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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장 출신 대통령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ㅠㅜ

우리도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0-04-04 14:11:47
한번 보세요.
저 믿음이 가는 늠름한 모습을,,,
왜 몰랐을까요, 이렇게 뼈저리게 그리워하게 될줄을...
IP : 61.105.xxx.2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도
    '10.4.4 2:11 PM (61.105.xxx.227)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252059&cpag...

  • 2. ㅜㅜ
    '10.4.4 2:40 PM (125.180.xxx.29)

    그리운 우리대통령!!!
    정말 이런분 없습니다 보고싶네요

  • 3. 사진 안 봐도
    '10.4.4 2:40 PM (110.9.xxx.43)

    눈에 선한 그 모습. 그 음성.
    이 세상 누구보다도 훌륭하신 분.
    그 분을 따라갈만한 인간은 다시 없을 것 같은 그런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런 분께서 그렇게 그렇게...
    그래서 이렇게 가슴에 한을 품고 삽니다.
    살아서 이 원수를 꼭 갚고 말리라고 삽니다.

  • 4.
    '10.4.4 4:25 PM (180.64.xxx.212)

    보고싶어요ㅠㅠ 다시 또 젊은대통령을 꿈꿉니다. 예비역병장...You~~~~

  • 5. .
    '10.4.4 4:33 PM (211.108.xxx.17)

    에 효....ㅠ.ㅠ
    살아계셨을 때는 그분이 계시다는 것이 복인줄도 몰랐네요.
    암흑기에 살다보니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 6. ..
    '10.4.4 5:34 PM (59.14.xxx.138)

    대통령과 병사들의 끈끈한 사랑이 그냥 느껴지네요
    저토록 푸근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분을 잃은 우리는
    정말 불행한겁니다..
    사사세 홈피에서 본 어느 분의 글귀가 요즘처럼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을 줄은 예전엔 몰랐었지요..

    "꽃이 진 다음에야 봄이었음을 압니다.."

  • 7. 이 정권이 지나면
    '10.4.4 5:44 PM (125.187.xxx.175)

    그분이 세상을 떠나게 되신 이유와 경위가 반드시 다시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그분의 등을 떠민 손이 과연 누구였을까...
    저는 스스로 떠나셨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살아계셨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이요 위안이 되어주셨을까요?
    그네씨가 뽑히면 절대 그렇게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8. 아..정말
    '10.4.4 5:50 PM (61.102.xxx.175)

    그리워서 죽을 것 같네요. 그분이시라면 지금 어떻게 하셨을까요 ? 사무칩니다.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소중했던 10년입니다.

  • 9. 구절초
    '10.4.4 6:11 PM (59.4.xxx.26)

    오랜만에 흐뭇하게 웃으면서 보고..또 눈물이 나는군요..노무현 대통령님!!!!!!!!! ㅠㅠㅠㅠ

  • 10. 그리운..
    '10.4.4 7:15 PM (125.208.xxx.231)

    지난 10년이 너무나 평화로운 태평성대였다는걸 .... 가슴이 미어집니다..

  • 11. 맹자중에
    '10.4.4 7:29 PM (121.140.xxx.85)

    삶도 원하고 의義도 원하는 것이지만, 둘 모두를 가질 수 없다면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할 것이다.
    삶도 원하는 것이지만 더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구차하게 삶을 얻으려 하지 않으며,
    죽음도 내가 싫어하는 것이지만 죽음보다 더 싫어하는 것이 있디 때문에 환란을 피라하 수 있어도 피하지 않는 것이다.
    현자賢子만 이런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가지고 있지만 현자는 이를 잃지 않았을 뿐이다.

    이글을 읽는데 딱 노무현대통령님이 생각났어요.
    대한민국은 현자를 잃은 것이지요

  • 12. ..
    '10.4.4 10:16 PM (125.139.xxx.10)

    전 언제까지고 계실줄 알고 봉하마을에 안간것이 그렇게 마음에 걸리더군요.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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