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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재활용 분리수거 금지..어디다 신고해야 하나요?
바람에 날리고 치우기 귀찮다고..
그러면서 원래 비닐 넣는 칸에 "비닐 버리기 금지. 양심 있으면 버리지 마" 써놨더라구요
살림하시는 분들은 재활용 비닐 은근히 나온다는 거 아실거예요
재활용표시 붙어있는 비닐만 모아두 일.이주면 꽉 차는데..
이걸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려니 아깝기도 하고.
정부에서 일부러 재활용 분리수거 하라고 마크까지 만들어서 상품에 찍어 내는데..
이거 불법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여태껏 살아온 모든 아파트에선 비닐 분리수거 칸이 있었는데 갑자기 여기만 버리지 말라니 이상합니다.
소소한 아파트 일도 제대로 안해서 주민들 원성이 자자한데, 이런 일까지 있으니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다 신고라도 할 셈인데, 어디다가 말해야 하나요?
아파트 관리실에는 어차피 안먹힐테고...구청이나 동사무소 이런데에다 말해야 하나요?
1. ..
'10.3.13 5:21 PM (59.17.xxx.109)관리실 통해서 확정된 사실인가요.. 우선 그게 먼저구요..
그다음은 구청이나 뭐 그런쪽으로 항의 해보세요..
저희 아파트도 갑자기 우유팩을 따로 분류하지 않고 종이에 넣으라고 해서 전화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잡지에 보면 우유팩 따로분류하지 않는곳은 전화해달라고 하더라구요)2. 이전에
'10.3.13 5:31 PM (220.75.xxx.180)살던 아파트에서는 비닐 재활용해서 쓰레기가 봉투 버릴일이 별로 없엇는데
여기 아파트는 경비아저씨가 귀챦고 해서 재활용 안한데요
저도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가르켜 주세요3. 아마
'10.3.13 5:50 PM (59.17.xxx.109)구청으로 하는게 맞을거에요..
4. 양심같은
'10.3.13 6:59 PM (220.90.xxx.223)소리 좋아하네요.
엄연히 재활용에 비닐이 들어가는 항목인데 자기가 치우기 귀찮다고 누구한테 양심운운인지.
관리실 정책에 따라 달라지긴 해도 참 써둔 글귀가 웃기고 있다는 말밖엔 안 나오네요.
오히려 양심은 누가 지켜야 할 거 같고만.
윗분 말대로 구청쪽으로 문의해보세요.
예전 종량제 비닐봉투 시행됐을 때도 구청에서 해당 종량제비닐봉투를 판매하고 슈퍼에서도 구청에 가서 비닐 사다가 판매했거든요. 북구, 남구 등등에 따라 종량제 비닐봉투가 다르듯 분명 쓰레기관할도 구청에서 담당할 겁니다.
아파트에 재활용 품목을 안 받는 걸로해서 문의해보세요.
엄연히 쓰레기 구분을 나라에서 하라고 한건데 하겠다는 사람한테 못하게 한다는 게 더 앞뒤가 안 맞네요.
저희 아파트는 다 재활용구분합니다. 비닐부터 시작해 오히려 품목들이 늘었던데요. 전엔 스티로폼은 안 받았는데 이젠 그런 것도 다 받으니까 구분해서 내놔라고 하더라고요.
은근히 비닐 쓰레기 많이 나오죠. 저도 구분해서 버려보니까 무시 못하겠더라고요.5. 재활용
'10.3.13 7:04 PM (211.223.xxx.170)분리수거가 되는 봉투에 분리수거 안되는 봉투들이 섞여있어서
분리 배출을 하지 않겠다는 안내문들이 있네요.
쓰레기 수거하는 곳에서 그러한 이유로 거절을 한다고 하네요.
이런 사항도 아시고 구청에 연락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비닐류 분리수거 원칙에 대해 주민 교육이나 의논도 없이
일방적인 지시는 안되죠.6. 조금 딴 얘기지만
'10.3.13 10:38 PM (122.38.xxx.194)재활용 가능한 비닐만 버려야 할 곳에
음식물 쓰레기 담아 온 더럽고 젖은 비닐을 마구 섞어 넣거나
일반 쓰레기 담은 비닐을 마구 섞어 버려서
쓰레기 수거차가 수거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어요.
경비아저씨들이 다 분류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하루에도 수 십, 수 백번씩 버려지는 쓰레기를
경비아저씨가 다른 일 안하고 내내 지켜서서 쓰레기분리만 할 수도 없고
버리는 사람이 어느 정도만 신경써서 버려줘도
참 좋을텐데 왜들 그렇게 무신경한지 모르겠습니다.7. 분리수거
'10.3.14 12:21 AM (61.109.xxx.25)비닐은 젖지만 않으면 따로 모아서 수거하는 큰봉투 내놓아요.저희동네 아파트는,
그리고 우유팩은 아직 종이류로 분리하고 나중에 별도 시(구청)에서 지침이 있으면 버뀌겠지요.8. ..
'10.3.14 5:56 PM (118.32.xxx.207)부녀회나 관리실 통해서 그 아저씨를 해고시키는게 좋을거 같네요..