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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군은 처음부터 실종자를 찾을 의지가 없었습니다
- 민간인의 협조를 거절하고 감압 체임버를 거부하고 미군의 도움도 사양하고
- 사고의 원인과 처리 및 발표를 조작하려고 모든 수단을 강구했으며
- 잠수병 사용하기도 턱없이 부족한 산소를 주입한다고 쇼를 했고
- 사건 발생 시각, 새떼 발포, 천안함의 항적, TOD 화면, 실종자 수색 현황 등 거짓으로 일관했으며
- 지금 이 순간에도 함수와 함미의 절단부분을 집중 조사하는
- 함내 지휘부는 함수에, 긴급투입 병력만 함미에 몰려있는 것
- 함장이 소리듣고 나와보니 1분만에 침몰했다는 것 등 거짓말 후 잠적
- 생존병사들 철저 격리 조작 등
실종자를 적극 수색할 의지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 너무도 자명합니다.
다음은 최근 기사
송하봉, 석규주 중사는 이날 시신을 수습한 후 광양함에서 기자단과 만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침몰한 함미가 애초 90도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남 상사의 시신을 발견한 송하봉, 석규주 중사와의 일문일답이다.
- 어떻게 발견했나.
▶오후 5시53분께 입수했다가 6분 만에 발견했다. <<선체의 함미 절단부 원인을 분석하는 게 임무였고>> 조사를 위해 원상사실 방향으로 더듬어 가다가 소방호수인줄 알고 잡았던 게 사람 다리였다. 상부 구조물이 충격으로 들어 올려져 있었는데 원상사실 통로 쪽에 시신이 끼어 있었다.
1. 저도
'10.4.4 1:53 AM (115.86.xxx.234)애초에 함장은 침몰의 원인을 알았을거고 상부에 보고 했고, 그걸 감추기 위해 지금까지 이렇게저렇게 둘러대면서 시간끌었다 싶어요....
그래서 구조작업도 늦은거 같고..생존자가 없을거라고 확신한듯싶죠.. 왜냐 침몰 원인을 아니까.. 답답한게 구조된 증인 50여명이 있는데, 왜 격리시키고 있는건지...
그들의 증언만 들어도 원인규명은 쉽지 않을까요??2. 카후나
'10.4.4 1:56 AM (118.217.xxx.228)반복되는 유도심문과 암기교육, 초강력 협박을 주로 하는 정신교육에 지금쯤 생존자들은 자신의 기억을 점차 잃어버리고 혼돈하고 있을 겁니다.
3. 함장 인터뷰할때
'10.4.4 7:33 AM (110.9.xxx.43)어찌할 바를 모르는게 눈에 띄던데요.
위에서 지시하는게 다 습득이 안 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했는지.
도대체 뭘 만들어 내느라 온 국민을 희롱하는지.4. 모두들
'10.4.4 8:52 AM (125.131.xxx.199)제 주변 사람들과 대화해봐도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군요.
구조는 커녕 구조하러 가는 사람들 마져 죽이고 있으니..
이렇게 무능한 정부 무능한 군을 가진 국가라니 정말 한심합니다.5. verite
'10.4.4 9:50 AM (218.51.xxx.236)원인이,,,, 북한넘들이건 아니건,,,,,
사건 대처의 모습만 보더라도,,,,,,,,,,,,,
국민들에게,,, 실종자 가족들에게,,,,, 혼나야 합니다... 아주 많이 ;;;6. 실종자
'10.4.4 1:16 PM (121.164.xxx.250)가족들이 구소중단요청을 한 것은 정말 이해가 안가요.
딴애들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 같네요.
구조장비도 준비하지 않아서 실종자가족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애시당초 구조할 생각이 없고 북풍으로 몰아가는 데에만 공을 들이던데
왜 그런 결정을 한 건지 적극적인 회유와 협박에 넘어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