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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으로 가고싶은데요..
다른건다 괜찮은데...1층이라 좀 무서운게 맘에 걸리네요.
특히 여름이면 문열어놓고 자야하잖아요..
1층에 계시는분들은 괜찮으신가요?
1. ..
'10.4.2 9:40 AM (125.139.xxx.10)어느곳을 선택하든 좋은 점과 나쁜 점은 있을거예요
1층에 자바라 하시면 되지요2. 새아파트 보안..
'10.4.2 9:42 AM (218.146.xxx.3)경비 시스템이 있어서 안심이에요.그래도 1층이 너무 낮게 지어진 아파트는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3. 필로티
'10.4.2 10:00 AM (112.152.xxx.12)를 권장해요 저희도 1층인데 2층으로 취급당하네요~~필로티가 아파트중에서 제일 높아 3층에 조금 안되는 높이입니다^^~집안에서 줄넘기 하면서 놉니다..필로티 아파트를 찾아복세요~
4. 굳이 1층
'10.4.2 10:05 AM (125.176.xxx.136)아파트2층에서 살아본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1층 별루예요.겨울철되서 하수구 얼면 넘어오죠
무엇보다 컴컴하죠.여름되면 하수구냄새나죠.한달에 한번 수목소독하면 더워도 문닫고 있어야 하구요.아파트라 보안은 문제가 아니지만..소소한 일상중에 불편함이 있더라구요.5. 1층
'10.4.2 10:09 AM (122.203.xxx.194)저희집 1층은 지은 지 이제 2년째 되는 아파트입니다,,
어둡지 않고요,,, 하수구냄새도 없고 하수구 얼어서 넘어오는 일도 겨울 2번 지나봤는데 없었어요.. 불편한건,,, 고층은 밤에 불키고 커텐 안쳐도 되는데 저희는 밤에 불키면 블라인드 내려야 하니까.. 그게 젤 불편해요,.
1층은 꼭 남향으로 하시고 앞동이 없거나 앞에 건물이 없어야 밝습니다.
저희는 복도를 지나 거실로 나오게 되어 있는 구조라 (24평, 32평 모두)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사람들이나 떠드는 소리 잘 들리지 않아 그에 대한 스트레스 없습니다.
남향인지와 앞에 건물이 있는지와 구조를 보시면 맘에 드시는 1층 구하실수 있을거에요..6. 케이스마다~
'10.4.2 10:13 AM (61.78.xxx.64)필로티 있는 1층 아파트에서 10년 가까이 산 사람입니다.
여름에 하수구 냄새 나거나 겨울에 하수구 물이 얼어 넘어 온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아파트 마다 다른가요??
저희 애들 어려서 살았는데..너무 좋았습니다.
애들 스트레스 안 받고,엘리베이터 안타서 급하거나 안전 문제 신경쓰지 않았구요,,,
아파트 마다 다른 거 같아요,,,7. 저도
'10.4.2 10:28 AM (210.103.xxx.90)1층 사는데요~ 올겨울 유난히 추웠지만 하수구 역류 같은건 없었어요.
오히려 7층인가가 윗집에서 베란다 얼었는데 세탁기 돌려서 역류하더군요.
1층도 1층 나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베란다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한 집이면 1층 비추에요.
아이들이 있으면 1층처럼 편한 집도 없는거 같아요.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1층사니까 세탁기랑 청소기도 퇴근해서 맘껏 돌리고 재봉질도 밤새해도 되고 신랑이랑 뛰어놀고 너무 좋아요.
쓰레기 버리기도 편하고 엘리베이터 안타는것도 좋구요.8. 도마
'10.4.2 10:49 AM (210.216.xxx.234)1층 좋아요~
여름에 물 열고 있는거 신경 쓰이는 맞아요~
저희는 격자무늬 방범창 했습니다.9. 가로수
'10.4.2 10:52 AM (221.148.xxx.237)우리집은 넓은 마당을 함께 받았어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꽃을 심는데 생각보다 이게 너무나 행복하네요
꽃때문에 이사를 생각할 수 없을 지경이지요
일층이라 불편함은 그다지 못느끼겠어요, 처음엔 좀 어색했던거 같기는한데...10. 11년
'10.4.2 11:59 AM (124.54.xxx.18)된 1층 아파트 사는데 4년 살았음.
한번도 역류되거나 냄새 난 적 없어요.
어디는 다 그렇다더라 하는 성급한 일반화는 버리시길..
관리실에 여쭤보세요.
다른 층보다 좀 더 저렴해도 살 때 층간소음 구애 안 받고 편하게 살면
비싸게 잘 사는 거라고 생각함.^^11. 힝
'10.4.2 12:19 PM (116.33.xxx.18)1층 살아요. 아이 때문에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기 싫어서 왔는데. 넘 편해요. 전 사실 엘리베이터 타는 것도 무섭거든요. 그런데 무서운건 좀 무서워요. 경비실이 바로 앞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우리집이면 방범창 똘똘이하고 살텐데 전세라서여. 그리고 해는 생각보다 괜찮구요. 겨울에 좀 춥더라구요(난방비는 좀 나와요).
12. 힝
'10.4.2 12:20 PM (116.33.xxx.18)필로티 있는 1층은 정말 좋죠. 1층의 단점은 없애면서, 장점은 갖춘...
13. 필로티
'10.4.2 12:48 PM (114.204.xxx.116)도 1층은...1층이죠..엘리베이터 타는데가 앞이 아니라는 정도,,,
요즘 3층까지는 다 들여다 보여요...가능한한 높은층이 좋다는..
낮은층은 확실히 어둡기도 하구요...필로티로 지은 아파트도 1층은 철창한집이 많아요,.14. 까만봄
'10.4.2 1:09 PM (219.254.xxx.39)일장일단 있어요...
아이 키우는거 더할나위 없이 좋구요.
계단식아파트는 현관쪽 그다지 시끄럽지않아요...
요즘분들은 많이들 조심하시더군요...
그리고 저흰 필로티 화단+1층에 앞동 남향이라...고층보다는 좀 어두워도...
나름 단독 주택처럼 좋아요...
단...단독처럼 춥네요.ㅠㅠ
난방비 장난 아니구요...
우리나라가 4계절이 뚜렸해서...그나마 다행이랄까...
공동 경비 시스템이고 앞동에 경비실이 바로 앞이라...
여러가지로 편하긴해요...
아이들이 엘리베이터 안 타도 되는게 젤루 좋으네요.^^15. 비추
'10.4.2 3:16 PM (119.64.xxx.14)전 1층에 딱 한번 살아봤는데 (필로티 있는 1층 말구요) 정말 하수구 냄새 올라오는 것 땜에 너무 학을 떼서 ㅠㅠ 오래된 아파트도 아닌데 정말 심할 땐 집에서 나오고 싶을 정도였어요....
근데 댓글보니 다 그런 건 아닌가 봐요. 저는 아파트 1층이 원래 그런 줄 알았어요 --;;
그리고 1층은 답답하시더라도 방범창 앞뒤로 꼭 다 하셔야 되요. 제 친구는 6개월동안 도둑이 두번이나 들었다는.. (앞뒤 다 아파트였고 그리 한적한 동네도 아닌데)
암튼 잠깐 살 전세는 몰라도 매매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