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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라는 생리대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지금 망설이고 있는데 사용해보신분의 경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1. .../
'10.4.5 3:27 PM (121.133.xxx.68)후기들 보니 무지 좋고 경제적이다라고 나와 입소문으로만 팔리고 있나봐요.
엄마들 공동구매해서 좀더 저렴히 살 수 있으면 저도 한개쯤 구입하고 싶네요.2. gg
'10.4.5 3:35 PM (121.135.xxx.28)한 7년됐네요.키퍼 쓴지... 무지 편해요. 그런데 키퍼를 본 언니랑 동생은 기겁을 합니다.어떻게 그런걸 쓰냐고..겁이 많으신 분들은 첨에 쓰기가 버거울수도 있어요.전 원래 워낙 무덤덤 한지라.. 경제적이고 환경도 살리는거고, 편하다기에 쓰기 시작했어요.
첫 진입(?)이 어렵지 쓰다보면 정말 편하답니다~3. 저도
'10.4.5 3:47 PM (174.1.xxx.205)쓴지 한 7-8년 됐네요. 키퍼쓰다가 지금은 문컵으로 바꿨어요. 키퍼와 모양은 같고
대신 재질이 실리콘입니다. 키퍼와는 달리 삶아 쓸 수도 있으니 더 좋구요..
고무재질의 키퍼는 조금 딱딱해서 쓸 때 조심스러웠는데..
문컵은 부드러워서 훨씬 쓰기 편하답니다. 이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키퍼든 문컵이든..사용방법만 잘 숙지하면 눈감고도 쓰실 수 있어요 ^^4. 궁금
'10.4.5 3:54 PM (121.165.xxx.143)궁금한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5. 지금
'10.4.5 4:04 PM (203.235.xxx.36)지금 쓰고있네요. 근데 전, 키퍼쓸때도 생리대 하나는 해줘야 하는거 같아요.(제가 잘못사용하는건지..약간 새는듯;;) 문컵은 뭔가요?? 이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6. 전 만족.
'10.4.5 4:13 PM (180.69.xxx.124)문컵사용해요. 문컵하고 면생리대하면 양 많은 날도 밤에도 끄떡없어요.
밑에 가렵지도 않구요. 냄새도 없고요.
환경도 생각하고... 제 몸도 생각해서 바꾼 지 삼년 넘었어용.
인터넷에서 키퍼, 문컵 검색해 보세요.7. 흠...
'10.4.5 4:27 PM (220.88.xxx.254)얼마전 탐폰으로 갈아타고 신세계를 접한거 같아서
코스트코 가서 잔뜩 사놨어요.
아직 그것도 익숙해지기도 전인데...
문컵으로 갈아타고 싶네요.8. 원글이
'10.4.5 4:30 PM (115.95.xxx.139)윗님, 탐폰은 말리는 제품이던데요...
사신 것만 다 사용하심이 어떨지요..
의외로 키퍼 사용해 보신 분이 많군요.
문컵 공동구매하면 좋겠네요.9. 음
'10.4.5 5:05 PM (218.38.xxx.130)탐폰은 알러지 잘못 나면 죽기 직전까지 가요.
저 아는 분 와이프가 탐폰 잘못했다가 응급실 실려갔어요.
숨이 막히고..뭐 숨을 못 쉬었다나..
몸 속에 화학약품을 통째로 집어넣는 셈이잖아요... 흡수 겔, 약품, 형광증백제.....10. 원글이
'10.4.5 5:26 PM (115.95.xxx.139)키퍼 사용하면 소변 볼 때는 어떻게 하나요?
11. 키퍼
'10.4.5 5:57 PM (220.117.xxx.119)키퍼도 생리대처럼 갈아 줘야하니까 양이 많은 날은 3~4시간 마다
빼고 소변보고 다시 넣고하는데
양이 적은 날은 12시간까지도 착용가능하니 빼지않고 그냥 소변 봐요.
탐폰이랑 비슷하죠.
전 한 10년정도 쓰고 있는데 첫비용쓰고는 지금까지 생리대 사본적없으니
훨씬 경제적이죠.12. 원글님^^
'10.4.5 6:02 PM (125.135.xxx.89)키퍼사용하는 것과 소변을 별개입니다.
생리혈은 질을 통하는 것이니까요.
저도 7~8년정도 사용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패드 필요없구요.
마술에 걸렸는지 잊을 때도 있어요.
친구도 크기에 놀라고 어떻게....하지만 전혀 삽입에 문제 없습니다.
위에 문컵 추천하시니 저도 바꿔 봐야겠어요.13. 좋아요
'10.4.5 7:04 PM (114.207.xxx.116)특히 여름에 좋아요..
외출 할때는 탐폰을 들고 다니지만....끝 무렵에는 키퍼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되고..
아주 가끔 생리대 쓰면 너무 찝찝해요.14. 생리대
'10.4.5 7:11 PM (124.55.xxx.238)키퍼사용후는 사본적인 없어요. 생리대 비싸더군요. 몇년사용하니 정말 경제적이고, 지구를 지키는 데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면생리대와 병행하면 안심이구요. 면생리대만 사용하시는 분은 세탁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냥 변기에 버리니까요.
남들에게 알려줬는데 다들 시큰둥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말 안해요.
하지만 모든 여성이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종이생리대 화학제품에 몸 상하지 말구요.
저는 강추입니다. 6개월에서 1년까지도 편하진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사용하니 참 편하네요.
저도 문컵으로 바꿀까봐요.15. gg
'10.4.5 8:02 PM (121.135.xxx.28)제가 쓰는게 키퍼인줄 알았는데 문컵이네요. 그런데,,문컵도 삶지 말라고 되어 있던데요... 혈이 뜨거우면 응고가 되기때문에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씻는게 젤 좋다고 들었어요. 저도 첨에 뜨거운물로 소독하다가 지금은 안하거든요..
정확히 아시는분 없나요?16. 으
'10.4.5 8:49 PM (119.67.xxx.189)저도 탐폰은 몇년째 쓰고있는데 문컵은 영 손이 안가네요.
일단 사본다고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수십번.
탐폰의 쇼크는 저는 5년 이상 쓰고있어도 멀쩡해서 난 괜찮은가보다..싶으니 바꿀 필요성을 별로 못느끼나봐요.
위에 gg님, 문컵은 실리콘재질이라 삶을수 있다고 판매 사이트에 정확히 나와있지않나요?
그래서 저도 문컵으로 사려고 했던거구요. 근데 혈액이 뜨거운물에 응고되는건 맞으니깐 요령껏 사용해야겠죠..17. 탐폰쇼크
'10.4.5 9:59 PM (125.187.xxx.165)저요. 심한건 아니였지만, 7년 전 쯤인가? 하도 편하고 좋다고 해서 써봤는데..
딱 한 번쓰고 나머지는 다버렸어요.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몸 상태가 아주 안좋아지더군요.
탐폰때문인줄 몰랐는데, 설마해서 빼니까 곧 괜찮아지구요.
그 후 나**케어 쓰다가 몇 년 전부턴 면생리대 쓰고 있어요. 키퍼나 문컵도 시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