 탐폰을 들고 다니지만....끝 무렵에는 키퍼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되고..
    아주 가끔 생리대 쓰면 너무 찝찝해요.

  • 14. 생리대
    '10.4.5 7:11 PM (124.55.xxx.238)

    키퍼사용후는 사본적인 없어요. 생리대 비싸더군요. 몇년사용하니 정말 경제적이고, 지구를 지키는 데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면생리대와 병행하면 안심이구요. 면생리대만 사용하시는 분은 세탁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냥 변기에 버리니까요.
    남들에게 알려줬는데 다들 시큰둥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말 안해요.
    하지만 모든 여성이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종이생리대 화학제품에 몸 상하지 말구요.
    저는 강추입니다. 6개월에서 1년까지도 편하진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사용하니 참 편하네요.
    저도 문컵으로 바꿀까봐요.

  • 15. gg
    '10.4.5 8:02 PM (121.135.xxx.28)

    제가 쓰는게 키퍼인줄 알았는데 문컵이네요. 그런데,,문컵도 삶지 말라고 되어 있던데요... 혈이 뜨거우면 응고가 되기때문에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씻는게 젤 좋다고 들었어요. 저도 첨에 뜨거운물로 소독하다가 지금은 안하거든요..
    정확히 아시는분 없나요?

  • 16.
    '10.4.5 8:49 PM (119.67.xxx.189)

    저도 탐폰은 몇년째 쓰고있는데 문컵은 영 손이 안가네요.
    일단 사본다고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수십번.
    탐폰의 쇼크는 저는 5년 이상 쓰고있어도 멀쩡해서 난 괜찮은가보다..싶으니 바꿀 필요성을 별로 못느끼나봐요.
    위에 gg님, 문컵은 실리콘재질이라 삶을수 있다고 판매 사이트에 정확히 나와있지않나요?
    그래서 저도 문컵으로 사려고 했던거구요. 근데 혈액이 뜨거운물에 응고되는건 맞으니깐 요령껏 사용해야겠죠..

  • 17. 탐폰쇼크
    '10.4.5 9:59 PM (125.187.xxx.165)

    저요. 심한건 아니였지만, 7년 전 쯤인가? 하도 편하고 좋다고 해서 써봤는데..
    딱 한 번쓰고 나머지는 다버렸어요.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몸 상태가 아주 안좋아지더군요.
    탐폰때문인줄 몰랐는데, 설마해서 빼니까 곧 괜찮아지구요.
    그 후 나**케어 쓰다가 몇 년 전부턴 면생리대 쓰고 있어요. 키퍼나 문컵도 시도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243 에버랜드 초식동물 사파리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궁금해요 2010/04/05 1,239
532242 [천안함] 국방부 "천안함 인양 후 절단면 공개할 계획없어. 함수는 앞부분, 함미는 뒷.. 7 ... 2010/04/05 751
532241 이런경우 교환 가능한가요? 2 샬랄라 2010/04/05 421
532240 82 미워잉~ 6 어쩌자고 2010/04/05 817
532239 우리 시어머니 자랑좀 할게요~ 12 맏며느리 2010/04/05 1,990
532238 아 .. 너무 재밌어요. 4 딴지일보 2010/04/05 741
532237 3. 28일에 제품 구매 했는데요.. 2 백화점 2010/04/05 385
532236 검정쟈켓에 하의는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9 쟈켓 2010/04/05 1,448
532235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언제나 언니 같아요) 15 .. 2010/04/05 1,387
532234 (대 예언)내일 또는 모레부터 알바가 득실 될듯... 3 추억만이 2010/04/05 926
532233 李대통령, 침몰사고 "확실한 증거로 원인밝힐 것" 5 세우실 2010/04/05 535
532232 초유 먹이면 감기 안걸리나요? 6 27개월맘 2010/04/05 641
532231 7살 아이가 경기를 해서 아산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어요. 7 어떻해..... 2010/04/05 1,422
532230 삼성을 생각한다 읽고나니 이민가고 싶어요. 27 공포감 2010/04/05 2,607
532229 빌로 보스톤 고블릿 vs. 보스톤 하이볼 4 궁금이 2010/04/05 935
532228 노트북 2 살려구요 2010/04/05 374
532227 애들이 감기가 없어졌어요. 아울러 비염도....싹. 5 사라졌습니다.. 2010/04/05 2,642
532226 휴대용유모차 '16kg까지'라고 되어있던데....그래도 4, 5살까지 태우는건가요? 3 궁금해요 2010/04/05 834
532225 전업주부인데요. 27개월 아이 어린이집 보내시는분 계세요? 6 27개월맘 2010/04/05 852
532224 아기 잠 재우는걸로 힘드신 초보 엄마분들 한번 보세요. 8 ^^ 2010/04/05 1,263
532223 이따가 가서 환불받으려고 하는데요 가능할까요? 4 미용실 2010/04/05 883
532222 아무리 우울증이라고 해도 주변사람이 알기 힘든것 같아요 3 ... 2010/04/05 949
532221 부산노보텔과 부산롯데 중에서 선택한다면? 9 부산여행 2010/04/05 800
532220 sm5 5 차사려고요 2010/04/05 669
532219 키퍼라는 생리대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17 ... 2010/04/05 1,455
532218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용- 2010/04/05 1,751
532217 도와주세요.경끼가 있는 가족이 있거나 경험이 있으신 성인분.. 13 힘드네요. 2010/04/05 1,342
532216 韓 나경원 의원, 싸이에 한주호 준위 빈소사진 올려 '빈축' 5 세우실 2010/04/05 830
532215 20개월 아기가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잔뜩 붙어있네요.. 6 시후맘 2010/04/05 1,338
532214 어머니, 제발 데리고 가지 마세요. 8 아나키 2010/04/05 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