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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반대 반박 광고, 신도들 뜻 모아 게재”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3/29/ART43516.html
일단 어용단체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내부의 반대의견이었군요.
이렇게 되면 제가 김계춘 신부의 주장에 "동감 못하겠다" 해봤자 뭐 제 뜻에 안맞으니 그렇게 보이는 것일거고
"그는 어떤 반론이든 당당하게 토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교리든 세상사의 일이든."
...이라고 했으니 서로 어떻게 얘기를 이어나갈지 지켜보면 되겠군요.
참고로 이 인터뷰를 실어준 매체에 대해서는 메인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조중동문이든 경향 한겨레든 뚜렷하게 성향이 알려진 매체 말고
처음 듣는.... 잘 모르겠는 매체에 대해서는 그냥.... 글 하나 둘이 아니라 메인의 기사목록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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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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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0.3.30 6:04 PM (202.76.xxx.5)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3/29/ART43516.html
2. 유령단체
'10.3.30 6:11 PM (112.159.xxx.71)맞습니다. 신부님은 아주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지만 도대체 자신들의 신원을 드러내지 않는 단체이니 결국 남 앞에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유령단체가 맞습니다. 떳떳하게 모든 것을 드러내놓지 못하면서 '천주교' '가톨릭'의 이름을 악용하고 있지요. 저들의 목적은 단 하나, '정의구현사제단'의 '박멸'인 거 같더군요.
3. 세우실
'10.3.30 6:15 PM (202.76.xxx.5)기사에서 말하는 것 같은 받아치기식 논리에 윗 분이 말씀해주신 것 같은 지엽적인 목적이라면 어차피 아마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곧 박살이 나고 공중분해될겁니다.
4. ..
'10.3.30 6:34 PM (125.139.xxx.10)잘은 모르지만 가톨릭 사제들이 서품을 받을때 정결과 순명을 약속합니다
수사나 수녀들은 정결, 청빈, 순명을 서약하구요
주교들의 결정이 부당하게 느껴져도 사제들은 순명합니다. 그 안에서 하느님의 뜻이 어떤식으로든 드러난다고 생각하고 믿어요. 그리고 교도권에 순명하는것이 가톨릭을 이끌어온 힘이기도 하지요
그렇지 않았으면 가톨릭에도 교파가 수백개도 넘었겠지요.
지난주 미사갔더니 신부님께서 '여러분, 성당와서 미사드리기 무섭나요? 신문광고처럼 미사오면 4대강 반대때문에 불편하신가요' 라고 물으시더군요
사람들이 킥킥거리고 웃었습니다.5. 휴..
'10.3.30 7:27 PM (210.94.xxx.131)얼마전에 금경축(사제서품 50주년)도 맞으시고, 책도 내셨고..이제 지나오신 길을 돌아보시는 마당에 오히려 본인 의도와 거꾸로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계시니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