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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등에서 규칙에 어긋나는 사람들 직접 해결하지 마세요.

음..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0-03-30 18:24:14
특히 도서관(학교도서관이든 시.구립이든)은 조용해야 하는곳이지요.
안에서 커피등의 음료수나 물도 안되고 과자 먹어서 안되지요.
휴대폰 통화, 수다 절대 안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용해서 그런지
하지말라고 하면 더 감칠맛 나서 그런지
꼭 규칙을 어기는 아줌마, 아저씨들 많습니다

뭐....저도 가끔 안에서 물먹다가 쫓겨나기도 합니다만^^;;

동화책 크게 읽는다든지, 위의사항들이 있다든지
음식물반입이 안되는 도서관(도서관 마다 달라요. 건물 안은 무조건 안되는곳도 있으니까)에서
김밥을 먹는다든지..

이럴때 직접 나서서 해결 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어차피 규칙 같은거 안중에도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서한테 직접 가서 조용하게 표안나게 얘기하세요.

사서가 사서로서의 책임을 못하면(대부분은 해결해줍니다)
도서관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이므로 도서관 홈피나
관장님에게 얘기하면 됩니다.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서...뭐든 적극 건의.개선 요구 해 주세요. 라고 붙여둔 도서관이 많아졌어요.
괜히 말붙였다가 기분만 상하지 마시고, 우아하게 해결하세요
IP : 211.109.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0 6:46 PM (122.36.xxx.102)

    그렇죠...저두 작년 여름에 서울시립미술관가서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고..관리자 분께 사과 받긴 했지만...미술관의 경호원 태도가 너무 어이없고..그 경호원을 관리하는 팀장조차 뭐가 문젠지 조차 모르고 있길래...집에와서..미술관 홈피가서 장황하게 제가 겪은 일을 쫙~적었지요...저한테 사과 하셨던 관리자 조차 그런 자세한 상황을 모르시고 있었고...오히려..알려줘서 고맙다는 전화를 따로 받았네요...제가 글올리기 전에도 이미 몇 몇 분이 관람하며 경호원떄문에 불쾌하다는 글이 올라 와 있었지만...전혀 시정이 되지 않았더라구요...그리고 시청 홈피에다가도 글올렸더니..오세훈 시장이 직접 답글 남겨 주셨더라구요...
    한편으론 관람하는 사람중에 얼마나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면 저까지 피해를 보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
    '10.3.30 6:47 PM (211.200.xxx.48)

    공연가서 악착같이 사진찍는 사람하고 한번 공연 보고는 너무 제지당해서
    다신 놀고 싶지 않아졌어요. 무대포 정신이더라구요.
    오다가 말했더니 전혀 안먹혔어요.

  • 3. ..
    '10.3.30 6:54 PM (203.237.xxx.73)

    저는 예전에 주차 관리하시던 나이 드신 분이 욕을 하길래 대판 싸웠어요. 화가 가라않지 않아 인터넷으로 글 올렸는데 사과하더라구요.

  • 4. 저도
    '10.3.30 7:23 PM (118.33.xxx.98)

    좀 전에 아파트화단에 개나리가지를 한아름 꺽어서 안고 엘리베이터 타는 아줌마를
    봤는데요, 한마디 하고 싶지만, 못했네요.
    이미 꺽은거 도로 붙을 수도 없고.

  • 5. 저희동네는
    '10.3.30 9:12 PM (211.200.xxx.88)

    시립도서관 사서일 보는 공익, 자원봉사자들이 너무 떠들어요. ㅠㅠ

  • 6. 저희도
    '10.3.30 10:06 PM (112.167.xxx.118)

    자원봉사자아주머니들이 책장사이에 자리잡고 수다파티 여세요..ㅠㅠ
    이 글 보시고 자제해주시면 고맙겠어요^^;;;
    고생하시니 뭐라하지도 못하공~~

  • 7. 중앙도서관
    '10.3.31 12:09 AM (125.178.xxx.140)

    작년에 도서관 앞 정원에 심어 놓은 꽃들을 아이들이 다 꺽어버렸어요.
    기가막힌건 부모들이 말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씩 손에 챙겨주면서 집으로 가고 있더군요.
    정말 도서관에 왜 온건지, 들판이나 헤매면서 꽃이나 꺽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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